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항살 볼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독자들의 시선을 잡는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책이야 말로 보자마자 이거? 라는 생각이 들은 책...
이 책은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다. 민감한 사람은 소극적이고, 까다롭고, 비사교적이라는 편견에 맞서 이런 기질이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 인정하고 잘 활용해야 할 장점이라고 말이다. 민감한 사람은 타인의 장점이나 고민을 빨리 알아채기 때문에 배려심이 뛰어나고, 누구보다 풍부한 내면세계를 갖고 있기에 창의적이다. 또한 일상 속의 행복이나 소리 없이 찾아온 기회에도 반응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말 그대로 행복을 잘 느끼는 체질을 타고난 행복의 고수인 셈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내 안에 숨은 긍정 기질을 깨우는 가지의 인생기술"이 담겨져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해주는 가지의 인생기술을 나의 삶에 적용하여 살아가면 될것이다.
이책의 저자는 다케다 소운이라는 저자이다.
어린 시절 남들보다 민감한 성격 때문에 쉽게 상처받고 좌절했던 저자는,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의 기질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우리주변에는 민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민감한 성격이 아니여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성격중에 하나인듯 싶다.
내가 민감한 성격이 아니라면, 민감한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고, 어떠한 말을 써야하는지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은 6장의 제목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 민감한 자신을 인정할 떄 행복이 찾아온다.
2장 예민한 나의 성향을 잘 활용하는 법
3장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드는 민감함의 힘
4장 왜 나는 타인의 감정에 잘 휘둘리는 걸까?
5장 민감한 사람도 ‘에어 리더’가 될 수 있다
6장 편의점에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목록에서 나와있듯이 민감하다고해서 내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거나 대인관계를 깊이해야한다거나 할필요 없이 지금 나의 삶에서 하는식으로 그리고 너무 타인을 의식하지않고 삶을 살아가면 될것 같은 듯한 느낌을 주는 제목인것 같아요!!!
그럼 내용들은 어떠할까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나의 생활속에서 나의 삶속에서 있는 일들...
그리고 내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어서 책을 읽는동안 이야기가 술술~~~ 이해도 술술 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서 내용을 담아준다음...
이렇게 '나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 라는 부분에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풀어준 내용도 함께 있고...
간혹.... 옆에 그림처럼... 그림이 그려져서 더 이해하고 납득? 하기 쉽게 책 내용이 구성되어있어요!!! ^^
정말 맘편이... 그리고 재미있이 읽을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