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육아하다보니 주변의 엄마들이 이야기, 매체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들을 그냥 흘려들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가장중점으로 많이 생각들 하고, 우리아이도 한번쯤? 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했던 것이 유학이였는데요.
유학!! 말로만 쉽지 생각처럼 쉽지않은 것이 유학이잖아요.
보다넓은 세상을 보게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하고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만큼
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들이 있지않고, 있다고한들 다 중복되는 이야기, 겉핥기식의 이야기들만 봐왔던것 같아요.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 할수 있는 도서가 되었던 '우리 아이도 미국유학 갈 수 있을까?' 인데요.
책의 표지를 보면, 신선하면서도 'yes' 라는 문구가 확눈에 들어오면서 진짜 외국ㅈ거인 느낌이다 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던것 같아요.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한들~ 외국가서 실질적으로 매일같이 사용하는 방법과는 좀 다르잖아요.
그러한효과도 누려볼 수 있고 더 넓은 세상에서 배움을 통해 변화되는 아이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뒷면에는 이 책에 대한 간략한 내용들과 이야기가 살짝 기재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보면서 어? 정말? 이라는 생각과 빨리 읽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막연하게 우리아이 유학보내기 프로젝트 처럼 거창한 주제를 가지고,
꼭 무조건이라는 주입식 글읽기가 아니라 펼치자마자 보이는 사진들을 볼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글을 먼저 접하기보다 이처럼 사진들을 봄으로써 진짜 좋아보인다, 대단하다~
이렇게 하는거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았던 것 같아요.
내가 직접적으로 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눈으로도 체험해볼 수 있고, 머리로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답니다.
굳이 우리아이를 유학보내기위해서 읽어보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궁금증에~ 이러한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이 책의 차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Part 1 미국 유학 준비
Part 2 미국 유학 시작
Part 3 미국 유학 마무리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큰 단원으로 목차가 구성되어있답니다.
우리아이를 유학보내고 싶다, 유학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부모님이시라면, 인터넷이나 도서 등으로 많은 정보와 이야기들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이 도서를 보면서 진짜 한권으로 끝낼 수 있는 정보력이 담겨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실질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해놨던 방식, 일상등을 담으면서 이야기를 해 주었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더욱쉬웠고, 몰입할 수도 있었던것 같아요.
아직 유학에 대한 뚜렷한 계획과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나도한번 생각해보고,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아이교육에 있어서 좀더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보다 딱딱하지않고 재미있는 흐름으로 읽어볼 수 있었던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