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맨스는 좋아하는데 서양 역사로맨스는 나에게 조금은 안 맞는듯 하다. 특히 마법이니 마수니 하는 것은 별로 와닺지 않아서 그래도 가볍게 읽었습니다. 여주가 우월한 쪽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그것은 맘에 들었습니다.
궁정을 떠나 마수 사냥꾼으로 일하던, 소국 퀼레의 왕자 라이너스.
어느 날 그에게 알비투도의 엘리아나 황녀가 구혼해 온다.
그들의 혼인에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지만 황녀의 속내를 모르기는 라이너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서로에 대해 참 사랑을 확인하고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