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레멘플러스의 도서랍니다.
이번에 읽어볼 도서는 "형님이 되었어요"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도서예요.
겉표지를 보게되면 어깨가 한껏 올라가서 듬듬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아이와 옆에는 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의 그림이 그려져있답니다.
그리고 책의 뒷면에는 선생님께 칭찬받는 듯한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하브루타 생각놀이터의 활용방법이 기재되어있기때문에 참고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책을 활용해 볼수 있어요.
또한, 글뿐만이 아니라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해당도서로 이동하기때문에 바로 살펴볼수 있어요.
이 도서의 내용은 한 아이가 자신이 어렷을적 뭐든일을 가족들이 다 해주고, 도와주고 했었는데,
7살이 된이후 가족들이 자신의 일을 도와주지 않고 스스로 해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가족들이 변했다고, 자신의 가족들을 돌려달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 와중에 유치원을 갔는데, 동생이 화장실에서 바지를 못내리고 있는 모습을 본 주인공은 그 동생을 도와주고, 칭찬을 받으면서 그속에서 피어나는 자신의 감정들을 표현해주고있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제 언니, 오빠반이 되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러한 도서가 되엇던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이처럼 생각달팽이가 그려져있는 페이지를 확ㅇ니해 볼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숨은그림찾기하듯이 생각달팽이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책한권에 이처럼 4장의 카드가 들어가져 있는 것을 확인해 볼수 있답니다.
생각달팽이가 있는 페이지에는 이처럼 동일한 그림이 그려져있는 카드가 존재하고요.
그 카드의 뒷면을 보면 이처럼 질문이 함께 기재되어있어요.
"7살이 되면서 무엇이 달라졌나요?" 라는 질문이 담겨져있는데요.
이 도서를 읽은 친구들이라면 정답을 알겠죠?
한번은 부모님과 함께 한번은 자신이 그림을 보고 생각하는 데로 읽어보기도하고,
브레멘플러스 도서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카드를 보면서 질의응답을 하기때문에 우리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자신의 생각은 무엇인지 살펴볼수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지루해하지 않더라고요. 또한, 기억도 더욱 오래가는 것 같고요!!~
3월부터 누나, 언니반으로 올라가는 우리아이게 도움이 된 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