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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 1권 | 도서 리뷰 2018-12-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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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비나리 1권

정연주 저
가하 에픽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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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의 언니 얘기가 제일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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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참 예쁜 이름을 가진 착한 소녀는 왜 이런 무시무시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걸까. 

어른들의 비뚤리고 추악한 욕망이 빚은 결과를 왜 이 가녀린 소녀에게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ㅡㅡ 

평범한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는 소녀는 그것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위험한 길임을 알면서도 의연하게 따라나선다. 언제부터 이어져 내려 왔을지 모르는 악연을 끊기 위해서... 

그 위험한 길 끝에 죽음이 있을지라도 마지막에 데리러 와 주는 존재가 두어 번 마주쳤을 뿐인 저승차사라면 그걸로 됐다니...ㅜㅜ 신비한 존재들을 많이 봐 와서 그런가... 저승차사도 이런 상황이 어이가 없다. 

하는 일의 특성상 모든 사람들에게 냉정할 수 밖에 없는 저승차사가 유독 비나리의 일에는 자꾸 관여를 하게 되는 상황이 흥미롭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썩지도 삭지도 않는 자를 쫓는 공통의 목표 때문인지, 얼음같은 그의 심장에 따뜻한 기운이 서리기 시작한 것 때문인지 지켜봐야겠다.^^ 

여섯 명의 언니 얘기가 제일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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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알라망드 합본(전2권) | 도서 한줄평 2018-12-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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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영화 <보이후드>를 봤을 때의 느낌을 여기서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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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망드 합본(전2권) | 도서 리뷰 2018-12-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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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알라망드 합본(전2권)

어도담 저
가하 에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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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후드]를 봤을 때의 느낌을 여기서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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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애들은 싸우면서 정이 든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첫 시작은 둘 다 원치 않는 형식적인 만남이었지만 몇 년의 시간은 의무를 진심으로 바꿔놓았다. 

비록 졸부라고 무시받기는 하지만 자존심과 긍지만큼은 어느 귀족 영애에 뒤지지 않았던 애늙은이 비비안이 에윈을 만나 제 나이 또래 아이처럼 화내고 싸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자기 수준을 넘어서는 어려운 책을 다 이해한 것처럼 허세를 부리지 않아도 되는 건 오로지 에윈 앞에서였다. 

왕에게 인정받지도 못하는, 게다가 남편이 있는 유서깊은 귀족 가문의 여식과의 부적절한 관계의 결합으로 태어난 에윈도 비비안을 만나 비로소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알았다. 계속되는 무시와 학대로 인해 껍데기만 남았던 에윈에게 비비안은 한 줄기 빛과 같았다. 비록 좀 따가운 여름날의 강렬한 햇빛 같았지만.ㅋㅋ 그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열두 살 꼬맹이들이 나이를 먹어가고 어른이 되었을 때 청혼을 둘러싼 과격한 밀당이 참으로 스펙타클하다. 진심으로 접근했다가 상처받은 에윈이 택한 방법은 자존심 센 비비안의 항복을 이끌어냈다. 비비안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겠지만...ㅋㅋ 

왕의 공증을 받아 변호사가 들고 온 법률 용어로 도배된 무시무시한 청혼서라... 그래도 일단 튕겨보는 비비안의 배짱에 박수를...ㅋㅋ

영화 <보이후드>를 봤을 때의 느낌을 여기서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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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00%페이백][대여] 같이 걸어도 나 혼자 | 도서 한줄평 2018-12-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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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주체는 결국 나! 같이 걸어도, 함께여도 결국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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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도 나 혼자 | 도서 리뷰 2018-12-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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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페이백][대여]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데라치 하루나 저
다산책방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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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주체는 결국 나! 같이 걸어도, 함께여도 결국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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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소개글에서 마음을 건드는 문구들에 끌려 구매하게 된 책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작품이 아니다보니 묘하게 다가오는 문체에서 오는 걸림돌은 살짝은 있었다. 이상하게 일본 작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보다 보니 열 뻗히는 부분이 있었다. 뭐 그런 직장에, 그런 상사가 있는지... 여자라서, 혼자라서, 어느 정도 연령이 있어서... 등등의 사유로 쉽게 보는 저렴한 인간이라니!ㅡㅡ

그 외의 설정들은 어느 정도는 공감도 가고, 감탄도 하게 되는 부분도 역시 많았다. 특히나 시어머니! 너무나 멋진 분이셨다.^^ 그 쿨한 마인드라니... 아들이랑 헤어져도 친구는 될 수 있다는 시어머니! 멋지십니다~^^

섬에서의 상황은 말 그대로 어이없음이었다. 힘들면 도망부터 가는 남자라니... 게다가 시즈는 또 뭔지...ㅡㅡ

그래도 그렇게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여러 표현들은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


"세상이 강요하는 '보통 여자'의 굴레를 쓴 채 어른이 되었고 직업도, 가족도 없이 나이들어간다. 삶이 버겁고 힘들어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곁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벌써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고, 돈도 별로 없는 우리.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기분전환이다."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당신이 나를 감정해 줄 필요 없어요.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는 내가 정하니까."


소개글에서 정세랑의 추천사처럼 "사회가 강요하는 틀에서 살짝 벗어나 걷는 두 여성의 연대에, 서로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필수 조건이 아니다." 서로의 삶에 깊게 개입하지 않고도 가능한 연대. 유미코와 카에데는 그것이 가능한 일임을, 그것이 어떠한 프레임도 씌우지 않고 개인을 개인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그로 인해 그들은 오랫동안 묵혀왔던 말들을 꺼낼 용기를 비로소 갖게 된다. 나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당신의 말과 시선은 차별이고 혐오라고, 이대로 괜찮다고, 우리는 우리로서 충분하다고.


모두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문구들이었다. 모든 것의 주체는 결국 나! 같이 걸어도, 함께여도 결국은 나!누구도 나 고유의 영역을 재단해서도, 침범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친분으로, 때로는 관심으로 때로는 호기심과 정, 순리라는 미명아래 행해지는 수많은 강압들... 이런 인식들은 얼마가 지나야 사회에 온전히 자리를 잡게될지... 우리나라에 그런 시기가 오긴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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