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작가실록3. 인문.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이랍니다.
상상의집에서 출판되었어요.
이이의 '성학집요', 이중환과 ' 택리지', 정약용과 '목민심서',
신채호와 '조선상고사'를 알수 있어요.
조선작가로 고전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조선작가실록이지요.
조선의 위대한 스승 이이..교과서에도 많이 등장하는 지라 아이들은 잘 알기는 하지만 이렇게 프로필과 연대기로 한번도 알고 넘어간답니다.
성학집요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학습만화로 먼저 설명이 되어있어서
가볍게 익히고 넘어가지요.
임금이 자신과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가려 뽑아서
성학집요에 담아있다고 해요.
인문고전이라 조금 어려워할까하는데 너무 쉽게 아이 눈높이에서
설명이 되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지요.
자신을 다스리고 나아가 사회를 바로잡는 방법이라 고전이지만 현재에도
많이 활용이 될듯한 이야기 이지요.
'정가'에서 먼저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아내에게 본보기가 되고
형제에게 본보기가 되어 집안을 다스려야 한다고 하네요..
읽으면서 첫째가 둘째에게 이것봐라면서 크게 확대해설해서 보여주더라구요..ㅎㅎ
바로하는 팩트체크공간에서 이이에 대해서 성학집요에 대해서 배경등을
지식쌓고 갈수 있지요.
시대적 배경이 나와서 그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아주 특별한 대담에서도 인터뷰하듯이 짚어주니 더욱 이해도가 쑥쑥오르겠어요..ㅎㅎ
이중환과 ' 택리지'에서는 조선후기의 실학자로 약 30년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돌
아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을 기록해서 펴낸 책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요점쏙쏙 익히고 내용을 익힐수가 있지요.
최고의 인문지리서..
내용을 조금 살펴보고 넘어갈수가 있었지요.
이중환이 살아갔던 시대의 배경속에 명량속의 이순신도 나와서 아 그 시대 하면서
아는척을 하는 아이랍니다. ㅎㅎ
정약용과 '목민심서'는 고을을 맡아 다스리던 수령등을 목민관이라고 부르고
목민관의 마음가짐, 도리, 책임, 할일 등이 담겨있다고 하네요.
벼슬에 앉았을때 바른 마음은 우리아이들이 회장이 되었을때 마음가짐과 같이
느껴지는가 보더라구요..ㅎㅎ
베트남의 제1대 대통령인 호찌민도 크게 감명받아 교훈으로 삼았다는 책이지요.
여러분야 나누어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 되어진답니다.
무엇보다 정약용의 여러 작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고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이라 익숙한 인물이라서 더욱 호기심있게 보더라구요
신채호와 '조선상고사'에서는요 일제강점기 시대 한반도의 역사를 글로 써내려
간것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래요.
모두 11권으로 구성되어있고 만든 배경에 대해서도 알수있었지요.
조선작가실록 1편은 소설편 2편은 수필편, 3편은 인문편으로 인문고전에
대해서 알아갈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자칫 지루한 역사속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연대기와 함께 작품과
시대적 배경을 알아가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책이지요.
간단하게 본문이 나와서 재미나게 볼수도 있고요.
역사속의 인물들에 대해서 알수가 있었답니다.
이이, 이중환, 정약용,신채호선생님의 고전을 읽다보면 여러 교훈들을
얻게되는 책이지요.
자칫 지루하거나 할 역사속의 인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편찬이 되어 보면서도
흥미있게 접할수 있으며, 나아가 지식함양에도 도움되는 인문고전이랍니다.
교과서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라 더욱 지식쌓기는 기본이지만,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엿볼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