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
- 모든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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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스콜라에서 추간된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
이책은 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 시리즈 3편의 책이랍니다.
벌써 1,2편을 넘 재밌게 읽었던터라..사실 3편도 무지무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리즈 타이틀도 그렇고..책 제목도 그렇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박에 사로 잡을 만한 책이죠...
엄마 또한 무슨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너무너무 궁금했던 책...
첫페이지 작가의 말 <그깟 주사가 뭐가 무서워!> 라는 말한디로 어떤 내용인지..
단박에 알아차리겠더라구요.
하지만, 이책은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생활속에서 상식처럼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도 많고요...
아이들이 매번 궁금해하던...호기심까지 해결해 주던..정말 재미난 책이 아닐수 없네요... ^.^
초등생이 읽으면 좋을 문고판으로...
스토리도 재밌고..그안에서 배울 것들이 참 많은 책이랍니다..
질병은 뭐야? 사람은 왜 병에 걸릴까?
약 제대로 먹기, 전염병은 뭐에요? 예방주사는 왜 맞아야 되는대요??
하나같이..낯설지가 않는 이야기들이에요...
왜냐..울 딸램이들이 매번 궁금해하던 질문들이었거든요...ㅎㅎ
엄마가 대답을 해줬지만 시원스럽게까지 알려주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을...속시원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보여주고...스토리의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고..
또한 아이 스스로 깨닫고 느끼게 해줌으로써 생활모습의 변화까지 만들어주는 고마운책..
캬~ 이책은 꼭 꼭 읽도록 해줘야해요...
초등생친구들이라면...더더욱 말이죠..^^
글자도 큼직하고요..줄간격 또한 시원스럽게 넓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이제막 문고판에 입문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딱 적당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컬러풀하고..익살스런 그림들이...재미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공포스런 주사...
그런 아이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그림으로도 잘 표현해서 더 공감이 가는 책!!!
그리고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외계인이라는 주인공 곰을 등장시켜..
재미를 더해주었고요..
그안에서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질문들의 답도 찾아갈 수 있어요..
짜잔! 아이들이 호기심을 단박에 해결해주는 페이지..ㅎㅎ
중간중간 마다 등장하는 이 페이지 정말 재미나답니다..
상식같은 이야기들을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엄마와 딸아이의 대화로 그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읽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쏙쏙...
자꾸자꾸 빠져드는 느낌이에요..^^
문제를 통해서 질병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엄마와 주인공의 대화로 그 이유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센스~
약은 왜 써요? 아이들이 자주 물었던 질문...ㅎㅎ
그럴때 마다 엄마는 약이니까 쓰지라고 얼렁뚱땅 넘어가기 일쑤였는데 ㅎㅎ
울딸 이거 보고 어찌나 좋아했나 몰라요..^^
그리고 생활속 상식 이야기까지 담고 있지요.....
아이들에 꼭 알아야 되는 약 제대로 먹기..필수필수!!!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전염병에 대한 상식까지..^^
엉덩이주사, 혈관주사 팔뚝주사..주사의 종류도 배우고요..^^
예방주사는 왜 맞아야하는지..예방주사는 언제 맞아야 하는지까지..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지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면 필수 예방주사를 맞았는지..확인하는 시기가 있죠...
얼마전에 울딸램이도 종이하나 들고 왔더라구요..^^
그래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날짜확인해서 적어줬었는데...
그때 엄마랑 함께 봤던 목록들이 쭈욱~~
아..그때서야 꼭 맞아야하는 필수 예방주사였구나 하는걸 알았답니다..
그리고 입학전에 마지막 일본뇌염 추가 5차를 맞았었는데...
당시 주사 안 맞겠다고 울고불고...겨우 데리고 가서 맞췄던 기억을 아이랑 이야기하면서..읽어봤던 페이지..
여니양이 읽고나더니 하는말...
이책이 조금만 일찍 나왔으면 예방접종 울지 않고 했을텐데요...
왜 이책이 늦게 나왔을까요? 라면서 책 핑계를 대네요..ㅋㅋ
엄마가 말할땐 믿지도 않더니만 역시나..책으로 보고 ..제대로 배우고 나니...
엄마의 말보다 100배 효과가 좋네요..^^
그래서...다음번에 주사맞을땐 절대 울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어찌나 재밌게 또보고 또보고 ...또봤던지..
이제는 물어보면 이야기가 술술 나와요...덕분에...
또하나의 상식들도 늘었고 새로운 다짐도 하고요..ㅎㅎ
재밌게 읽은 책...11일엔...독서장에 적어보았답니다.
날짜와, 제목을 적고....여니양이 좋아하는 그림부터 그려줍니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몇번이고 지우고 다시쓰더니..이젠 마무리까지 왔네요~~~~~
외계임 곰들도 보이고요...
약먹기 싫다고 발버등하는 친구도 보이고...주사를 용감하게 맞는 친구도 보이고요...ㅎㅎ
주사 맞는 친구 옆에 무서워하는 외계인 곰 즐이 보이네요...
부르르는 떠는 모습의... ㅎㅎ
외계인 곰을 구하기 위해 인주는 예방접종까지 잘하는 모습이 용감해 보였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도 약을 올바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예방 접종을 왜 꼭 해야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나처럼 주사를 무서워 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간단하지만 자신이 느낀점..생각한 것들을 잘 적어주었죠?
몇줄 되지 않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써준것이 너무나 기특하네요...^^
그리고 벌써 이책은... 반친구들 한명한명 돌려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앞에 1,2권도 보고 싶대서 요즘 매일 추가로 책을 더 담아가는 딸램이고요...ㅎㅎ
반 친구들에게 완전 인기 몰이중이라죠?
그래서...이책을 울 딸램이 반에 기증해줄까 싶어요..
단..여니양이 허락해 준다면 말이죠..^^
매일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해서 책을 3권씩 더 담아가겠다니..
참...그냥 학교 책장이 넣어두고 돌려보는게 나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ㅎㅎ
상식도 키워주고..생활모습도 변화시켜줄 수 있는
<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 시리즈> 3편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
모든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면 좋겠다 싶은 책이네요...
다음 4편은 어떤책이 나올까요? 울딸 벌써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