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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이름, '여행을 떠나다' | 소소한 일상♡ 2018-06-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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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일상에서의 작은 일탈, 떠나는 이에게 설렘을, 떠난 자에겐 여유를, 돌아온 이에겐 추억을 남겨주는 설레는 두 글자 '여행'. 추억의 뒤안길 속에 고이 간직한 여행의 한 장면을 꺼내보는 시간.

 

 

"돌아온 후 추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영원히 여행중이다." 

- 정은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

 

 

Q. 올해 2018년,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어떤 곳에 언제 가실 예정이신가요?

올해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어린 아이와 함께 멀리 가는 것이 처음이라 설렘반 걱정반이 앞서기도 하지만, 세 식구의 첫 여행이라 기대가 많이 된 답니다. 저희의 첫 여행지는 바로 '제주도'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단짝 친구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어요. 결혼도 한달차이, 임신도 한달차이. 저의 가장 소중한 단짝 친구와 함께 엄마가 되었거든요. 결혼, 임신, 출산과정을 함께 나누며, 서로 부족하지만 많이 의지하며 '엄마'라는 새 이름으로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올해는 아이의 첫돌이 지나고, 친구의 작은 일상에서 함께 머물며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 예정이에요! 올망졸망 눈짓하며 꺄르르 웃을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선선한 가을 하늘 아래 함께 노닐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

 

Q. 좋은 추억으로 남은 여행지가 있으신가요?

중학교 시절부터 '사총사'라는 이름으로 함께 추억을 만들었던 친구들이 있어요. 중,고등학교때는 여름마다 북한산 계곡을 누비며 시원한 여름을 보냈고, 20살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철마다 시간을 맞춰 여행을 가고 있답니다. 저희의 20살 첫 여행지는 바로 '춘천'이었어요.! (정확히는 수능이 끝난 후 12월의 어느날, 12월 19일! 대선날이었죠.그때까지는 투표연령이 만20세여서 투표를 못했던 기억..ㅎㅎ) 

 

처음으로 펜션을 잡고, 기차를 타고, 고기와 갖가지 간식을 한 박스 짊어지고 여행을 떠났었죠. (청량리역까지 그 큰 박스를 짊어지고 어찌갔을지..) 모든 게 처음이라 설렜고, 일상의 작은 일탈만으로도 벅찼던 감정이 추억속에 남아있네요. 강촌역에서 내려 길을 잃을 뻔해서 펜션 아저씨가 부랴부랴 차를 끌고 나와주셨던 일, 집에서 한움큼 챙겨온 쌀을 씻고, 손수 장본 고기를 구우며 10대의 마지막을 불태웠죠. ㅎㅎ그리고 추억의 한 장면을 장식할, '남이섬'에서 자전거도 타고, 추억의 도시락을 흔들어먹으며 10년 후, 30살이 되는 해에 꼭 다시 오자고 기약을 했었어요.

 

 

그리고 올 초 30살이 되던해에 10년 전 그 약속을 지키러 다시 '춘천 남이섬'으로 향했답니다. 순수했던 10대의 마지막, 열정넘쳤던 20대의 추억을 고이 간직한 그곳에서 30대의 추억을 다시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서운 겨울날 소복히 쌓였던 소양댐의 전경을, 시린 강을 등지고 배를 타고 향했던 청평사에서의 자판기 커피한잔, 가을의 춘천을 벗삼아 공지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렸던 그날의 기억, 춘천의 명동에서 닭갈비 먹고, 타로점도 보며 그들의 소소한 일상과 맞교환하며 밤기차에 몸을 싣고 내달렸던 우리들의 추억을 간직한 '춘천'. 더욱 가까워진 거리만큼이나 추억의 깊이는 더해져만 갔던 그 곳이. 소중한 이들과 함께 만들었던 추억이 서린 그 곳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여행 갈 때 함께하면 좋을 책, 영화, 음악을 추천해주세요.!

여행을 떠나기전 항상 설레는 기분이죠. 여행을 떠나면 일상과는 다른 어떤 세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렘. 여행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상상, 돌아온 후 내 일상은 전과는 180도로 달라질거라는 기대를 하게되죠. 일상에서 찾을 수 없었던 그 답을 여행에서 찾으려고도 하지요.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부풀었던 기대와는 달리 그곳에서 어떤 답도, 돌아와서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고, 다시금 일상의 한면에 자연스레 돌아오기만을 반복하죠. 우리는 여행에서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그 말을 위로삼아 여행 자체만을 즐기는 건 어떨까 생각해요. 정은우,<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해끔한 햇살아래 그저 바람을 느끼고 풍경을 벗삼아 걸을 수 있는 그 시간을 온전히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여행에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다만 해끔한 햇살 아래를 걷고 싶은 만큼 걸었고 걸었던 만큼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평서문 같은 시간이었다. 그런 시간도 누군가에게는 간절하고, 충분히 만족스럽다. …돌아온 후 추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영원히 여행중이다.

- 정은우,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괜찮은> 중에서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리뷰보기 http://blog.yes24.com/document/10176059

 

 

 

Q. 여행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포스팅~

 제게 있어 여행은 '친구'에요. 소중한 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이죠. 혼자만의 여행 또한 매력있지만, 저의 여행 이야기에 친구를 빼고는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함께 메우며 해마다, 철마다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가죠. 수없이 갔던 춘천의 한 장면 한 장면은 익숙한 듯 항상 새로운 공간이었어요. 달라진 듯 달리진 것 없는 그곳은, 함께 가는 사람에 따라서도 새로운 추억의 장을 만들었으니까요.

 

"모든 것이 매일 달랐고, 그것만으로 충분했으니까."

 

여행을 떠난 그 속에서 일상에서 고뇌했던 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어요. 똑같은 일상의 반복을 시작할 수도 있겠죠. 다시금 일상에 돌아오더라도, 여행을 할 때만큼 느꼈던 그 설렘과 환희는 기억 속에 언제나 남아있죠. 떠나기전의 설레는 마음, 그 속에 머물면서 느꼈던 한적한 여유로움, 떠난 후 영원히 잊히지 않는 추억의 한 잔을 후후 불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그 추억의 장면마다 함께 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기에 여전히 저는 여행중이랍니다.

 

혼자가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사랑하는 이, 혹은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항상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멀리가지 않아도 그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이라는 이름에 추억을 담을 수 있으니까요.^^  

 

 

ps. 예스24 여행이벤트, '여행 떠나도 괜찮을까?' 덕분에 여행이란 추억의 장을 뜨겁게 우리며 행복한 시간에 잠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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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6월의 첫 애드온^^! by.감사합니다 휘연님^^♡ | 소소한 일상♡ 2018-06-03 13:35
http://blog.yes24.com/document/1042196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헤헷! 6월의 첫 애드온>ㅁ<ㅎㅎ

저의 애드온을 항상 채워주시는 예스24 애드온 요정 휘연님 덕분에 6월의 시작이 산뜻합니다.^^!

살짝 쿵 쌓여가는 애드온을 보는 기쁨일 쏠쏠하군요^^

예스24의 소소한 즐거움 애드온 적립은 언제나 기분이 좋네요!!

 

아이를 생각하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휘연님을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항상 많은 육아서를 비롯해, 아이를 위한 책들도 마구마구 알려주셔서 제가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무심했던 엄마라는 것을 요즘 들어 더욱 깨닫고 있어요 ㅠ..

예스 24 블로그 육아맘 이웃님들 덕분에 아이에 대한 소소한 정보를 알게 되서 너무 좋아요.^^

아이와의 시간을 함께 도란도란 나누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기쁨은 덤으로 얻고 있구요^^

 

든든한 육아 전우님들!! 우리 함께 힘내보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휘연님 다시 한번 애드온 적립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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