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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한재우의 《태도수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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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독서 습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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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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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 p.110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은 힘이 강하다. 사고의 초점이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이유'에 맞추어져 있어 애초에 내 능력 범위 내의 일인지를 계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야 하는 이유에 초점을 맞출 때는 나의 힘을 넘어 남의 힘까지 끌어오게 된다. 이른바 자력이 아닌 타력이다.
책임에는 두가지가 있다. 보이는 책임, 보이지 않는 책임.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는 보이지 않는 책임에 대한것이다. 전자에 대해서만 책임을 생각했던 나라서 이 부분은 한참을 생각해야 했던 부분이였다. 항상 주어진 일만 하고 편하게만 살고 싶어하는 나라서, 딱 주어진 일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제까지의 내 행동이 이기적이였단 걸 조금씩 느끼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비로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주는 문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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