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모르는 네살의 심리' 라는 도서를 읽어보려 합니다.
정말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왜 이럴까? 이아기는 왜 이런행동을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소리부터 지르고, 화만 먼저 내게 되더라고요.
그러한 저의 모습을 고쳐보자가 이번도서를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먼저 책의 표지를 보면 다양한 아이와의 상황들을 만화형식의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일상속에서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모습들,,, 그리고 우리가 격고 있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어서 웃기기도하고 마음아프더라고요..ㅠㅠ
그렇게 책의 뒷면에는 이 책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아이들의 심리를 살펴볼수 있는 그러한 도서이다보니, 궁금한 것도 그리도 다양한 상황들도 함께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PART 01아직은 옳고 그른 게 뭔지 잘 몰라요
PART 02네 살은 아직 충동적인 나이에요
PART 03네 살짜리의 놀이를 이해해 주세요
PART 04네 살짜리는 호기심 덩어리랍니다
PART 05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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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10가지의 목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해 볼수 있답니다.
책을 펼치면 이처럼 그림과 함께 제목이 나오는데요...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아이들의 행동, 그리고 부모들이 항상 뭐라고하고 화를 내고 하는 상황들의 아이들 심리로 표현된 제목을 확인해 볼수 있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아이들을 깨물고 하는 친구들을 볼때가 있답니다.
저희아이고 처음 유치원에 갔을때 이러한 경험이 있어서, 항상 하지마라, 친구들을 깨물면 나쁜아이야 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해주곤했는데요...
그래도 깨무는 경우도 있고, 하더라고요.
그런ㄴ데 이책을 읽으면서 알았어요. 아이들은 자신이 깨물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도 자신의 하나의 표현이라는 사실을...
그러면서 첫번째부터 너무 공감되고 배울점이 많았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옳은것인지를 판단하기는 아직 어릴수도 있는 말에 가슴이 뜨끔했답니다.
여러가지 책의 내용들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공감을 해주고 내가 먼저 화를 내고 윽박지르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그상황속에서 우리아이의 마음, 그리고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먼저 판단해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책속에서는 부모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가 아니라... 아이들의 관점에서 부모님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는 이것도 먹어야지, 저것도 먹어야지 하면서 협박식의 강요가 아니라 엄마나 다른사람들이 생소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자신들또 용기를 낼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그러한 아이들의 심리표현이 담겨있다보니 이해하기도 쉽고,
실천하는데 있어서 더욱 쉽게 받아들여졌답니다.
4살이라고하여, 다 컷구나가 아니라... 아직도 많이 배우고, 알아가고 있는 나이이다보니,
어른처럼 생각해서 어른들이 하는 행동들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읽음으로써, 그리고 그 상황속에서
내가 우리아이를 믿어주고 그 아이의 마음을 들어줌으로써 변할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워볼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행동하나하나 상황별로 구분되어지고, 아이들의 관점에서 담겨져 있는 내용들이다보니 더욱 이해하기 쉽고 그림들속에서 재미있게 책을 읽어볼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