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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뒤집기 | 기본 카테고리 2019-10-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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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호사카 유지 저
북스코리아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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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일본과 관련된 문제는 민감하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런 것이 최근 일본의 일방적인 통보로 인하여 시작된 한일간 무역분쟁과 수출분쟁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슈 하나하나가 한국에서는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이어져왔습니다. 누가 하나 계획하지고 않았고 누가 하나 지시한 적도 없었지만 하나 둘씩 그 불매운동에 참가를 했고 지금은 대대적으로 보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불매운동은 현재지속형입니다.

한국에 연구차 들렀다가 이번엔 귀화신청까지 해서 한국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런 현상을 보고 일본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유학의 나라 성리학의 나라였던 한국에서는 병학(군사학)은 평화를 해치는 학문이라고 하여 천시하다시피 했습니다만 전국시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내홍을 겪었던 일본으로서는 생존학으로서 군사학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 군사학의 대가 손무의 손자병법을 바이블처럼 여기면서 몸에 습득을 합니다. 손자병법을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어구를 가장 많이 알 것입니다. 그처럼 일본은 일본을 알고 한국을 분석하면서 그에 따른 대응책을 계획하고 그 계획이 완벽하게 수립하지 않으면 절대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2차세계대전에서도 중국대륙을 침략할 때 우발적인 것 처럼 보이지만 철저한 계획을 동반해서 만보산 사건을 유발시키는가 하면 류탸오후 사건을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무다구치 렌야와 같은 명장(?)이 우발적으로 벌인 사건이 중일전쟁으로 비화되기도 했지만 그런 중일전쟁 속에서도 그 큰 중국대륙을 점령하기 위해서 이른바 1호작전이라고 일컬어지는 중국내륙점령계획을 기획하여 실행하여 중경마저도 위험에 빠지게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은 그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는 민족임을 시사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명장의 이름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혹자는 왜 우리가 일본사를 알아야하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고 우리나라 역사도 모르는데 왜 굳이 일본사를 구태어 배워야하는가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그 배움도 다름은 확연합니다만 일본에서는 한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고 배우는 지한파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해협 해전(일본명 쓰시마 해전)에서는 도고 헤이하치로는 이순신을 그렇게 존경한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하였고 그의 참모 아키야마 사네유키는 이순신의 장사진을 응용한 정자진법 개발하여 세계열강에서는 그 누구도 일본의 승리를 점치지 않았지만 최강함대라고 불리는 러시아 발틱함대를 분멸하기에 이릅니다. 1854년 페리의 강제개항이후 해군력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일본이 해군전술이 있을리가 만무했습니다. 하지만 함대를 편성한 후 50년채 되지 않아 아시아의 최강으로 불렸던 청의 북양함대를 격파하였으며 심지어 세계 최강이라고 불렸던 발틱함대를 분멸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런 나라와 분쟁을 한다는 자체가 철저한 분석이 없다면 부지불식간에 잠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호사카 유지교수는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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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19-09-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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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박영화 저
행성B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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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법조인에 관한 책이 하나 둘씩 나오는 걸 보다보니 느끼는 건 법이 만능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입니다. 이것도 그런 딱딱한 법에 따뜻한 심장이라는 존재가 있었다면이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글을 이어나갔습니다. 법학도인 저에게 있어서 처음에 법을 접할 때 느낀 점이 내가 생각했던 법과 실제 적용되는 법과의 괴리가 정말 크구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 있어서도 어설프게 법을 알고 있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를 느끼게 해준 것도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판사생활은 16년하면서 느낀 것과 그 본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던 판사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 변호사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을 스스럼없이 풀어나갔습니다.

대부분 판사라고 한다면 판결문을 낭독하고 원고와 피고 혹은 기소검사와 피고인이 다투는 걸 지켜보다가 결론만 내리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행정업무를 맡기도하고 합의부판사와 토론을 여러번거치고 숙의하면서 끝내 얻어낸 결정을 이어나가는 것이 판사의 역할이었습니다. 우리가 보던 판사는 빙산의 극히 일각이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줬습니다. 이 책과는 별개의 책입니다만 김웅 검사의 "검사내전"이라는 책을 이 책과 같이 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라고 하면 판사 검사 변호사 이렇게 있는데 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식으로 앞으로 제가 이렇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여러번 탐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무거운 세상이구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우리가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검사라는 직위 판사라는 직위가 누구든 인정해주고 우러러보는 직책이기 때문에 단순한 선망의 대상이 되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망의 내면에는 알 수 없었던 이합투구와 고충이 절로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판사가 본인의 서류를 검토한다는 자체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며 하루에 2건 이상의 사건을 처리해야하는 고충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서류를 대충 검토할 수도 없습니다. 집에서 그 서류를 가져오는 모습이 보따리에 선물을 잔뜩 지고 오는 모습과 흡사하여 주변 동네주민으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는 구절을 보고는 속으로 피식 웃었습니다.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저에게 있어서 어떤 일인지 어떤 일보다 더 가까이 와닿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법은 누구나 적용됩니다. 하지만 법은 누구나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법을 알지못한다고 하여 그 누군가가 우리를 도와주거나 법의 적용을 가벼이 해주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고소장을 하나 적는 것조차 일반 시민은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법의 어려움에 따뜻함을 더해주어 조금씩 다가갈 수 있는 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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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19-09-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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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저
지식너머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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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들라하면 바로 의 식 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음식은 인간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해서 그 음식을 그냥 날것 그대로 섭취한다는 것은 전시와 가난과 같은 궁핍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피하고싶고 그리고 피하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정말 그대로 섭취한다는 자체가 고되다고 할 정도로 음식을 조리하는 그 과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음식이라는 그 자체를 다루기보단 음식을 둘러싼 그 무언가를 다루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포커스야 어떻게 되었든 그 로커스(Locus)는 음식이라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황교익 저자라고 한다면 수요미식회나 아니면 알쓸신잡 등에 나왔다시피 여러방면으로 얼굴이 익히 알려진 분이기도 합니다. 역시 얼굴이 알려질 때 음식이라는 장르로 얼굴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맛을 낼 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맛 그 맛으로 음식을 했지만 지금같이 단기간에 빠른 회전을 위해서는 깊은 곳을 차용하기 보단 화학조미료의 힘을 빌려 억지로 자아내는 맛이기 때문에 한국의 밥상에서는 조미료가 빠지면 이제는 그집 "맛없다."는 혹평을 듣기도 합니다. 그럴정도로 우리에게있어 조미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있어 당연함을 당연하지 않음으로 바꾸어주는 책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광고 등으로 익숙해진 장면이 우리에게 있어서 그 맛이 익숙함으로 변질되어버린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한식은 무조건 반찬가짓수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저같은 경우도 한식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한 반찬가짓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것과 다름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정치색을 띠고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책은 또한 역사성도 띠고 있었습니다. 예전 단재 신채호선생의 어록 중 "역사는 아와 비아와 무한한 투쟁."이라는 어록을 남기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자아에 대한 인식은 타아와의 대립에서 탄생하고 또 분명해진다는 말로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전 항쟁하던 상대가 중국대륙과 일본열도가 아닌 일본이 1854년 페리가 개항하고 나서부터인 서구열강과 일찍이 대립을 하였다면 일본의 역사는 한국의 역사가 되었을 것일지어며 일본의 역사가 한국의 역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아니면 그 누구의 역사가 아닌 제3의 역사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역사는 가정이 가장 위험합니다만 가정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 가정속에서 나오는 우리의 상상은 어떻게보면 음식이라는 그 하나의 단어로 장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음식에 대해서 논할 수는 있지만 음식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음식에 얽혀있는 역사는 그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그 누구도 낼 수 없는 목소리입니다. 음식에 얽혀있는 정치는 본인이 정치에 대해 사색하지 않았다면 그 어떤 목소리도 낼 수 없습니다. 음식으로 하여금 여러가지 사고를 한다는 것은 음식이 아닌 본인만의 사색이 겸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낼 수 있는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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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모든것 | 기본 카테고리 2019-08-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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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금의 모든 것

김낙회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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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생기기 이전 조선이라는 나라에서는 세금을 조, 용, 조라는 개념으로 징수를 했었습니다. 소유에 대한 부과인 세금과 인력에 해당하는 부역 그리고 특산품에 해당하는 공납이 그 끝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고려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수취가 있었고 고구려시대에서도 인두세에 해당하는 세금을 수취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세금이라는 개념은 국가를 경영하는 데 가장 큰 근간이 되는 개념이자 국가를 존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그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것보다 소스라치게 싫은 것이 세금이기도 합니다. 세금이라는 개념은 사전적으로 국가나 정부가 국민 혹은 주민에게서 "강제적"으로 수취하는 현물 혹은 금전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국가에 속해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내야하는 개념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세금을 일목요연하게 훑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하나의 보고서구나는 느낌을 상당히 강하게 받았습니다. 각 정책에 대한 해외사례를 비교하면서 세금에 대해서 한국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세금 수취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했습니다만 사실 해외의 사례와 비교해보니 그렇게 높지않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최근 세율인상과 더불어 준조세로 분류되는 건강보험료 인상에 대한 기사를 심심치않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렇게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세금에 대해서 이렇게 조세저항이 심할까? 라는 의문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캘리포니아에서 발안된 주민발의는 정부의 일방적 조세인상에 대하여 정부가 조세인상을 철회시킬 만큼 가장 큰 저항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조세에 대하여 공청회라는 개념이 도입되기도 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라는 개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세금은 누구나 스스로 내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 세금이 제대로 활용된다면 혹은 그 세금보다 더 많은 혜택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것이 확신시 된다면 그 누구도 조세저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습니다. 정책을 시행하는 담당자에게도 이 책은 필수적이지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에게도 기본적인 기념을 훑어볼 수 있는 기본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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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 2 | 기본 카테고리 2019-08-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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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 2

송근존 저
글통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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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을 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대통령이라는 존재가 한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것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대한 내용은 있지만 대한민국과는 떼려야 뗼 수 없는 미국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기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미국 대통령 실록을 읽어봤었습니다. 건국초기의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등등의 대통령을 대부분 많이 알고 있지만 아쉽게 그 책은 1권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2권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숙한 대통령의 이름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본인을 비판하는 개그맨을 초청하여 만찬을 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보면서 미국의 분위기와 대한민국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단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국한되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본인이 총기에 저격당했을 때 특유의 농담을 절대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수술받기 전에 본인이 사경을 해메고 있는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의사들에게 모두 공화당이기를 바란다는 농담을 던질 정도로 몸에 농담이라는 DNA가 배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내용을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미국 대통령을 한몫에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에는 고려왕조실록도 있지만 일부만 존재하여 그 가치를 충분히 감평할 수 없어 제외한다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기록물 중에서는 최고로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선왕조실록이 바로 왕의 과오마저도 모두 빼곡히 기록하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일례로 태종이 낙마하자 사관에게 내가 낙마하였다고 기록하지 말라라고 했었는데 그 당부마저 사관이 기록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본인을 배제하고 사료로의 역사로서 충실했다는 점이 가장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역대 왕 순서대로 기록을 하였다는 점입니다. 어떤 책은 뒤죽박죽되어있어 한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하는데 독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노력을 조금이나마 경감되게끔 대통령의 순서대로 기록이 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권을 보고나서 1권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3권이 남아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3권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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