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그래 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은 책
"오늘은 그냥 즐거워도 돼" 라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일러스트 그림들이 겉표지를 장식해주고있고, 그곳에 먹고놀고자고그램이라고 기재되어있다...
정말 세상편한 삶을 살고있는 그러한 책인가??
'뉴요커들이먼저알아보고 전 세계 10만팔로워들이 사랑한 화제의 일러스트' 라고 한다.
오호~~~ 일러스트로 유명하신 분인듯....
책의 뒷면에는 귀여운 여우그림과 함께 간략한 문구들이 기재되어있다.
뉴요커 직장인의 솔직발랄 그림일기라~~~
너무너무 궁금하기도하고 재미있게 읽을수 잇겠다 라는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김희경님....
오호... 서울에서 그래픽디자인학부를 졸업하고 멀쩡히 일 잘하다가 무작정 유학을 가겠다고 떠나서 뉴욕에서 타향살이 중이시라니... 완전 멋있기도하면서 부럽기도하다.ㅠ
그리고 낮에는 그래픽디자이너로, 밤에는 집에서 스트레스 해소용 그림을 그린다고하시니... 진짜 멋지신분이다~~
난 매일 같이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가면 육아하고 지쳐서 잠자기 바쁜데..ㅠㅠ
집에서 내가좋아하는 스트레스 해소용도 별도로 가지고 계시다니~~~ 멋지셩~~~
뉴욕커의 그림일기라고했는데.... 어떠한 차례를 가지고 있을지....
#0 월화수목금토일
#1 출근길에도 퇴근이 하고 싶어!
#2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볼래!
#3 특별한 걸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
#4 이걸 보면 기분이 좋아질걸?
#5 조금 더 특별한 날들
정말 제목부터~~ 나의 일기가 될수도 있겠다 라는 제목들이네요....
푸하하하하~~~
책장을 펼치자마자 이렇게 페이지마자 귀염귀염한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뉴욕이나 대한민국이나 출근길에 정어리로 변신하는것은 똑같네요..ㅋㅋㅋㅋ
이처럼 저자의 뉴욕생활그림일기라서 그런지 내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나의 일기랑도 똑같다하는 부분도 있고....
현실감, 실제상황 등이 연상되면서 너무너무공감되며 재미있었던듯 해요!!!
장소만 뉴욕이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일들이 함께 기재되어있으니 재미가 없을수가 없네요.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 혼잣말 공감대화등을 저자가 표현해주고있어서 같이 공감하며 볼수있고, 실제 나의 일기같아서 재미있어요
"오늘은 그냥 즐거워도 돼" 라는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힐링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제목처럼.. 매일같이 업무로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도, 오늘은 그냥 즐거워돼~~
오늘만큼이라도 즐겁고 보람찬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