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 작가님의 그저 사랑 하나에 리뷰 입니다.
저는 로판쟁이긴 하지만 후회남 키워드를 굉장히 좋아하고,
현로의 경우 등장인물들의 세세한 심리묘사가 좋아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이나 유명한 작품 위주로 가끔 읽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 작품은 꽤 즐거운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도 좋으시고 후회남 키워드이며,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바로 받아주지 않아 좋았습니다 ㅎㅎ
그러나 아쉬운 점은,
5년이나 약혼 관계 였다가 파혼 했는데 파혼 후 남자주인공이 바로 후회남이 되는 것이 조금 어색했고,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대차게 안받아주는 것이 좋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몸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더 더 굴리길 바랬는데 ㅠ
그래도 즐거운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