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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가계부로 딱! 캘린더형 2021 한눈에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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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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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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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얼마전에 10월 한달 가계부 쓰기를 해보았는데, 참 좋은 도전과 경험이었어요. 내가 어디에 얼마를 지출하는지 알면 확실히 절약하고 더 저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년 목표 중 하나는 가계부쓰기! (또? ㅇㅇ) 그래서 미리 준비한 가계부가 있지요. 바로 솜씨연구소에서 나온 캘린더형 가계부예요.
일단 가장 맘에 든건 당연히 캘린더형이겠죠.
아이들 일정이나 중요한 일 체크를 위해 식탁 위에 언제나 탁상형달력을 세워두는데, 거기에 가계부를 같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가계부의 또 다른 장점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하다는 거예요. 한 달을 쓰고 대충 살펴보니 가장 많이 지출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식비부분이더라구요. (앵겔지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11월에 한 엄마와 함께 식비 줄이기 해보자고 이야기했는데, 요 가계부에 식비만 기록해도 아주아주 좋겠더라구요.
항목이 딱히 나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쓸 수 있어서 부담이 적어요. 가계부를 꼼꼼히 쓰는 분들에게는 세컨드 가계부로 적합하구요.
한눈에 가계부 잘 쓰는 포인트 7가지가 나와있는데, 그 중 첫째가 “일단쓰기” 이거 아주 중요하죠! 저도 남편이 가계부 쓰는거 보더니 어차피 꾸준히 하지 못할거면 하지마~ 라고 해서 좌절했는데, 그럼 어때?! 일단 쓰자! 하고 썼어요.
그리고 언제든 다시 시작하기! 중간에 며칠 못 썼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해서 써보는거예요. 그렇게 쓰다보면 습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마지막으로 익숙해졌다면 다 세밀한 가계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거-
한눈에 가계부 정말 좋죠? ^^
구성은 달력과 같죠.
이렇게 지출, 수입을 한 눈에 볼 수있기 정리도 해보구요. 저는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분하지 않고 식비와 기타지출로 구분해서 작성하려고 해요. 그래서 11월엔 식비를 줄여보는게 목표죠!
월별로 잘 썼다면 이제 결산의 시간
한해를 되돌아보며 얼마나 지출했는지 어느부분 소비가 가장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예요. 이 구성대로만 작성해본다면 진짜 의미있을 것 같은데.... 2021 잘 할 수 있겠죠? ^^
일단 11월부터 시작하는걸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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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곧게 나를 세우는 힘, 키위북스 [솔직하게 말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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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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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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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내년이면 학교에 가는 우리 아이, 한 살 더 먹는건데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확 큰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비밀이야!' 라고 말하고 고새 다 소문이 나있는 수준인데, 나중에 거짓말이라는걸 하게 되겠죠...
아이에게 정직에 대해 미리 알려주고 싶어서 읽은 책이예요.
주인공은 대화만 하자고 하면 자꾸 배가 아파요. 아빠랑 똑같이. ㅎㅎㅎ 자꾸 받아쓰기에서 0점을 맞아서 엄마를 슬슬 피해다니고 있죠... 그러다가 결국 받아쓰기 시험지를 쓰레기통에 넣고 어디갔는지 모르겠다고 거짓말을 하게되요.
그런데 우연히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보게되요. 그 친구는 아빠가 무서워서 말을 하지 못하고 괴롭힘을 받고 있었죠. 그 모습에 언제나 따뜻하게 받아주는 엄마가 생각나, 시험지를 휴지통에 버린걸 후회하며 쓰레기통에서 시험지를 찾으러 가는데, 결국 쓰레기통에 빠지고 말죠....
혼날일이 걱정되서, 벌칙받을일이 싫어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무서워도 정직해야 하는거야. 라고 이야기했지만, 아이에게 누울자리가 되어주지 못한 부모가 아니었나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포근한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다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민수를 만나 자신이 쓰레기통에 빠진일 등을 이야기하며 친구가 되는데요. 민수도 헤어지고 아빠에게 솔직하게 말했을까요....?
정직은 자기자신과 우리를 바르고 곧게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가치이자,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드는 중요한 덕목이예요. 아이가 정직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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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처음부터 제대로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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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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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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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7살, 3살 한창 동물들을 예뻐하고 좋아할 나이인 것 같아요. 할머니네 있는 강아지 간식을 매일 챙겨주고, 시장 다녀오는 길에 있는 '도치야' 반려동물 가게 앞에서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 매일 구경하고.... 그리고 끝은 언제나 "엄마 나도 키우고 싶다~" 죠. 하지만 저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고, 사람 두명 키우는걸로 충분히 벅차고 벅차고 벅차서 절대 동물은 집에 들이지 않아요. 매번 '커서 혼자 살때 키우고 싶은 동물 키워'라고 하죠. 덧붙여 '딱 한 마리만!!'이라고도 하고요. ㅎㅎ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동생이 없는 아이라면 더더욱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해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중 하나인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
처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아이가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인것같아요. 주인공은 친구가 매번 동생이랑 놀러가는게 부러워 엄마에게 동생을 낳아달라고 하죠. 안되면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도 하고요. 역시나 주인공 빈이네 엄마도 반대하시다가 아이가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어요.
주인공 빈이도 열심히 루루를 돌보는데, 정확하게 돌보는 방법을 알지 못해 루루는 귓병이 생기고 말아요. 그러다 좋아하는 학교 남자친구를 만나야 하는 상황에서 루루를 잠시 혼자 두고 만나러 가게되죠......
친구들을 만나고 그 자리에 가보자 루루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죠..... 아직은 책임감과 판단력이 확실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 인것 같아요. 울며불며 온가족이 루루를 찾아 다니다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결국 루루를 찾게되죠. 다시는 루루를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동생으로 임명! ^^
다 읽고 난 뒤 딸아이가 또 나도 키우고싶다... 며 열심히 조르더라구요. ㅎㅎ 반려동물을 들이는 일도 키우는 일도 쉽지 않다는거.... 가족과 같아서 여행도 어려워지고, 생활비 부분도 걸려있다는거 아이에게 조곤조곤 잘 설명했어요. 토끼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토끼는 가까운 토끼산에 가서 보는걸로 약속도 했네요. 반려동물도 반려식물도 신중하게 들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내는 가족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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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첫 놀이한국사!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8권 완결 나왔어요~ 초등한국사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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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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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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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아이랑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공구로 구매했던 책이 있어요. 제가 인강을 듣는 최태성 큰별쌤의 한국사수호대죠~ 6세부터 보기좋은 수준이고, 아이의 한국사 첫 책으로 완전 추천하는 책이기도 해요. 저는 7권까지 구입했는데, 드디어 8권 완결이 나왔답니다.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두구두구~ 드디어 번개도둑의 정체가 밝혀지는 걸까요? 아이도 저도 너무너무 궁금했었어요.
8권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라.로 근대시대로 넘어가게 되요.
지난이야기가 나와있어서 7권 내용이 뭐였는지 생각나게 해줘요. 아이들 학습만화를 참 많이 보고 접하는데, 최태성 한국사책은 만화책 형태가 아니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만화책이 아닌 그림책! 아직도 제가 읽어주는데 읽으면서도 너무 재밌어요~
그림도 정말 귀엽고, 숨겨진 것들 찾는 재미가 엄청 쏠쏠해요. 한편 이야기 후에는 펼쳐서 볼 수 있는 함께 찾아요 코너가 있는데,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저도 함께 찾는데 아주 재밌죠. ^^
그리고 게임카드! 첫 놀이한국사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있겠죠. 카드가 있어서 마지막에 읽었던 내용을 맞춰볼 수 있어요. 단순한 게임이지만 아이들은 엄청 재밌어하더라구요.
아이와 한국사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진짜 추천하는 책입니다. 강의들으며 최태성쌤 팬이 되기도 했는데 역시나 막 퍼주는 큰별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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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환경이야기 [쓰레기반장과 지렁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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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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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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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중 이번 책은 진짜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예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에 환경에 대한 문제는 꼭 알아야하고, 안고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요즘 최대의 관심사가 쓰레기문제이기도 해서 이 책을 아이랑 읽으며 진짜 많이 배우고 또 반성하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예전에 읽었던 북유럽 교육에 관한 책에서 덴마크의 아이에게 꿈을 물었는데 환경운동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아이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아이들이 환경운동가의 꿈을 갖고 있다고 해요. 환경문제는 이젠 더이상 특별한 사람만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가져야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하고 다뤄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변화되었으면 좋겠어요.
깔끔쟁이 주인공은 언제나 휴지나 물티슈, 물, 샴푸 등을 마구마구 사용해요.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죠. 그러다 일주일동안 돌아가며 맡게되는 "쓰레기 반장"으로 뽑히게 되죠.
평소 지저분하다고 싫어했던 친구가 주인공을 도와주며 친구를 통해 지렁이가 얼마나 유익한 동물인지 알게되고, 그 친구네 집에가서 수많은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알게되죠. 친구네 집은 그야말로 '에코하우스'예요. 저렇게 빗물을 모아쓰고, 지렁이로 음식물을 분해할 수 있다면 진짜 진짜 좋을 것 같은데, 도시에서 그렇게 살기란 쉽지가 않죠. 쉽지 않지만 할 수만 있다면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그걸 만드는데 많은 자원과 돈,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 있다는 걸 떠올리면 무심코 낭비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단다.
지렁이박사라 불리는 친구 동구 엄마의 말을 기억한다면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할 때 진짜 낭비를 줄일 수 있겠죠. 우리아이도 마트에서 음료를 고를 때 플라스틱 음료는 고르지 않아요. 우유팩에 든 걸 주로 고르는 편이죠. 그 노력만으로도 참 고맙더라구요. 앞으로도 하나하나 저부터 모범을 보여가며 고쳐가면서 아이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지켜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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