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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꿈을 이루는 데는 나이가 없다.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 자기계발 2021-02-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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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정경숙 저
바이북스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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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 후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덩달아 작가를 꿈꾸는 사람 또한 많아졌다. 책 출간을 꿈꾸지만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막상 책을 쓰자니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는 이 한권의 책이 출간되며 꿈을 이루기까지의 체험을 기록한 체험기다.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를 보았을 때 책쓰기에 관한 방법을 알게 될 걸 기대하고 보았다. 하지만 이 책은 책쓰기 방법 또한 알려주지만 실상은 저자가 여러 실패를 거쳐 작가라는 꿈을 정하고 이루기까지의 여정에 더 초점을 맞춘다.

 

몇 번의 유산과 사산을 거쳐 6년만에 얻은 큰애가 3살이 되던 해 저자는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힘들게 아이를 낳았고 아이는 부부에게 가장 큰 보물이었다. 아이를 보면 시름이 달아났다. 그렇게 엄마로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본 교회 전도 아주머니가 저자에게 우울증 걸려 보이는 저자를 걱정한다.

그 때부터 저자는 자신을 생각한다. 엄마로만 살고 있는 게 정말 행복한 걸까. 나의 꿈은 어디 있는 걸까?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자신의 행복을 의심했고 자신을 위한 꿈을 찾기 시작한다.

 

저자는 자신의 실패담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상고에 입학하고 경리로 일을 시작하지만 일 년 만에 사직하고 여러 아르바이트 및 일자리를 전전한다. 결혼해서도 경매를 공부해서 이윤도 보고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취득해서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마음먹으면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돌아서버리고 다른 새로운 길을 찾아나선다. 비록 실패투성이였지만 그 실패에 연연하기보다 더 나은 자신의 꿈을 찾는 여정이라고 생각해간다.

 

깊은 고민 끝에 다다른 자신의 꿈의 종착역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작가였다. 읽고 글을 쓰며 저자는 행복을 느끼고 작가라는 종착지에 전력을 다한다. 그 결심에 남편의 단순한 한 마디 "당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한 번 써 봐."

아내의 꿈을 무시하지 않고 아내를 응원해주는 남편의 격려에 저자는 자신의 꿈을 전력질주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저자는 남편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하고 남편의 500만원 지원을 받으며 시작한 수업. 남편의 사랑이 가득하면서도 자신 또한 남편에게 헌신하는 상호 관계임을 주지시켜준다.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은 분명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많이 다르다. 작가의 실패담도 솔직하게 밝히고 작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체험담도 드러내지만 사실 내가 기대헀던 어떻게 작가라는 꿈으로 결정하게 되었는지는 단순한 몇 글자로 기록되어 있어 매우 아쉽다. 사람들은 뭔가를 이루고 싶어도 자신이 원하는 걸 잘 모른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을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 부분이 좀 더 보강이 되었다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듯 싶다. 물론 이 책의 제목처럼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 매일 글쓰고 책을 읽으며 책쓰기 수업을 들으며 결과물과 책쓰기에 대한 팁등을 알려준다. 다만 책쓰기 수업이 아닌 저자의 순수한 노력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는 과정을 기대했다면 그건 나의 욕심일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건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노력으로 이룬 작가의 경험담을 읽고 싶었던 건 내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나의 아이디는 '꿈꾸는 사람'이다. 매번 서평을 쓰기 위해 꿈꾸는 사람이라는 내 서재를 보면서 생각을 한다. 나는 꿈만 꾸다 끝날 것인가. 아니면 꿈을 이룰 것인가. 해가 갈수록 꿈만 꾸는 내 모습에 초조해지기만 한다. 이 책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작가는 분명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룬 작가이다. 저자는 말한다. 실천하라고. 그 속에 답이 있다고. 나도 작가처럼 꿈꾸는 사람이 아닌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맞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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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힘을 배우다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 자기계발 2021-02-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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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박찬일 저/노중훈 사진
인플루엔셜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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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십 년이라는 세월동안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백년식당'은 어떨까? 백년은 강산이 변한다는 십 년을 열 번이나 거쳐온 것이다. 그 사이 경영환경이 변하고 전통 식당 대신 프랜차이즈 식당이 대세가 되었다. 개인 음식점은 일년에 가장 폐업률이 높은 분야이다. 이 변화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낸 식당이 있다. 일명 저자인 박찬일 주방장이 말하는 '노포'들이다. 그는 오랜 세월을 굳건히 이겨낸 그 '노포'들의 비밀을 알기 위해 노포 탐사를 한 여정을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에 밝힌다.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에서는 저자가 탐사한 노포 중 20곳의 노포 탐사가 기록된다. 직접 가서 음식을 맛보고 식당 사장님과 인터뷰하며 무엇이 지금까지 지켜주었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그 관찰에는 어김없이 공통점이 있다. 무엇일까.

 

기본을 지키는 것이지요.

하다못해 소뼈 씻고 피 빼는 일도

항상 똑같이 해야 합니다.

좋은 재료는 손님을 지켜준다.

이 말이 아버지 말씀이었어요.

그게 선순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얕은 수는 손님이 먼저 다 알게 됩니다.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154p

 

사람들은 안다. 같은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주방장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사실을. 레시피가 똑같다해도 사람에 따라 음식의 맛은 미묘하게 달라진다. 하지만 노포는 다르다. 저자가 탐사한 노포들은 자식이나 또는 타인에게 식당 전권을 넘겨줘도 맛은 동일하다. 왜? 그들은 오리진의 입맛을 지키기 위해 보고 배운 그대로 똑같이 음식을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그게 무슨 대수냐고. 하지만 예전 방식은 손맛이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고기를 끓이고 하나의 음식이 들이기까지 어떤 술수도 쓰지 않는다. 그 우직함은 시간이 흘러도 다음 세대가 그대로 이어받는다. 옛 입맛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이나 새로운 세대들이 같은 맛을 공유하는 건 큰 축복이다.

 

 

 

 

서소문 잼배옥 사장님의 말을 듣노라면 예전에 보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떠오른다. 백종원 대표는 손님들에게 받은 만큼 식당에 투자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글을 읽으며 백종원 대표의 말이 떠오른 건 재료에 투자하며 손님들에게 좋은 재료를 공급하고자 하는 노포의 특징 때문이다.

 

예전, 자주 들르던 식당이 있었다. 항상 동일한 반찬이 나오던 그 식당은 반찬 값이 인상되었다며 반찬수를 대폭 축소하고 양도 적어졌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가격을 올릴지언정 동일한 서비스를 기대하고 왔건만 식당의 이윤에 맞춰 손님 서비스가 단번에 달라지니 기분이 불쾌했다. 그리고 그 식당은 더 이상 찾지 않았다.

 

하지만 노포들은 다르다. '똑같이'라는 원칙이 재료에도 동일하다. 예전보다 더 좋은 재료를 내오면 내왔지 처음보다 못한 재료로 요리하지 않는다. 노포들은 요즘 식당들이 백종원 대표를 통해 아는 것을 온 몸으로 체득했다. 손님에게 투자할 때 그 가게는 사랑받는 가게가 된다는 걸.

 

 

취재한 여러 노포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오래 일하는 직원들이 많다는 점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직원들은 이 곳에서 끝까지 함께 하는 곳을 당연히 여긴다. 일할 수 있다면 끝까지 가는 곳. 심지어 주방장이 동생에게 물러주어 형제가 한 노포에서 직원으로 근무할 정도이다. 끝까지 함께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이직이 잦은 현대 노동자들과 다를 수 밖에 없다. 직원을 귀히 여기는 곳. 직원을 귀히 여기면 직원은 손님을 귀히 여긴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종신고용의 선순환이 아닐까?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에 나오는 노포들에게는 직원과 함께 오래 일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청진옥도, 부민옥도, 문경등심, 우래옥도 모두 끝까지 함께 한다.

'처음처럼', '똑같이'는 결코 쉬운 게 아니다. 특히 사람이 바뀌면 같은 전통을 유지하는 건 상당히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 노포들에게는 원칙이 있었다. 배운대로, 본 대로 우직함을 지켜나갔다. 그 우직함은 손님들에게 인정받았고 백년이 넘는 세월동안 노포를 지켜나갈 수 있었다. 이 노포들을 보며 나를 생각해본다. 이제 백세시대라고 하는 이 때, 나는 이들처럼 오래 가기 위해서 어떤 원칙이 필요하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의 노포들은 브랜드라는 의미를 전혀 알지 못했지만 몸으로 경험으로 손수 실천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독자들은 살아 있는 전설이 된 그들을 통해 브랜딩을 배워간다. 브랜딩, 마케팅의 답변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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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할 것인가. 『빅 리셋』 | 자기계발 2021-02-0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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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빅 리셋 THE BIG RESET

심효연 저
상상출판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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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AI기술이 급속도로 향상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코로나로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되었고 일상의 많은 영역들이 변화되었다. 우리는 알고있다. 우리는 결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기존의 방식과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의 속도는 빨라졌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방식도 변해야 한다. 과연 어떻게 변해야 할까?

『빅 리셋』의 저자 심효연씨는 HR 전문가이다. 인사를 주로 다루며 기업에 알맞는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는 일을 중점으로 해 오는 전문가이다. 오랜 현장에서 경험한 저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설명해준다.

이제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정체와 안정은 도태를 뜻한다. 변화. Change가 아닌 Transformation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성격부터 모두 바꾸는 전인적인 변화를 뜻한다. 저자는 먼저 자신이 변화되는 '셀프 트랜스포메이션' (Self Transformation)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한다.

 

변화가 빠른 요즘 시대에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은

우리가 감수해야 할 일반적인 사안일 뿐이다.

그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황에 맞는 최선의 옳은 판단을 하는 역량이

바로 셀프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빅 리셋> 64p

 

변화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직관력'이다. 이 직관력은 단순한 상황 파악만이 아닌 관계에서의 직관력 또한 포함된다. 고도의 직관력을 갖춘 사람이 올바른 상황 분석과 빠른 판단력을 내릴 수 있다.

빠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중요한 사고 능력은 '자기 객관화'가 필요하다. 나를 알지 못하고서는 상대방을 알지 못한다. 요하다.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변화할 수 없다.

 


 

저자는 HR 전문가로서 신입 사원들 중 누가 성공할 수 있는지 가름할 수 있는 척도 또한 이야기한다.

조직에 갓 입사한 그들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호기심'이다.

무지의 상태에서 호기심을 갖고 여러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경험이 앞으로 조직 생활에서 성패를 가름한다.

 


 

직원들의 1:1 코칭 면담 및 인사 담당 경력을 하며 조직원이 변하지 않으면 조직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말한다. 1:1 코칭, 리더의 변화 등을 제공해 줄 수 있지만 결국 자신이 스스로 변화해야만 한다.

기술과 지식은 체득하며 바뀔 수 있지만 근본적인 자아상과 특질 등은 온전히 본인의 몫이다.

'평생 직장'의 시대는 사라졌고 AI는 인간의 직업을 위협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지금의 직장을 안전하다고 자신할 수 없다. 조직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기 위한 방법도 중요하지만 이 조직이 아닌 개인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플랜B 또한 중요하다. 저자는 플랜A가 사라지고 플랜B를 가동하기 위해 자신만의 콘텐츠로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전문성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빅 리셋』은 올해 현 직장에서 근무한 지 10년 차에 접어든 나의 모습을 직면하게 한다. 인사 전문가인 저자가 이야기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나 또한 회사 상사로부터 지적받았던 부분들이 떠올라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특히 관계의 피곤함을 떠나 점심 혼밥을 즐기는 나로서는 저자로부터 정곡을 찌르기도 하고 내가 관계에서의 직관력이 낮다라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변화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누구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빅 리셋』은 셀프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등을 설명해나간다. 이 책을 읽고 변화할지는 오로지 자신만의 몫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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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에 성공하는 루틴 만들기 『루틴의 힘 2』 | 자기계발 2021-01-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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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루틴의 힘 2

티나 실리그,조슈아 포어,스콧 영 공저/조슬린 K. 글라이 편/오일문 역
부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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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을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하면 "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이다. 『루틴의 힘 2』는 특정한 작업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커리어에 집중하게 해 주는 작업이며 루틴이란 이 커리어에 집중해주기 위한 일련의 법칙 또는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타고난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 네 가지 루틴으로 분류하여 전략을 제시해 준다.

먼저 왜 루틴이 중요할까? 저자 스콧 영은 인간의 의지력은 결코 무한하지 않다고 말한다. 의지력은 유한하며 쓸수록 고갈되는 한정된 자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 고갈시키는 일을 파악하여 무의식적인 루틴으로 변화시켜야 자신의 의지력을 더 창의적인 일에 쓰일 수 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자신의 나쁜 습관을 한꺼번에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 의지력은 한정되어있다. 저자는 한 번에 하나씩 집중적으로 단계별로 바꿔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 일의 능력자가 되는 루틴 중 '일기 쓰기;의 루틴은 다소 의외였다. 글쓰기를 위해 '일기 쓰기'를 권유하는 경우는 많이 들었지만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일기 쓰기'를 권한다니...

일기는 먼저 시간이 지나며 기억이 왜곡되는 경험을 막기 위한 수단이 된다. 경험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모든 아이디어, 감사, 우선 순위 등 모든 것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일기쓰기 법을 소개해주며 일기를 음미하라고 말한다.

커리어에서 인맥의 중요성은 빠질 수 없다. 저자는 많은 연구자들이 과학자 또는 예술가들을 조사한 결과를 먼저 설명해준다. 어느 사람이건 단독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예가 없었다. 홀로 일할 것 같은 예술가 또한 타인 또는 동료와 함께 나누며 소통할 때 창의성이 발휘된다. 대작은 협업에서 탄생한다. 단독으로 완성된 작품은 없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루틴은 커리어를 위한 필수사항이다.

 

 

 

많은 사람들은 기회가 자신에게 오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그렇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기회가 와도 잘 모르거나 때론 기회를 못 잡고 놓칠 때가 많다.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자신의 기회는 어떻게 발견하는가.

 

<패스컴퍼니>의 편집장 로버트 사피안은 자신의 관심사 모두를 시도해 보라고 권유한다. 어떤 분야이든 가리지 말고 파고 들어가라고 말한다. 이미 급변하는 유동의 시대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루틴의 힘 2』는 커리어 속에 여러 변수, 먼저 평범한 일상부터 인맥 그리고 실패와 변화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루틴을 소개해준다.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법을 소개해주며 이 책에 소개된 루틴들을 체계화하도록 권유한다. 기회가 왔을 때, 또는 회복이 필요할 때 이 습관화된 루틴들이 의지력을 덜 소모시키며 우리를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 사회는 급변한다. 변화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 어떻게 나아갈지 모를 때, 방향을 찾고 싶을 때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을 반복해 보는 건 어떨까.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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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의 플랜 B』 초통령 도티TV 나희선씨의 성공 이야기 | 자기계발 2021-01-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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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티의 플랜B

나희선(도티)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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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도티를 처음 알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동생에게 도티를 아는지 물으니 초등학생 사이에 도티는 초통령으로 불리운다고 했다. 초등학생 중에 도티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까지 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입지를 세운 도티, 나희선씨는 어떻게 초통령이 되었을까? 『도티의 플랜 B』는 평범한 취준생이었던 청년 나희선씨가 어떻게 초통령 유튜버이자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도티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도티, 나희선씨는 왜 플랜 B라고 했을까? 나희선씨가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던 나희선씨는 친구들과 유럽 여행 중 면세점은 발도 디디지 못했던 학생었다. 성공하기 위해 부동산 분야, 법학 공부를 전전하던 나희선씨는 군 복무 중 방송국 PD를 꿈꾸게 된다. 플랜 A를 위한 자기소개서 한 줄을 위해 궁리하던 중 마침 유행하던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타고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것에 착안해 유튜브를 시작한다. 그렇게 플랜A를 위한 플랜 B는 우연을 가장한 운명처럼 나희선씨에게 다가왔고 플랜B는 나희선씨의 운명을 바꾸어놓았다.

 

도티의 플랜 B, 유튜버는 단순히 방송국PD로 지원하기 위한 수단이자 징검다리였다. 하지만 플랜B라 하더라도 성공적인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소홀히 할 수 없었다. 먼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컨텐츠인 게임을 매개로 아프리카TV로 첫 발을 내딘 도티 나희선씨는 더욱 많은 구독자를 위해 고민하던 중 스토리 형식의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단편 영상 제작에 도전하게 된다.

 

 

지금이야 유튜버가 각광받는 직업이 되었지만 나희선씨가 도티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에 도전한 때만 해도 유튜버는 직업으로 불리우기 힘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로 도전하기도 하지만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유튜브 시장의 함정이기도 하다. 나희선씨는 비록 플랜B로 시작한 유튜버이지만 거듭되는 녹화와 편집을 계속하며 규칙적인 업로드를 반복해가며 자신의 유튜브를 성장시킨다. 자신의 일상을 유튜브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컨텐츠를 키워나간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아마 어떤 컨텐츠로 구독자의 관심을 끌 것인가 일 것이다. 호기심 또는 유튜버에 대한 성공담만으로 여러가지를 시도하지만 눈 높은 구독자의 시선을 끌기는 쉽지 않다. 도티 나희선씨는 바로 자기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것, 자신을 미치게 했던 그 경험들이 바로 자신의 컨텐츠라고 이야기한다. 김연아 덕후인 저자가 김연아선수의 영상 수집과 편집을 위해 온라인으로 영상을 만들었고 가수 이효리씨를 좋아해서 이효리씨가 나오는 영상을 인코딩하는 법을 배운다. 무언가를 좋아하면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몰입하는 나희선씨의 경험이 바로 유튜브 도티 TV를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고정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아닌 유튜버로서의 삶은 구독자 수에 따라 예민해지기 쉽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즉작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제자리걸음이 계속될 때 유튜버의 정체성은 흔들리며 포기하기 쉽다. 구독자의 악성 댓글, 늘지 않는 구독자 수 등등 여러 변수가 나올 때에도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자신을 믿고 계속 해 나가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이 많고

변수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럴 때는 오직 자기 자신과 콘텐츠의 힘을 믿고

굳건히 대처내가야 한다.

<도티의 플랜B> 149p

 

 

단지 돈벌고 성공하기 위해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도티 나희선씨는 크리에이터라는 프로의식을 갖고 임할 것을 당부한다. 1인 미디어인 유튜버로서 자신의 컨텐츠의 주요 구독자를 연구하고 관심사를 파악하며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나가야한다.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달라는 멘트보다 구독자의 시청 시간과 만족을 위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홀로 외로울 수 있는 직업이기에 함께 연대하며 지원해주는 유튜버를 위한 놀이터 샌드박스를 친구 이필성씨와 공동 창업한 계기가 된 것도 크리에이터들이 마음껏 프로 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컨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운명은 우연히 오지 않는다. 운명은 현실에 든든한 두 발을 딛고 충실하며 운명을 찾아갈 때 우연처럼 찾아온다. 『도티의 플랜 B』는 도티 나희선씨가 열심히 공부하고 게임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충실했을 때 그 경험들이 도티 나희선씨의 운명을 바꾸었다. 그 경험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도티도 없었으리라. 우연인 것처럼 보인 운명은 바로 우리가 자신의 현실을 즐기며 생활할 때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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