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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가슴도 처운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6-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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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즐거운 일기

최승자 저
문학과지성사 | 199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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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님이 시를 안썼으면 어쩔뻔했을까.. 최승자님이 시를 쓴 것은 필연이었을 것이다.

시는 놀라운 장르다. 기막힌 감수성과 천재성을 발휘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하등 관계없는 나같은 사람에게 책을 안고 울게 한다. 단 몇줄의 문장으로 무장해제 시키고 내 가슴속 깊이 들어와 마구 휘젓는다. 내가 감히 이 위대한 시인의 시에 뭐라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최승자님...

마음도 가슴도 처운다.

''이상하지,
살아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
빈 벌판에서 차갑고도 따스한 비를 맞고 있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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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6-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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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시녀 이야기 (총2권)

마거릿 애트우드 저/ 김선형 역 저
황금가지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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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이야기 1985년 작품인데 2017년 미드로 만들어져 새롭게 주목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까지 오른 책이다. 디스토피아 소설. 페미니즘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를 읽었을때도 디테일한 묘사와 그녀만의 세계가 강하게 있음을 느꼈는데 '시녀이야기'는 아예 작가가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디스토피아 세계의 여자이야기다.

'길리아드'라는 나라에서 생식의 수단으로 전락한 여성인 '시녀'들. 하녀와는 다른 시녀는 우리말로 하면 딱 '씨받이'다. 오로지 아이를 낳기 위한 존재. 부인이 보는데서 남편과 성관계를 가지고 대신 아이를 낳아주는 여자.

파격적인 세계지만, 진부할 정도로 안바뀐 것들도 있다. 엄격한 통제와 감시속에 있으면서도 은밀하게 불법적인 클럽이 성행한다. ''결국은 다들 사람이니까''라고 사령관은 말한다. 사람이란다. 사람이라면서 사람같지 삶을 강요한다.

디스토피아 소설은 싫다. 암울한 미래. 인간의 비뚤어진 욕망. 통제와 감시 세계. 이 책은 너무 디테일해서 이런 세계가 진짜 존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생생한 묘사가 갑이다. 표지는 너무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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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는 작품 | 기본 카테고리 2020-06-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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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공진호 역
문학동네 | 201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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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의 대표작이다. 아니 대표작 정도가 아니라 '내가 다시 쓸 수 없는 걸작'이라고 작가 스스로 말했고, 까뮈는 '현대문학의 지형을 바꾼 최고의 걸작'이라 하며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했다.
이 정도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이란 얘긴데... 안읽힌다. 중반을 넘어가서 이야기가 나오면 오히려 놀랍다.

미국 남부 백인가족의 몰락을 통해 남북전쟁이후 남부의 사회상을 그려낸 작품. 백치인 막내 '벤지', 누이를 사랑한 '퀜틴', 폭력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제이슨', 늙은 흑인 하녀 '딜지' 등 네명의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을 백치 벤지의 시점으로 시작을 해서 감을 잡기 어렵다. 생각과 이해는 전혀 없이 냄새와 시각등 감각과 대화만 있다. 제이슨 시점이 되어서야 이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인다.

독자가 세번을 읽어도 모르겠다고 했더니 포크너가 그럼 네번을 읽으라고 했단다. 이런...
의식의 흐름, 분열된 서술, 허무와 무질서의 광대한 파노라마라는데.. 난 그저 인간성 상실이 주는 비참함과 기만적인 백인의 기득권이 가소롭다.

내가 잘 모르는 독자일수도 있겠지만 더 읽고 싶지는 않다. 분명 많은 것을 얘기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지만, 내게 단편이 강렬해서였을까. 난 '소리와 분노'보다 단편 '와시'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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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단편들 | 기본 카테고리 2020-06-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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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계문학 단편선 02 윌리엄 포크너

윌리엄 포크너 저/하창수 역
현대문학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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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나오면 항상 같이 언급되는 작가가 윌리엄 포크너다. 노벨문학상과 두번의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20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원투펀치라는데 이렇게 다른 원투펀치라니... 헤밍웨이는 매끄러운 과일칵테일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라면, 윌리엄 포크너는 가시가 잔뜩 박힌 고구마를 상처를 내가며 억지로 삼키는 느낌이었다.

이책은 12개의 단편을 묶었다. 1900년대 초 미국 남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말도 안되게 비열한 백인의 모습과 비천한 흑인의 삶이 불편한 진실을 보는 느낌 이상의 상처를 준다. 몰락하는 남부 백인과 인디언과 흑인들의 관계속에서 노예제도와 남북전쟁과 미국 남부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내게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와시'였다. 이 작품은 너무 훌륭해서 정독만 두번을 했는데 #위화의 중편소설이 떠올랐다. #세상사는연기와같다 책에 있는 #강가에서일어난일 이란 작품의 느낌이 떠오른 거다. 내용은 다르지만 도끼를 갈고 낫을 벼리는 느낌과 섬뜩하고 서늘한 느낌이 두 작품을 연결시켰는데 '위화'가 '윌리암 포크너'의 '와시'를 뛰어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한다.

윌리엄 포크너가 헤밍웨이만큼 대중적인 작가는 아니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작가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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