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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동아리 - 조현행 | 기본 카테고리 2015-11-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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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독서동아리

조현행 저
이비락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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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동아리 - 조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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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저도 이 질문을 같이 일하는 우리 쌤들에게 던져야겠습니다. 독서가 책을 읽는 행위로 끝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죠. 분명 독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합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고 싶지는 않아요. 우리 삶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독서하라고 해본들 무슨 소용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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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만족도와 독서율은 비례합니다. 지금까지 같이 일했던 직원들 중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최소한 읽는 척이라도 했지요. 만약 책 읽기가 싫다는 직원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뭐라 설득할까? 고민이 됩니다. 우리 쌤들은 뭐라고 해줄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교수가 한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아흔 살이 넘으면서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지 못하면 내 손해다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독서보다 텔레비전 보는 행복이 더 크다는 사람에게 해줄 말도 이 책에 있습니다. ‘행복이란 자신이 성장하며, 남에게 도움이 되고 있음을 깨닫는 것이라고요. 텔레비전으로 얻는 행복은 마약과도 같습니다. 곧 현실로 깨어나야 하고, 깨어난 후에는 고통이 따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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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 직장에서의 독서는 개인적인 방법으로 해왔습니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정도였죠.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토론을 하고픕니다. 이 책에서처럼 독서토론회가 정착되려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됩니다. 책을 다 읽지 못한 사람도 참여하도록 배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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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독서토론을 한다면 무얼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죠. 막막해 하는 모습이 벌써 눈에 선합니다. 독서토론을 한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1. 책 소개, 2.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 3. 인상적인 부분, 4.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 이렇게만 말한다면 벌써 토론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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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 읽기에는 3단계가 있다 합니다.

1. 인지 : 읽고 이해

2. 사고 : 읽고 생각

3. 표현 : 말하고 쓰기

저는 네 번째, ‘실생활에서, 직장생활에서 활용하기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책 읽기를 위한 책 읽기를 반대하거든요. 대기업에서 적용하는 경영방식이라 해서 우리에게 적용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징비록을 읽고 느낀 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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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달인 사이토 다카시의 말로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독서는 그동안 읽은 책의 양으로 한다

독서량이 부족하면 새로운 책을 읽는 데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이토 다카시는 문학 분야보다는 실용서를 읽는 사람이니 이렇게 말했겠죠. 일단은 실용서 위주로 읽는 우리 직장에 꼭 필요한 잠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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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 - 전용은 | 기본 카테고리 2015-11-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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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

전용은 저
보랏빛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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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 - 전용은

 

지금까지 알던 부동산경매와는 다른 방법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보시기를 권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경매라고 하면 원래 입주자의 사정으로 물건이 경매에 나오게 되고,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구매하는 방법을 말하죠. 저자는 이 방법과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소액을 투자해서 단기간에 매도하고, 자본차익을 내는 단기투자 방법으로 부동산 경매에 임합니다. 스스로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렸습니다. 고액 장기 투자를 하는 방법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 있는 레드오션이죠. 여기서 치열하게 경쟁하느니 소액 단기 투자 방법 해야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는 부동산 자체에 대한 투자가 아닙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어떤 건물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저평가되어 있는 물건을 사서 제값에 팔아야 차익을 남길텐데 왜 그런 물건을 사느냐? 바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 투자를 하죠. 그 부동산에 대해 완전한 소유권을 행사하는 권리에 투자합니다. 특정한 상황을 사는 방법이라 할까요.

 

구체적으로 알아볼 단기투자용 물건은 이러합니다. 법정지상권, 지분, 다른 부동산과 연결되는 중간 역할을 하는 부동산. 이런 물건을 사게 되면 이와 연관된 사람들이 이 권리가 다시 필요하게 됩니다.

토지 위에 지어진 건물이 있다. - 그런데 토지가 경매에 나와서 내가 그 토지를 구매했다. - 이 토지 위에 지어진 건물을 가진 사람은 토지에 대한 권리도 같이 보유하고 싶어 한다. - 이 건물주에게 토지에 대한 권리를 판다.

대략 이러한 순서로 갑니다. 때문에 입찰 전에 되살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투자하지 않죠.

 

부동산경매에 관한 책이지만 더 많은 내용을 배웠습니다. ‘게임의 룰을 바꿔라는 말은 참 많이 들었죠. 이 내용을 경매시장에서 멋지게 활용하는 모습을 배웁니다. 저자가 부동산경매를 열심히 합니다. 다만 열심히만 해서는 안 됩니다. 잘해야 하죠. 지금 제가 하는 일도 마찬가지네요. 이익이란 매매 당시 가격과 현재 시세와의 차익일까요? 아니에요. 부동산이 팔린 뒤에 우리 손에 남는 돈이 이익이죠. 이 말은 참으로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사이에 스멀스멀 새어나가는 돈을 붙잡지 못해요. 성공적인 투자는 내가 할 때도 그렇고, 옆에서 보기에도 쉬워야 합니다. 진리는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괜시리 복잡하기만 한 내용은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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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3 - 김남미 | 기본 카테고리 2015-1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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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김남미 저
나무의철학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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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3 - 김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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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이 도대체 왜 필요하죠? 그냥 소리나는대로 쓰면 누구나 편할텐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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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파꾜뻐비 이고세피료한가]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쓴다면 어떨까요? ‘사립학교 법이 이곳에 필요한가는 읽기 쉽죠. ‘은 배울 학이라는 글자 느낌이 금방 옵니다. 그러나 저렇게 써두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 문자는 쓰기만 하지 않습니다. 읽는 경우를 항상 전제해야 합니다.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발음 나는 대로 편하게 쓰면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해독불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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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사람들만 구별하는 발음이 있습니다. 한번 발음에 도전을 해볼까요. ‘22, 2e, e2, ee바로 이 발음이죠. 숫자 2는 부드럽게, 알파벳 e는 강하게 발음합니다. 부산경남 사람들 이외에는 굳이 이 둘의 발음을 구별할 필요성을 못 느끼나봐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던 당시에 존재하던 자음과 모음이 지금은 사라졌죠. 모음에선(아래아)가 없어졌고, 자음에서는 (옛이응), (여린히읗), (반치음)이 없어졌습니다. 먼 훗날에는 , ’, ‘, 의 구별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굳이 구별해서 발음하지 않으니까요. 글자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생기기도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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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쓰는 말이 변하는 예는 가까이 있습니다. ‘하였읍니다라는 말 때문에 고통받은 분 있으신가요? 어릴 때 으로 쓰면 될 글자를 왜 으로 써서 모든 사람들이 이런 고생을 하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다행이도 저의 간절한 바램을 1989년도에 문교부가 반영을 했나봐요. ‘읍니다습니다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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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언어는 변화합니다. 그 변화의 흔적이 오늘날 남은 단어들 속에 존재해요. 문법학자들은 그 단어들을 보고, 문헌을 살피고, 방언을 확인하면서 옛 질서를 밝힙니다. 저자가 맞춤법을 가르치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맞춤법이 맞는지 틀리는지에 너무 관심을 가진답니다. 우리말의 질서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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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자음 중 어떤 발음이 탈락하는가는 방언마다 다릅니다. 밟다 [발따 vs 밥따], 밟고 [발꼬 vs 밥꼬] 글을 읽을 때 뭐라고 발음하나요? 표준어는 뒤에 있는 발음이라고 합니다. 이 원리를 많은 학자들이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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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밀히 말하면 전화세는 틀린 말입니다. 세금이 아니라 사용한 양에 따라 금액이 부과되니까 전화료가 맞는 말이죠. 그러나 전화세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국가기관이 언어 사용을 강제하고 획일적으로 이끌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언어의 자율성을 가로막아요. 이 대목에서 국어학자들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멍게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으니 표준어로 제정할지 우렁쉥이라는 표준어가 있으니 표준어를 고집할지 머리가 복잡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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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똑같은 제목의 책을 세 권 째 출판했습니다. 맞춤법 책을 세 권이나 내다니 그만큼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겠죠? 그만큼 글을 쓰면서 맞춤법에 신경을 쓰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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