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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7-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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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열린책들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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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라이프의 #앨리스먼로를 '현대의 체호프'라고 하는데 그렇지 하면서도 백프로 동의가 되진 않았다. 내가 체호프를 오해했나. 내가 느끼는 '체호프'와 '앨리스 먼로'는 온도차가 커서 체호프의 책을 봤다.

읽으면서 '그래, 이게 체호프지' 싶었다. 순간을 보여주면서도 생기넘치며 따땃한 시선으로 생각하기보다 공감하게 한다. 특히 진리나 거창한 사상을 설파하는게 아니라 진실을 얘기한다는 거다. ''사실이 곧 진실이 되지 않는 삶의 진실''을. 그게 체호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단편의 이야기안에 삶의 아름다움과 모순을 숨쉬는 인물들로 표현해 내는 것.

결론은 체호프는 역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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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죄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7-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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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이수광 저
다산초당 | 201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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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재미나게 볼 책을 찾으려 이 책을 읽었다. 옛날의 연애사가 흥미로우려니 하는 생각은 신분제도와 남존여비의 조선에 부딪혀 고구마 백만개 먹은듯 한 답답함이 되어버렸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여자는 사람이 아니었거늘. 소유물이고 재산이고 유희의 대상이고 폭력의 대상이었음을 연애사로 읽으니 더 속상해졌다. 잘 정돈된 느낌도 아니고 흥미위주의 반복된 문장들이 많아서 이걸 읽어야 하나 고민이 되면서도 기막혔던 그 시절을 끝까지 읽었다.

#빨간책방에서 이책을 다루었다고 해서 살짝 기대했는데 그닥.. #신라를뒤흔든12가지연애스캔들 이란 책을 함께 했다하니 신라편은 재미있으려나.

사랑도 죄가 되던 시절. 아니 사랑은 반드시 죄였던 시절. 사랑에 목숨이 댓가였던 시절.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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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책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7-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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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디어 라이프

앨리스 먼로 저/정연희 역
문학동네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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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읽으면 그 책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기억이 되는 책이 있다. 그 분위기가 강할수록 잊혀지지 않고 어떨땐 기억이 더 강해진다. 올 상반기엔 #밀크맨, #스토너 등이 계속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이 책도 그렇다. '우리시대의 체호프', '단편미학의 정수' 라는 평을 받는 캐나다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마지막 책. 이 책을 끝으로 절필을 선언했다.

이 책은 14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다 읽고는 다시 읽게 되었다. 다시 읽으면 또 완전히 새롭다. 뭐지? 건조한듯 섬세한듯 삼천포로 빠지듯 하다가 섬뜩한 느낌도 주고 시간을 건너뛰기도 하고 깊은 상실감을 느끼게도 한다. 삶의 인상적인 한 순간을 보여주는가 싶었는데 지독한 외로움이 느껴졌다. 머리가 복잡해졌다. 생각이 많아지고 나는 이 책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떤 책은 나를 지배한다. 아주 섬세한 감정들을 건드리며 상처를 받는 느낌이다. #로베르트발저의 #산책자를 읽었을 때처럼. '앨리스 먼로'의 다른 책도 궁금한데 좀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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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리본 | 기본 카테고리 2020-07-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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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빨간 리본

헨닝 망켈 저/홍재웅 역
곰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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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결국은 '빨간리본'을 봤다. '불안한 남자'가 지루해서 '헨닝 망켈'은 졸업하려 했는데 #이탈리아구두를 좋아했던 의리로 한 권만 더.

헨닝 망켈은 아프리카를 사랑한 작가였다. 본인 스스로 '한쪽 발은 눈속에, 한쪽 발은 모래에' 있다고 할 만큼 스웨덴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생활했고 유난히 사랑했다. 그런 검은땅 아프리카에 중국인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유럽이 제국주의로 아시아를 식민지로 만들어 갈때처럼 중국이 아프리카에 중요한 잇점들을 따내며 중국인들을 이주시키고 잠식해 가는 걸 보고 신식민지라고 생각했다.

이런 흐름을 책에 반영하여 1863년과 2006년을 오가며 식민지에서의 잔혹한 학대와 그에 얽힌 복수극으로 소설을 썼다. 미국에서는 '베이징에서 온 남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작가는 단순한 치정이나 조직간의 암투같은 것이 아니라, 거대한 역사 속 백인들의 과오를 충격적으로 보여주려 한 것 같은데 내게는 디테일의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져 아쉬웠다. 극찬을 받은 책이고 잘 읽었는데 이젠 졸업하련다.

읽을수록 #요네스뵈 생각이 났다. 스웨덴의 '헨닝 망켈', 노르웨이의 '요 네스뵈', 둘다 북유럽 스릴러 작가, 둘다 형사가 주인공인 시리즈, 비교가 안 될수가 없네. 요 네스뵈 신간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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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카오스 이론 | 기본 카테고리 2020-07-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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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카오스

제임스 글릭 저/박래선 역/김상욱 감수
동아시아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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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 뭐 세상이 다 혼돈이지. 책은 계속 내게 덤볐지만 이 정도로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김상욱' 이름이 눈에 띄어 급 관심을 보이고 '오래전 책이네 읽어 볼까'가 되었다.

읽으면서 이렇게 흥미진진한 과학책은 오랜만이었다. 과학을 떠올리면 기하학적인 체계나 딱 떨어지는 수의 세계, 아귀가 착착 맞아 돌아가는 바퀴 같은 느낌이 든다. 양자역학이 어려운 것도 확률과 불확정성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카오스는 무질서 속의 질서를 말한다. 이건 정말 내가 넘나 궁금해하던 알고싶었던 부분이었다. 이제야 이 책을 읽다니...

나비효과, 프랙탈, 축척, 난류, 이상한 끌개, 삼체문제, 말러교향곡2번3악장, ''현실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어떻게 단순성에 복잡성을 결합하는가'', ''고전 물리학으로 완전히 설명할 수 있는 보통의 물리계에서 매개변수의 영역으로 한 걸음만 들어가면 그처럼 거대한 분석 구조가 전혀 적용될 수 없는 무언가에 부딪힌다는 사실은 굉장히 매력적'', ''단순한 결정론적 계(시계태엽 같은 계)에 나타나는 명백히 무작위적인 회기형태'' 오~ 섹시하기까지하다.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은 그런가부다 넘어가고나면 또 신나는 이론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나에게 과학은 너무 거대하거나 너무 작아 안보이거나 였는데 카오스는 현실로 쑤욱 들어온 느낌이다. 이 카오스 이론을 밝힌 사람들은 과학의 변방에 있던 학자들이었다. 이것도 마음에 들었다. 명명백백한 이론들로만 무장된 과학자들 속에서 무시당하거나 관심밖에 있던 학자들이 그들을 혼돈속으로 끌어들였다. 이들이야말로 질서정연한 세계속 이상한 끌개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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