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품 검색
 | 예술하는 습관 메이슨 커리 저/이미정 역
걷는나무 | 2020년 01월 |
2)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22:30~23:00
134페이지~141페이지
3)읽은 책에 대한 감상
메리 셸리 가사노동의 틈바구니에서 쓴 대작
셸리의 데뷔작은 소설 프랑켄슈타인 입니다. 셸리는 임산부 였음에도 데뷔작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점이 놀라웠습니다. 셸리는 항상 아침에 글을 쓰고 오후에는 산책하고 집안 일을 하거나 심부름을 하고 저녁에 책을 읽는 일정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릴라 캐천 주당 40시간을 사수하다
조각가 캐천은 수많은 방해물을 물리치고 자신의 시간을 사수하는데 능했습니다. 주당 40시간 동안 작업을 하고 싶어 작업 일정을 세웠습니다. 그 시간에 아무것도 하지 못해도 엉망인 작품이 나오거나 그런 작품을 다 부셔버려도 그 시간만큼은 스튜디오에서 보내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패니 트롤럽 수많은 책임을 지고도 유쾌하게
트롤럽의 1832년 출간된 미국인들의 가정 습관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들 또한 커서 작가가 되었는데 단편소설, 전기 등을 출판하며 빅토리아 시대 최고의 소설가인 앤서니 트롤럽이었습니다. 앤서니는 출근 하기 전 매일 아침 세 시간씩 글을 쓰는 근면함으로 유명했는데 이러한 습관은 높은 기준을 세웠던 어머니를 모방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4)하고 싶은 말
힘든 가사노동의 틈바구니에서나 수많은 책임을 지고도 걸쓰기로 시대의 역작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이야기는 보고도 믿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과연 저런 근면함과 시간관념을 내가 배우고 본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모방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인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5)'예스 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