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이자 슈퍼스타가 된 손흥민선수가
첫 에세이집을 내었다고 해서 더욱 기대했던 책이었지요.
택배오는 첫날 축구좋아하는 신랑에게 쓰윽 보라고
고도의 심리전이 예상되는 축구경기에서 있는 선수들 보면
정신멘탈이 참 강인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릴때의 손흥민선수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탱탱볼로 형의 손이 뒤로 꺾일 정도이면 어릴때 부터 남다른건 사실이네요.
아버지가 프로축구선수였던것도 한몫을 했구요.
자유를 중시하는 아버지의 교육관 덕분에 온동네를 뛰어노는 어린시절..
그땐 저도 그랬었는데 싶더라구요..ㅎㅎ
요즘 아이들은 놀시간이 무지 부족한것 같지요.
아버지를 따라 축구교실에서 초등3학년때부터 배우게 되었대요.
어릴때 제일 기억에 남는 대회가 캐논슛대회래요..
무려 게임기를 주게 되는..어릴때의 모습은 다들 그러하네요.
초등3학년부터 하루를 쉬지않고 축구만 했네요..
어린시절부터 한시도 공을 놓지않은 손흥민선수..
독일 함부르크 시절 화려하게 주목을 받지만
화려함뒤에 말못한 고민이 있었네요.
퀼른전 골을 넣고 난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것 같은 손흥민선수.
2011년 AFC아시안컵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게 되지요.
훈련뒤의 고단함이 묻어나오는 글이었어요..
화려함뒤에는 이렇게 고됨과 노력이 있기 마련이지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치루면서 벨기에를 넘기지못하고 좌
절에 빠지기도 하네요.
손흥민선수의 가장 친한 친구는 친형이라고 하네요.
축구만 좋아하는 외길을 걸었으니 그랬을것 같아요.
축구선수의 이적을 보니 결코 선수들의 이적이 쉬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토트넘 훗스퍼의 선수가 된 손흥민선수..
축구경기에서 누군가 찬 발길질에 족저근막염이 오게 되고,
3주의 진단을 받게 되지요.
선수입장에서의 부상은 달갑지가 않지요.
그런 상황의 심리묘사가 잘되어..저런 싶더라구요.
부상으로 힘든시기를 보내어도 웃음을 잃지 않았답니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 첫 룸메이트가 영웅인 박지성이었대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진짜 진면목을 보인 첫우승의 금메달을 걸게 되지요. 
화려함뒤에 좌절하며 눈물흘린적도 많다고 하네요.
컨디션 회복도 해야되고 축구선수로서 강인한 정신력도 있어야 하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결과 만인의 축국선수
손흥민의 자리가 이루어 지지 않았나 싶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바라보는 손흥민선수는 정말 겸손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끝으로 부록으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자료들이 나와서
손흥민선수를 알아가는데 요긴했어요.
하루 하루 대회를 임하는 손흥민 선수의 마음가짐을 볼수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