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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 좋은글/관심글/낙서장 2020-12-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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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이렇게 썰렁한 크리스마스가 있었을까 싶은 날입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할 수 없겠죠?

방콕 크리스마스이지만 최대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예스 블친 여러분들도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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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밤하늘을 기록하다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20-12-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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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ASA 밤하늘을 기록하다

NASA,Bill Nye,Nirmala Nataraj 공저/박성래 역
영진닷컴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밤하늘을 보고 싶게 하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밤하늘. 이 단어만으로도 무수히 많은 서사를 쏟아낼 수 있을 것 같다. 그 밤하늘 속 반짝이는 행성, 항성, 은하수, 유성, 초신성 등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책 <NASA 밤하늘을 기록하다>

 

추천사 中

 

이 책은 NASA가 지난 60년 동안 매일 밤 작업을 통해 포착한

놀라운 이미지 중 일부를 모은 것이며

우주탐사가 가져다 주는 최고의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줍니다.

 

 

사실 처음에는 사진첩을 본다는 기분으로 시작했다. NASA가 유일하게 공식 인증한 도서라는 타이틀도 흥미로웠고, NASA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설명으로 구성되었다니 이것만으로도 흥미가 마구 생겼었다. 밤하늘의 사진을 보는 즐거움은 기본이고, Bill Nye의 추천사와 Nirmala Notoroj의 서문에서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기본을 배울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 지구과학을 꽤나 좋아했었지만,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거나 하는 건 영 못하다 보니 하늘을 보면 그저 우와! 별이다!만 외치는 수준이었던지라 행성, 항성, 초신성의 개념부터 이 책으로 새로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끄럽지만 말이다.

 

 

1. 밤하늘을 보다 더 잘 보고 싶다면?

 

추천사와 서문이 길지 않은데도 절로 필기를 하게 되었다. 서문에서는 밤하늘을 본다는 일, 우주를 보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서문에서는 밤하늘을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P.9

우리가 속해 있는 이 우주를 더 잘 이해하고 미지의 항로를 개척하거나 다른 천체와의 거리나 관계를 파악하거나 단순히 깊이를 알 수 없는 신비감과 아름다움 속에서 한잔하기 위해 바라보는 밤하늘은 영원한 경이로움의 최종 목적지라고 할 수 있다.

 

천체 관측의 역사, 결절의 차이, 북반구, 남반구에서 보이는 별의 차이들을 익힐 수 있다. 또 밤하늘에서 찾아볼 만한 것들을 알려주면서 관츨하기 좋은 방법들도 알려 준다.

 

P.12

천문학자들은 행성과 별자리를 육안으로 구별하는 방법과 한 해 동안 그들의 위치가 어떻게 점차 바뀌는지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밤하늘에서의 위치를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면 망원경을 다루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2. 찍었는데 작품 사진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사진'들이다. 월식과 일식, 야광운, 번개, 오로라, ISSS에 바라 본 별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많은 사진들 중 제일 마음을 사로 잡은 사진은 바로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이었다. 아이도 예쁘다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P.59

다이아몬드 반지

이 사진은 2017년 8월 27일에 일어난 개기 일식을 촬영한 것이며, 개기 일식 도중 발생하는 "다이아몬드 반지"효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개기 일식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햇빛이 다이아몬드처럼 보이며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 코로나의 얇은 고리가 마치 반지처럼 보인다.

 

설명속에 '코로나'라는 단어가 있어 놀라며 찾아보았더니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엷은 가스층'을 뜻한다고 한다. 이렇게 더 알고 싶고 찾아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는 사진들이었다.

 

 

3. 밤하늘을 보는 이유를 생각해 보다.

 

한 번씩 뉴스에서 밤하늘 쇼, 몇 십년 만에 펼쳐지는 우주쇼, 놓지면 이제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합니다. 라는 메시지들을 접한다. 화려하고 두근거리는 장면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왜'보려고 하는지, 더 잘 보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보니 놓치기도 일쑤고 마음먹고 어디 나갔다가 '뭐야,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일 때도 있었고 말이다.

 

아이가 이 분야에 호기심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학관에 갔다가 천체관측실에 조명이 다 꺼지고 설명이 시작되자 나도 모르게 잠든 적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 내가 딱히 밤하늘에 대해 관심이 없었구나 싶다.

 

그런 내게 이 책은 밤하늘 이야기에 관심이 생기게 했다. 아둥바둥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빠서 하늘에서 무수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데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관심도 갖지 않고 살았구나 하는 그런 마음이 든다. 이제 밤하늘을 보는 것이 즐거워질 것 같다.

 

 

얼마전, 한 연예인이 별이 잘 보이는 곳까지 가서 무수히 많은 별을 보며 감동받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큰 우주에서 이 지구, 인간이라는 존재는 이렇게나 작은데. 그 작은 존재가 그 우주를 궁금해 하고 관찰하고 탐험까지 하다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몇 광년이나 떨어진 곳에서 내뿜는 빛이 이 존재에까지 닿는다는 것도 너무나 신기하고 말이다. 인간 세계의 발전은 광해로 이어지고, 그 광해는 별빛을 빼앗고, 별이 없다는 생각에 밤하늘을 잘 올려다 보지 않게 되고 그 많은 이야기들을 듣지 않으니 외롭고 공허해지고.. 이런 반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좀 더 밤하늘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듣겠다고 다짐하게 된 책 <NASA 밤하늘을 기록하다>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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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진동섭, 쌤앤파커스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20-12-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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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진동섭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학습법, 아이 마음 케어, 그리고 공부법 그자체까지 살펴볼 수 있었던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온라인은 처음이라...' 학교, 학생, 학부모 누구 할 것 없이 정말 처음인 '온라인 수업' 상황. 블렌디드 러닝이라는 다소 낯선 용어를 풀어 이야기 하자면 온/오프가 혼합이 되어 진행되는 학습 형태인데, 진정되었다 퍼지기를 반복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제' 블렌디드 러닝이 진행되고 있다. 미래 교육은 이렇게 변할 것이라 예측은 했지만, 이렇게 준비도 없이 코앞에 다가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 '현실'이 되었고 어느새 2020년도 12월이 끝나가고 있다. 하지만, 한탄만 하고 있을 수 없다.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저자 진동섭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다.

 

기다리는 사이에도 시간은 흘러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학생은 결국 어떤 상황이라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p.28)

 

좋은 시스템이 만들어져 돌아갈 때까지 그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고,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최선을 다해야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더더욱 그래야 하는 일인 것이다. 부모 입장에서도 학교를 탓하고 교육부를 탓하고 아이를 탓하고 싶지만 그래도 일단 주어진 상황에서 아이가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 것이기에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공부법'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은 그런 고민들을 함께 나눠주고 있다. 꼭 코로나 시대가 아니라도 공부법의 기본은 같은 법인지라 이 시기가 아니라도 도움이 될텐데, '온라인' 학습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집중'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집중'하며 학습을 할 수 있을까? 책에서 제시한 방법 중 3가지를 안내해 본다.

 

1. 공부의 핵심은 집중, 최고의 집중 방법은 필기

 

p.40

온라인 수업도 기록이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수업에 집중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p.41

온라인 시대에는 적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집중을 위해 적극적으로 '필기'할 것을 권한다. 적을 양이 많지 않아도 과목별로 노트를 따로 하고, 생각그물 등을 활용하도록 코칭한다. 그리고 필기를 하면 뇌가 각성하기에 졸음도 떨쳐버릴 수 있다고 한다.

 

2. 온라인 환경 200% 활용한  수업 듣기 필살기

p.49

화면 속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고 들어라

p. 50

리액션을 크게! 반응하면서 들어라

p.51

소리 내어 따라 하고 질문하며 들어라

 

서로의 행동이 디테일하게 안 보이기에 오히려 집중이 어려운 것이 온라인 수업이다. 교실에서도 선생님과 시선이 맞지 않으면 딴짓하게 되는데 온라인이면 오죽하겠는가. 교실에서 수업 듣는 것처럼 화면 속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대답하고, 따라하고 질문하면서 수업을 들으면 당연히 집중이 되고 성적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올해는 선생님을 비대면으로 만나지도 못하고 시작한만큼 이처럼 온라인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다면 첫인상도 좋게 서로 시작할 수 있었을 팁이 아닌가 한다. 이 외에도 휴대전화, 거울을 치우고 침대도 먼곳으로 배치하는 등 환경도 적합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함을 짚어주고 있다.

 

 

 3. 일정한 자극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파블로프의 개' 공부법

 

p.73

공부 직전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편하게 만들거나, 아로마 향이나 스트레스 볼 등으로 후각과 촉가의 감각을 활용하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 스트레스는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p.74

적절한 보상 또한 동기로 작용한다.

 

주의할 점은 보상이 지속되면 더 큰 보상이 있어야 아이가 움직이기 때문에 간헐적 보상이 좋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동기 부여가 지속될 수 있다고 한다.

 

p.73

단 동기 부여가 되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게 되면 동기가 감소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아이의 용기를 붇돋아 주는 한 마디를 건네야 한다.

 

이처럼 공부법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도 살필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아이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4시간 함께 하다 보니 24시간 닦달하는 부모가 되기 쉬운데 그래서는 아이고 부모고 너무 힘들고 감정이 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정일기'나 부모와 함께 하는 스트레칭, 웃기 등도 꼭 함께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작년 이맘 때 코로나가 생겨났다는 기사를 볼 때 만 해도 나와 관련이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힘든 일로 지금 남게 되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며 배워야 할 아이들이 집에만 머물게 되었고, 온라인 학습이라는 사상초유의 상황에서 집중도 안 되는데 꾸역꾸역 따라오다 하루는 학교 가고 하루는 온라인 수업하는 상황도 생기는 등, 정말 알 수 없던 한 해였다. 하지만 그래도 온라인 환경이 잘 구축된 우리나라인지라 그런 형태의 '학습'이라도 이어올 수 있었지 않았나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상투적인 말을 들며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제대로 방법을 찾아 아이와 함께 해 나가야 하겠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고 교육 시스템도 잘 갖춰져 학습 격차가 해소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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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700, 김태현, RITEC CONTENTS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20-12-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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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김태현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최근 심리학 이론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책. 영문버전의 명언도 있어 하루 한 구절 쓰기 실천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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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다. 장황한 긴말보다 단 한 줄이 마음에 남는. 그 말을 우리는 명언이라고 하고 간직하려 한다.하지만 '명언'하면 낡은 느낌이나 가르치는 말 같아 애써 읽지 않게 된다. 그리고 검색하면 넘치고 넘치기도 하니 책으로 읽을 필요까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책 제목만 봤을 때 그런 마음이었다. 읽어나가면서 낡지도 않았고 고정관념을 깨주는 글들이 많아 도움이 되었다. 또 흩어져 있는 정보가 아닌 책으로 되어 묶여 있어 오래 자주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김태현인문학자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나를 돌아보고 다른 이의 마음도 읽는 인간심리에 대한 통찰할 수 있는 글이 많다.

 

 

-머리글 中-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매력 있는 사람이되기 위해서는 앞의 두 가지 경우처럼 자기 자신과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심리에 대한 통찰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정확히 읽는다는 것은 인생고시라는 시험 전에 미리 답안지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등 심리학 하면 떠오르는 심리학자부터 말콤그래드웰같은 지금도 활동하는 석학들의 글도 살필 수 있다. 무의식과 잠재력, 인간 행동 심리학, 사회심리학 분야와 심리치유와 마음챙기기, 관계와 대화법 속 심리학 비밀 등 전통 심리학부터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의 심리학 내용까지 만나볼 수 있다마음에 남은 파트 3개를 소개하려고 한다

 

 

1. 거짓말쟁이들의 비밀 신호 - 폴 에크만-

p.70

지금도 여러 심리학자들이 거짓말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직감으로 속임수를 간파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그동안 만난 거짓말들의 빅데이터를 조합해 추리하는 것이다.

이를 연구한 심리학자 중 잘 알려진 사람은 바로 폴에크만이다. 그는 표정, 몸짓, 목소리만으로 거짓말을 알아내고 상대방이 어떤 감정 상태인지 알아내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p.71

142 격한 감정을 숨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면을 쓰는 것이다.

Best way to conceal strong emotions is with a mask.

146 아무도 거짓말을 파악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거짓말이 성공한다.

Most lies succeed because no one goes through the work to figure out how to catch them.

 

 

 

 

2. 깨진 유리창 주변이 더러운 이유 - 필립 짐바르도-

p.153

미국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에 의하면, 우리는 상황에 압도당해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모른다.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는 우리 내부의 결정인자가 우리를 선량한 길이나 나쁜 길로 이끈다는 가정을 통째로 뒤엎은 연구 결과를 던진 심리학자가 바로 잠바르도이다.

p.154

342 어떤 인간이 저지른 행동은 그것이 아무리 끔찍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들 모두가 저지를 수 있는 것이다.

No matter how terrible action it is, any action that is committed by human is what all of us can commit.

343 썩은 사과가 썩은 상자를 만드는 게 아니라,

썩은 상자가 썩은 사과를 만드는 것이다.

It is not that a rotten apple makes a box rot, but that a rotten box makes an apple rot.

 

 

3. 결정 곤란에 시달리지 않는 방법 -배리 슈워츠-

p.201 슈워츠와 다른 행동경제학자들의 연구결과, 선택대안이 많아질수록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떨어지거나 아예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p.202

463 대다수의 사람이 인생의 구석구석에 더욱 강한 통제권을 쥐고 싶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보다 더 단순하게 살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우리 시대의 역설이다.

While most people want to have stronger control in every corner of their lives, they want to live simple life than they ar now. This is the paradox of time.

 

 

영어 원문도 있어 하루 한 줄씩 따라쓰다 보면 영어공부를 차곡차곡 하는 것 같아 은근히 뿌듯하다.

 

인용글이 필요할 때, 심리학 책을 읽고 싶어질 때 참고하기도 좋다. 옆에 두고 오래오래 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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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습관, 우부카타마사야,위북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20-12-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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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 정리 습관

우부카타 마사야 저/하진수 역
위북(webook)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던 책. 내 마음의 평안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 잘하는 비법을 마주할 수 있어 든든한 무기를 챙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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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기획안을 짠다.

2.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아 활용할 수 있다.

3. 프레젠테이션과 고객 응대에 자신이 있다

4. 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시각을 던지고 회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 공유할 수 있다.

5.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해결한다.

 

직장인이라면 꿈꾸는 능력들. <생각 정리 습관>에서는 위의 5가지를 기획력, 정보력, 설득력, 전달력, 발상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앞서 언급한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생각 정리 습관이란 무엇일까?

 

*생각: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정리: 흐트러지거나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는 것을 한데 모으거나 치워서 질서 있는 상태가 되게 함.

*습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 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양식.

 

 

저자 우부카타 마사야노는 생각 정리 습관이 생기면 지금의 경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창의성과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기획력, 정보력, 설득력, 전달력, 발상력을 높이는 생각 정리를 할 수 있는지 5개의 챕터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 봐서 익숙한 내용도 있지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 것들도 많다. 그중에서 내게 유용하게 여겨진 4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1. 가설 사고

 

p.34 가설 사고란 데이터나 정보가 어느 정도 입수된 시점에서 가설을 세우는 것이다. 가설 사고로 항상 그 시점에서 최선의 답을 도출하면 실행 단계에서 재빨리 결론을 도출해 행동에 옮길 수 있다.

 

실수가 두려워서 실행을 하지 않는 내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모든 것을 모아서 정리해서 실행하려면 이미 늦을 때가 많았다. 일단 모은 정보로 가설을 세워 실행하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훨신 효율적인데 말이다.

 

 

2. 정보력을 높이는 생각 정리

 

p.96 정보 수집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정보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가공하는 작업니다.

p.97 정보 수집을 할 때는 곧바로 쓸 수 있는 상태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내게 부족한 점을 정확히 간파당한 느낌이었다. 모으는 것은 우찌하는데,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두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쓸만한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바로 꺼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3. 회의에 참석하는 의미를 생각하라.

 

p.165 회의에 참석하는 시간도 업무로 간주하고 급여가 지급되는 셈이다. 회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고 급여를 받아 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다.

p.168 자신이 어떤 공헌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회의에 참석하자.

 

내 의견을 주장하기 보다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대립하기 싫어해서 회의에서도 방청객처럼 있다가 나올 때도 많았다. 특히 나와는 관계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더더욱 말이다. 하지만, 어떤 회의에서든 내 역할을 생각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함을 배웠다.

 

 

4. 문제란? 이상적인 모습과 현재 상황의 차이이다.

 

p.206 불편 사항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구별하라.

p.208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다.

(생략) 보통 잘 풀리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여기기 쉽다.

p.210 이상적인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두면 현재 상황과의 차이도 알기 쉽고 문제가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당연히 불편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였다. 이상적인 모습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그렇지 못한 '차이'가 문제였던 것이다. 계속해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제자리만 맴돌았던 적이 많았는데,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몰랐기에 그랬음을 깨닫게 되는 부분이었다. 불편에 초점을 둬서 불평만 늘어놓았었는데, 이젠 문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던 <생각 정리 습관> 내 마음의 평안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 잘하는 비법을 마주할 수 있어 든든한 무기를 챙긴 기분이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바로 활용 가능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어떤 회의든 내 역할을 다하고, 일을 질질 끌지 않고 실행하고 수정해 노하우를 쌓아가는 제대로 일센스를 갖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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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 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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