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1
주니어김영사 출판
파울반룬 원작 / 김덕영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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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한 여름을 보내게 해줄 공포책을 발견했답니다.
아이가 너무 반기더라구요.
은근 공포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오자말자 단숨에 읽어주더라구요.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화 작가 파울 반 룬이 쓴 호러블 스토리로 출간되자마자
네덜란드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유럽 전역과 아시아에 소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이 팔렸다는 '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랍니다.
우와 책소개만큼 무지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전세계의 사랑받는 책을 만날수 있다니 말이지요.
초판한정 보드게임이 증정되어 함께 만나볼수 있었답니다.
책읽고 독후활동으로 너무 재미있게 게임할수 있겠더라구요.
두아이가 젤 관심있게 보는 보드게임이지요.
저녁시간을 화려하게 보낼수 있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책표지만 봐도 무시무시하게 생겼지요.
상자속에 이렇게 책과 보드게임이 함께 있었답니다.
유명한 동화작가인 파울반룬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하면 읽었어요.
자~이제 일어나는 공포체험을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단편으로 되어있어서 읽는 이야기마다 재미가 폴폴 나오더라구요.
등장하는 그림조차도 오싹오싹하지요.
아이가 글과 그림만으로 너무 오싹했다고 하니 말이지요.
세계 최고의 무서운 동화작가 은노발로 부터 온 초대장과 함께 말이지요.
고양이를 아끼는 주인공 사라의 등장이지요.
반려동물 용품 가게를 가게된 사라..
그곳에서 음산한 가게주인을 만나게 되고..
우와 정말 스토리와 그림이 오싹하지 않나요~~
그 가게에서 사는 물건들은 범상치 않음이 느껴지는데 말이지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하면서 다음장을 넘겨볼수가 있었어요.
학 역시....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토리..
사라가 반려동물 용품 가게에서 산 씨앗들은 잭과 콩나무를 연상하듯 무럭무럭 자라나게 되고..
위기에 빠진 사라와 고양이 밍카..
과연 위기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중간중간 미로를 찾아가는 미션과 함께 틀린그림찾기 미션이 있어서 더욱 책읽기에 집중하게 된다고 해요.
두번째 이야기...
어느날 문앞에서 선물을 발견한 마르텐..
과연 그 선물은 누가 보냈을까요.
마르텐과 마르텐의 괴짜 삼촌인 아그누스와의 싸움은..
아이가 보면서 현재 자기와 누나와의 싸움과 비슷하다고 하네요.ㅎㅎ
두아이가 티격태격하는 모습같다고..
하지만 그 상자안에는 뼈모형이 들어있었고...
뼈모형을 조립하는 순간..마르텐에게는 이상한 사건들이 생기게되고...
무시무시한 이야기의 연속이었지요.
그렇게 두번째의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지요.
과연 마르텐에게는 어떤 무서운 사건이 생겼을지 상상해보셔요~
리스벳이 사는 마을의 바닷가에는 인어조각상이 세워져있대요.
어느날 바다에서 난 발자국에 인어조각상이 사라지고..
그 사람의 정체는...
허걱...그림만으로도 무시무시했어요.
3편의 공포체험을 마치고..
중간중간 미션이 있어서 더욱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도서였어요.
지루한 일상에 재미를 주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보면서 우리옛이야기의 귀신이야기보다는 약한데 하지만 그림만으로 충분히 무섭다고 해요.
반전이 조금 약하긴 했지만 오싹하니 재미를 더해주는 스토인것은 맞다고 하더라구요.
무서움조차도 이국적인 책이었어요.
재미나게 읽고 보드게임하면서 보내기 좋을 책 스토리였어요.
이쁜 올컬러 그림과 무시한 스토리속에 쏙 빠져서 읽다보니 너무 정신없이 읽었다는 아이였어요.
재미있는 공포체험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여름더위를 날려줄 여름책으로도 너무 좋을 스토리였어요.
<본 포스팅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