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캣도그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keanulove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캣도그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2,94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단모집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캣도그님! 좋은 리뷰 ..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8 | 전체 4452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 문학과 과학의 어울림이 있는 감성 과학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01:33
http://blog.yes24.com/document/132427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정관영 글/이순옥 그림
상상의집 | 201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 문학과 과학의 어울림이 있는 감성 과학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해는 매일마다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집니다.

지금이야 해가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자전을 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요.

오랜 옛날에는 그 사실을 몰라서 눈에 보이는 대로 태양이 움직인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요?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반대방향으로 빙글빙글 돌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야."

라고 설명하면 "아, 그렇구나" 할 수도 있지만 속으로는 '무슨 말이지?' 할 것 같아요.

초등학교 지구과학의 핵심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는 일이라고 해요.

아기들의 발달도 나부터 시작해서 점점 주변으로 확장이 되고, 초등학교 교과과정도 통합교과를 보면 나로부터 시작해서 가족, 이웃, 나라로 확장이 되지요.

과학 교과 중 하나인 지구과학도 내가 사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알고, 그로 인해 생기는 낮과 밤, 사계절 등의 현상을 탐구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이 내용을 설명한 책은 유아책부터 초등책까지 다양하게 있지만,

제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은 '상상의집'에서 출판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입니다.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 시리즈 중 첫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우연히 다른 서평을 보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책인데요.

마침 7월에 신간으로 나온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을 보고 빠져들어서 첫번째 책부터 이렇게 찾아보게 되었어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로도 선정이 된 책이랍니다.

글을 쓰신 정관영님은 현재 서울과학고등학교 화학 교사로 재직 중이시구요. 고등학교 화학 교과서도 집필하신 분이시네요. 그림을 그린 이순옥님은 만화와 문학을 전공했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문학을 전공하셔서 이렇게 어린왕자 이야기의 그림책을 감성있게 그리신 것 같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문학 작품 <어린 왕자>의 캐릭터들을 내세워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마침 '어린 왕자'를 필사하면서 다시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을 보니 '어린 왕자'속 캐릭터들이 재등장하는 것은 물론, '어린 왕자'속 비슷한 장면이 재현되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의 성격도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특히, 어린 왕자는 소설 책에서도 무척 호기심이 많고 계속해서 질문을 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왔는데요.

이 책에서도 어린왕자가 묻고 또 묻고 하는 과정에서 점점 과학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소설 '어린왕자'를 읽지 않고 읽어도 재미있지만, 소설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면 등장 인물이나 상황 비교도 되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노란 배경에 의미 있는 한 줄의 문구로 책이 시작됩니다.

움직이는 건 해일까? 나일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지요.  

어린왕자는 B612 소행성에서 살고 있어요. 아주 작은 행성에서 사는 어린왕자는 해가 지는 것을 보는 게 좋아서 의자를 옮기며 보다보니 마흔네 번이 해가 지는 걸 본 날도 있었다고 해요.  

여행을 떠난 어린왕자는 아주 작은 행성에서 가로등을 켜고 끄는 남자를 만나요.

여기에서 그 행성에서는 밤낮이 수시로 바뀐다는 이야기를 듣는답니다.

그리고 지구에 도착해요.

사막에 도착해서 모래언덕뿐이라 생각한 어린왕자는 사실 사막 한가운데, 커다란 아프리카 대륙 어디쯤, 더 넓게 보면 지구라는 행성위에 있는 것이었지요.

읽으면서 어린왕자처럼 나도 이렇게 내가 있는 동네, 대한민국, 아시아 대륙, 더 넓게 보면 지구로 확장할 수 있어서 생각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행성위에서 태양을 관찰했지요.

그랬더니 태양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여기서 '비행기 조종사'가 등장해요. 소설책에서는 생떽쥐베리 이겠지요.

그리고 진실을 알려줍니다.

'지구가 움직이는 것'이라구요.

설명에서는 어린왕자가 사하라사막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네요.

각각의 장에 지구의 그림을 돌려보면서 간단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지구를 회전판이라 생각하고 조금 돌렸을 때 태양의 위치를 확인하며 어떻게 보이는지 나오는데요.

어린왕자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펼쳐져서, 진짜 조종사의 설명에 맞추어서 어린왕자의 머릿속 생각의 흐름을 직접 따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지구와 태양, 우주가 나오니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요.

이런 비슷한 현상은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열차를 탔을 때 멈춰 있는 나무가 달려와 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목마를 탔을 때 내 사진을 찍는 엄마가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요.

저는 이 부분 읽으니 '아, 맞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지구의 자전을 배우고, 엄청 빠른 속도로 도는데도 그 속도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도 비슷한 현상을 예로 들어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사막에 밤이 찾아오고, 어린왕자는 해가 빨리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지구는 몹시 크고, 하루에 한 번 자전을 하니까 시간이 걸린답니다.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와 같은 작은 별이나 가로등 켜고 끄는 사람의 별은 작아서 하루에도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전으로 인해 지구의 낮과 밤이 생기는 이야기가 나와요.

태양을 받는 부분은 낮이 되고, 받지 못하는 부분은 밤이 되지요.

해를 좋아하는 어린왕자는 해를 자주 볼 수 있는 자신의 소행성이 그리워져 다시 떠나게 되지요.  

소행성으로 돌아간 어린왕자는 지구본과 손전등을 가지고 실험을 합니다.

그리고 지구의 낮과 밤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 확인하지요.

만약 지구가 하루에 한 번 자전하지 않는다면 낮인 곳은 계속 낮이고, 밤인 곳은 계속 밤이라 지구에서 지는 해를 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하는 어린왕자.

해를 좋아하는 어린왕자는 이렇게 지구가 자전을 하기 때문에 낮과 밤이 생겨 아름답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책은 맛있게 과자를 먹으며 읽는거죠 

다른 책에서 지구의 자전에 대해서 배우고 그래서 낮과밤이 생긴다는 것도 이미 배워서 알고 있긴 했는데요.

설명위주의 책으로 보았다가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그림책으로 보니 같은 사실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아는 내용인데도 집중해서 열심히 보더라구요.  

글이 많지 않고 한 장 한 장에 그림으로 세분화되어 표현되어 있어서 읽고 이해하기에 쉬웠어요.

그리고 생활속에 나오는 현상과 비교하니 왜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태양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지, 왜 지구가 빠른 속도로 도는데 우리는 그걸 느낄 수 없는지 잘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린왕자의 계속되는 질문에 비행기 조종사가 답변해 주는 식의 대화체로 구성이 되어 있어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읽기 편하네요. 순수한 어린왕자가 지구의 자전과 낮과 밤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이 잘 나와있어 읽는 동안 아이들도 함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의 눈높이에도 맞게 설명되어 있어 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좋고, 어린왕자를 읽어본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좋을 감성 과학 그림책이었습니다.

* 상상맘 15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다양한 팝업이 재미있는 밤마다 환상 축제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00:48
http://blog.yes24.com/document/1324264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0월 마지막 주 리뷰 이벤트 (~10.31) 참여

[도서]밤마다 환상 축제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공경희 역
웅진주니어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다양한 팝업이 재미있는 밤마다 환상 축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유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책으로 팝업북이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사실 팝업북은 첫째 보기에는 유치할 것 같고, 둘째 보기에는 찢을 것 같아서 고민했던 건데 평도 괜찮고, 내용도 궁금하고, Yes24 굿즈도 마음에 들어 YES 상품권에 YES머니까지 탈탈 털어서 할인받아 샀다.

간단하고 단순한 팝업이 아니라, 다양한 팝업이 있고 그림이 예뻐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첫 장인데, 깜깜한 놀이공원의 모습.

손 모양을 당기면.....


짜잔~~ 화려하고 밝은 놀이공원으로 바뀐다.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들춰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안쪽에는 동물들이 숨어있다.  


그림이 화려하고 밝고 선명한 것이 좋았다.

내용은 간단한데 글보다는 그림이 눈에 확 들어와서 상상력을 자극한다.

팝업이 다양해서 옆으로 빼고, 아래로 빼고, 돌리고 하면 막 동물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왔다갔다 바뀌어서 재미있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아기들의 몸놀이 말놀이 책 밤톨이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00:40
http://blog.yes24.com/document/132425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0월 마지막 주 리뷰 이벤트 (~10.31) 참여

[도서]밤톨이

문종훈 글그림
한림출판사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기들의 몸놀이 말놀이 책 밤톨이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기들의 모든 발달은 나를 중심으로 시작을 하고, 자신의 신체를 파악해야 여러가지 모방행동을 하면서 발달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아기가 자신의 신체를 파악하고 몸놀이를 한다는 내용의 책소개 때문이었다.

책을 읽으며 밤톨이의 모습을 보고 우리 아기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톨이> 라는 제목은 표지에 나온 아기의 이름인데, 정말 밤톨이 같이 귀엽게 생겼다.

나이도 딱 2~3살 정도의 아기처럼 보여 또래의 아기들이 관심있게 볼 것 같다.

여러 동물들에 둘러싸여 곤히 잘 자고 있는 밤톨이. 무척 편안해 보이는데 책 내용은 어떨지 궁금했다.  

"쉿! 밤톨이가 잠들었어요"

밤톨이가 곤히 잠들고 엄마가 살포시 방을 나간다.

이제 밤톨이와여러 동물 인형들만 남았다.  

이곳은 아마 밤톨이의 꿈의 세계인 것 같다.

밤톨이는 판다하고 풀밭에서 뒹굴뒹굴 발을 잡고 논다.

부엉이하고 쿨쿨 낮잠 놀이를 하기도 하고, 두더지하고 엉금엉금 땅속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독도의 대표 동물 강치와 손뼉 치며 짝짜꿍도 하고, 얼음 위에서는 펭귄하고 미끌미끌 뒤뚱뒤뚱 놀이도 한다.

고릴라하고는 주먹 쥐고 쿵쾅쿵쾅 가슴을 치기도 하고, 고래하고 바다 위로 점프도 하며 신나게 몸놀이를 한다.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모방하면서 몸놀이를 하는 밤톨이의 모습이 무척 자유롭고 신나보인다.

동물들을 따라하는 밤톨이의 행동들은 신체발달을 할 때 많이하는 몸놀이들이다.

발을 잡고 뒹굴거리거나, 엉금엉금 기거나, 짝짜꿍하는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몸놀이인데 이렇게 동물들과 함께하면 더 재미있고 좋아할 것 같다.

특히 고릴라를 따라 가슴을 쿵쾅쿵쾅 하는 행동은 우리 첫째가 무척 좋아했던 동작으로 한동안 고릴라 낱말 카드를 보여주면 이름대신 자기 가슴을 엄청 세게 치켜 쿵쾅쿵쾅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이런 모습을 따라하는 아기들은 다양한 몸놀이를 통해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잘 이해하고, 다양한 신체 발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어들도 엉금엉금, 쿵쾅쿵쾅, 뒤뚱뒤뚱, 통통통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기 때문에 아기들이 좋아하는 말들이고, 이런 흉내 내는 말에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풍부한 언어 표현에 익숙해진다.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이 나오기에 색이나 그림이 다채롭다.

그림은 선명하지만 색깔이 살짝 파스텔톤이라 편안한 느낌도 준다. 

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몸놀이 말놀이를 하다보면 엄마가 돌아온다.

그리고 "사랑해"하며 뽀뽀로 애정표현을 한다.

밤톨이가 잠들고 잠시 나갔지만, 다시 돌아오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기가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 있어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믿고 애착형성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직은 책 내용보다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우리집 둘째.

여러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자주 꺼내서 넘겨보고, 유심히 본다.

보드북이라서 튼튼하니 망가질 위험 없고, 모서리에 둥글림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이 찍히거나 다칠 염려 없으니 그냥 자유롭게 혼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에는 함께 읽으며 책에 나온 몸놀이, 말놀이도 함께 해 보아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으스스한 오싹툰과 초등교과수록 낱말의 조합이 재미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07:43
http://blog.yes24.com/document/1322281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문방구TV 오싹툰 낱말놀이

문방구TV 원저
서울문화사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으스스한 오싹툰과 초등교과수록 낱말의 조합이 재미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인기 애니메이션이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만화들은 예전부터 많이 나오고 있고 인기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눈에 띄는 새로운 변화가 유튜브 컨텐츠를 활용한 학습만화들이다.

유튜브 이용이 급증하면서  아기들까지 유튜브를 보고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도 유튜브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그 안의 컨텐츠까지 인기가 많아져서 유튜브 인기 컨텐츠들이 어린이 도서에 종종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읽어보게 된 <문방구 TV 오싹툰 낱말놀이> 도 원작이 '문방구TV'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 모습을 공감가는 스토리와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크리에이터이자 대한민국의 아빠이다.

유튜브에서 '문방구TV'로 검색해도 많은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 유튜브 컨텐츠를 본 사람들은 친숙함에 책을 고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우리 집에서는 유튜브를 많이 보지는 않아서 책을 먼저 보고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긴 했다.

지난번에 재난에 관한 문방구 TV 학습만화를 보았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가 자주 꺼내 보았고 볼 때마다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봤었다.

이번에 '오싹툰 낱말놀이'로 신간이 나왔다고 할 때 아이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낱말놀이, 끝말잇기, 수수께끼를 좋아해서 나랑 자주 하기도 하고 이전에도 재미있게 봤던 문방구 TV 였으니 믿고 고른 책이다.


 

이 책은 문방구 TV 와 함께하는 브레인업 시리즈 3번째 책으로 틀린그림찾기와 두뇌놀이가 먼저 나왔는데 이 책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문방구TV 친구들이 초등국어 교과 수록 낱말과 관련된 생활속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오싹툰이라 귀신도 나오고 살짝 으스스한 느낌이 있다. 그렇다해도 무섭지는 않다. 문방구TV 캐릭터들이 워낙 엉뚱하고 재미있어서 오싹툰이지만 웃기다는 느낌이 든다.

매회마다 낱말퍼즐, 미로찾기, 끝말잇기 등의 낱말놀이가 있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등장인물인 문방구, 토끼야, 새싹이, 시바견.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다들 독특한 8세 어린이들이다.

마침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이다 보니 같은 나이 친구들이라고 더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총 22화로 매 화마다 이야기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1화. 친절의 보답에 대한 이야기. 여기서 배우는 낱말은 '보답'이다.

보답의 간단한 의미가 소개되어 있다.

내용상에서 이 말을 쓰는 상황이 소개되어 있어, 실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겠다.  

첫 번째 게임. 속담알기.

속담을 완성하고 그 의미를 만화와 풀이로 알 수 있다. 첫번째 속담은 나도 처음 본 속담이라 책 읽으면서 배웠다.

이 외에도 낱말 귀신을 이겨야 하는 끝말잇기, 미로찾기, 다양한 모양의 낱말 퍼즐들이 매 화마다 있다보니 다양하고 많아서 좋았다.  

여기에 오싹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니 재미있게 읽으며 낱말도 배우고, 생활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도 있겠다.  

역시나 책을 그냥 책장에 꽂아줬더니 알아서 찾아서 바로 읽어주는 첫째.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었다.


그 다음에도 여러번 꺼내서 밥 먹으면서도 읽고, 낱말을 좀 많이 배웠다 싶은지 나에게 끝말잇기를 하자고 도전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만화와 오싹하고 웃기는 이야기, 다양하고 흥미있는 게임들이 모두 잘 어우러져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바른 인성 정직한 마음을 배우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07:06
http://blog.yes24.com/document/1322278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솔직하게 말할걸

가수북 글/정가애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6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바른 인성 정직한 마음을 배우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너 자꾸 그렇게 거짓말하면 피노키오처럼 코 길어진다"

첫째가 어렸을 때 제가 종종 했던 말이예요. 실제로 첫째가 거짓말을 심하게 했던 건 아니구요.

정말 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장난으로 종종 했거든요.

그럴 때 제가 첫째를 살짝 겁주며 했던 말이지요.

초등학교 1학년 순진한 아들은 아직은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같아요.

이전에 문제집을 풀다가 제가 자리 비운 사이에 살짝 뒤쪽을 막 찾더니 제가 오자 대놓고 "아~ 정답보려고 했는데"라고 하더라구요. 한 번은 한 문제를 답을 보고 썼나봐요. 제가 그냥 '이건 직접 푼 거야?'라고 물어보니 '정답 봤어'라고 바로 이실직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직하게 말해준지라 정답보고 하면 안된다고 잘 이야기 했는데요.

내심 정답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서 그래도 정직하게 말해준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자주 가는 카페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의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작은 거짓말부터 그 거짓말이 점점 커져서 심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이르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솔직하고 정직한 마음에 대한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솔직하게 말할걸>

이 책은 키위북스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13번째 책인데요.

<처음부터 제대로>시리즈는 지식을 통해 지혜를 얻는 책이라는 뜻을 담은 책들입니다. 나하나 차근차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익힌 지식은 아이들을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나오는 시리즈이지요.

현재 16권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심훈이는 받아쓰기 빵점을 맞고 엄마에게 혼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아마도 성적이 나오고 이걸 숨기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이들의 가장 흔한 거짓말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과연 심훈이는 이 상황에서 정말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선택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도 되어서 공부할 때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책은 1학년 통합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서, 저학년이 교과연계도서로 보기에도 좋아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양심훈' 이예요.

2학년 심훈이는 받아쓰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받아쓰기는 모르겠고, 옆에 있는 수정이의 것을 몰래 볼까하는 유혹도 들지만 그 일이 들통났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고 애들에게 놀림 받고, 엄마는 화가 날 것을 걱정해 유혹을 이겨내지요.

이때 나오는 말이 '양심의 소리'예요.

심훈이의 아빠가 알려주신 양심은 '거짓말이나 나쁜 짓을 하려는 순간, 정직하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지요. 양심은 좋은 것이라구요.

양심의 소리로 훔쳐보는 것은 안했지만, 결국 시험도 망치고, 시험 내내 배가 아프더니 똥도 쌌어요.

정말 속상하겠지요.  

심훈이는 0점짜리 받아쓰기 공책을 엄마에게 보여주기 무서웠어요.

엄마가 화를 낼까 무서웠거든요.

이 부분 함께 읽으며 저는 많이 속이 뜨끔했는데요.

저도 최근에 아이에게 잔소리를 내고 화를 냈던 적이 좀 있어서 아이가 저에 대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아이의 책을 함께 읽으면 아이도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제가 읽으면서 등장인물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모습을 반성하기도 했답니다.

결국 심훈이는 받아쓰기 공책을 쓰레기장에 버리고 맙니다.  

결국 받아쓰기 노트를 찾고자 다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다가 쓰레기장에 떨어져서 못 올라오고, 그 안에서 쓰레기까지 맞으면서 고생을 하다가 겨우 구출이 되었어요.

집에와서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고, 자신의 기분도 솔직하게 이야기 했어요.

엄마도 심훈이의 솔직한 말에 무섭게 혼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이야기 하지요.

"솔직하게 말해 줘서 고마워" 라구요.

솔직하게 말한 심훈이는 이제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겠지요.

엄마도 심훈이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구요.

저희 아들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해요.

그래서 저도 심훈이가 이렇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니 살짝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이렇게 솔직하게 마음을 이야기해야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다.

그러니 이렇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여기서 또 하나의 사건이 나오는데요. 심훈이 친구 민수의 이야기예요.

민수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아빠가 항상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면서 민수를 윽박지르기 때문에 무서워서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어요.

솔직하게 말하는 민수의 말에, 심훈이도 자신이 겪은 일을 모두 솔직하게 이야기했답니다.

서로 솔직해진 두 친구, 앞으로는 더 서로 믿고 사이 좋게 지내는 친구사이가 될 것 같네요.  

이야기를 통해 심훈이의 감정과 상황을 따라가면서 거짓말을 하고 싶은 마음, 들킬까봐 두려운 불안한 마음, 그리고 솔직하게 말했을 때 편안한 마음까지 모두 접해 보았어요.

책을 통해 상황을 접하면서 솔직하게 말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겠네요.

마지막에는 '바른 마음, 인성 디딤돌'에서 정리를 해주는데요.

정직이란 무엇인지, 양심에 대해서 풀어서 쉽게 설명해 주어요.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모두 정직은 아니라는 것이예요.

다른 사람을 놀리는 말이나 비밀을 동의없이 퍼뜨리는 것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사실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정직한 것이 아니예요.

즉,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헤아리지 않고, 무조건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은 정직하다 할 수 없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정직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거짓말 한 적 있냐고 물어보니 자신있게 없다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앞으로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이야기했어요.

책을 함께 읽으며 양심과 정직에 대해서도 배우고, 아이와 대화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