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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매인] 소년의 죽음에 얽힌 의도는? | 장르소설 2020-07-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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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약밀매인

에드 맥베인 저/박진세 역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추운 겨울, 한 소년의 시체가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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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헌터, 또는 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은 [마약 밀매인 The Pusher]이다. 애초에 저자가 먼저 계약한 건 단3권뿐이었다고 한다. 하마터면 경찰소설의 진정한 맛을 못보고 끝날 뻔했지만, 수많은 독자들과 출판인들이 힘을 모아 50여 편이 넘는 위대한 시리즈를 남기도록 하는데 공헌했던 것이다. 87분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등장하는 형사들 하나하나가 모두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특별한 누군가가 영웅이 되는 플롯을 거부한 작가는 이 작품에서 커다란 결정을 내렸으나 편집자의 간곡한 부탁과 협박으로 인해 결말을 바꿨다고 한다. 나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린 결말이었다. 아마 그 편집자도 나와 같은 심정이었던 모양이다. 


이탈리아계로 날카로운 수사력과 인간미를 지닌 스티브 카렐라, 성과 이름이 같아 받는 놀림을 인내심으로 이겨낸 마이어 마이어, 체구는 작지만 노련하고 유도 실력이 뛰어난 핼 윌리스, 어떤 사건으로 인해 폭력형사가 된 로저 하빌랜드, 순찰경관에서 형사로 진급한 잘생긴 버트 클링, 그리고 반장 피터 번스 경위. 87분서는 여전히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덩치 크고 진중한 흑인형사 브라운, 붉은 머리에 전근을 온 코튼 호스는 아직 등장 전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추운 겨울, 한 소년의 시체가 발견된다. 목에 밧줄이 감겨있지만 아이의 옆에 주사기가 놓여 있다. 자살로 위장된 마약 과용에 의한 죽음. 스티브 카렐라 형사는 사건의 의문점을 발견하고 마약 공급자를 추적한다. 그러던 중 번스 반장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또 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카렐라 형사에게 그만 위기가 닥친다. 그건 그렇고 87분서 형사들은 어째서 버디와 함께 다니지 않는 걸까. 1956년에는 경찰 시스템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잠복근무야말로 위험한 것 아닌가? 어쨌든 용의자를 심문하는 장면은 최고였다. 번갈아가며 정신없이 몰아가는 네 명의 민완형사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던 용의자는 결국 형사들의 노련한 유도심문에 걸리고야 만다. 브라보.


경찰은 87분서 형사실로 그를 연행했고, 네 명의 형사가 그를 둘러쌌다. 형사들 중 한 명은 피터 번스였다. 나머지 형사는 하빌랜드, 마이어, 그리고 윌리스였다.

“이름이 뭐야?” 윌리스가 물었다.

“이 바닥에서 통하는 별명이 뭐냐?” 하빌랜드가 물었다.

“총을 소지하고 있나?” 마이어가 물었다.

“아니발 에르난데스를 알아?” 번스가 물었다.

.

.

.

“내가 가지. 그놈 주소를 대.” 번스가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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