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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의 삶을 산 유일한 | 기본 카테고리 2018-08-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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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일한 이야기

정혁준 저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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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개인의 기업이 아닌 국민의 기업'

유한양행의 성공을 이끈 유일한 사장의 기업가 정신, 즉 기업관이다.

 

 유일한의 아버지인 유기연은 일찍이 개화에 눈을 뜨고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또한 아들을 힘없는 나라보다 큰 나라에서 공부시켜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나라를 위해 일하길 원했다.

그래서 한성 구경도 못해본 9살 아들을 홀로 머나먼 미국이라는 나라에 유학을 보낸다.

미국 생활을 적응하면서 큰 외로움과 쓸쓸함을 겪었지만 유일한의 독립심과 자립심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일한은 어릴 때뿐 아니라 늙어서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을 겪었다는 점에 대해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유일한이 2세 상속이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를 후계 구도로 택할 수 있었던 까닭은 기업가 정신도 있지만, 가족 관계에서 많은 추억을 쌓지 못했던 이유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는 어린 나이에 미국 유학으로, 젊을 때는 여러 사업의 바쁨과 조국 방문 통제,전쟁으로, 늙어서는 막냇 동생,아들과는 좋지 않은 사이가 되고 아내 호미리는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한국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유일한에게 함께함으로 큰 기쁨을 준 것은 딸 유재라였다.

유일한이 죽으면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유재라는 유한양행의 주식과 집터를 유한재단에 기증하며 '2대에 걸친 전 재산 사회 환원'을 이루었다.

  유일한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결코 허투루 보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능역이 있다고 생각하면 기억해 두었다가 훗날 그 사람을 영입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예동식과 전항섭이다.

이런 세심한 안목은 유한양행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찾아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아무것도 허투루 보지 않았다는 점을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녹두 계약을 위해 중국에 방문한 유일한은 한 노인을 만난다.

그 노인은 낮에는 가게가 작고 넉넉하지 않아 보였지만 저녁에 찾아간 집은 으리으리하였다는 이상한 일을 겪었다.

바로 그 이유는 '세금'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 경험으로 유일한은 상하이에서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국민이 세금을 성실하게 내지 않으면 그 어떤 나라도 강해질 수 없다.

 나는 사업할 때 절대 탈세를 하지않을 것이다.

 제대로 세금을 내야 나라가 강해지고 나라가 강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이 세 문장에서 유일한의 기업가 정신을 엿볼 수 있었고 큰 사람이 되어 나라에 보탬이 되라던 아버지 유기연의 바람을 이루었다고 느꼈다.

탈세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실천하였다는 건 훗날 일제와 조국의 세무조사에서 알 수 있다.

탈세 증거를 찾기 위해 세무서 직원들과 형사들은 유항양행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지만 탈세 흔적은 전혀찾을 수 없었다.

 

 유일한의 기업가 일생은 버드나무 같았다.

유한양행의 상표인 버드나무는 고국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그루의 버드나무처럼 모진 비바람 속에도 '끈질기고 무성하게'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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