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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의사생활 | 기본 카테고리 2021-02-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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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괜찮아, 안죽어

김시영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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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힘들고 인친의 추천도 있어서 작정하고 위로받으려 읽고 싶었다. 추천의 글들이 있어도 어쩌면 그렇고 그런 비슷한 책이 아닐까 했는데...

ㅎㅎㅎ 웃음이 한없이 나오는 진짜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뭐 있는 것처럼 그럴싸한 말들로 위로하는 척 쥐어 짜는 책이 아니라 진짜 사람들 이야기였다.

응급의학과 전공으로 응급실에서만 10년간 일하다가 갑자기 동네의원 의사가 된 저자의 할매 적응기라고 할까. 뭐 이렇게 시크하면서도 맘 따뜻한 할매들이 있을까. 웃었다 울었다 하게 하는 이 책은 김시영의 '행복한 의사생활' 같다.

시종일관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가득한 책이었다. 사랑 가득한 할매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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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인듯 장편같은 세련된 자서전 | 기본 카테고리 2021-02-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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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청소부 매뉴얼

루시아 벌린 저/공진호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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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친분의 피드가 좋아서 냉큼 사두었던 책이다.
사후 11년만에 떠오른 '문학 천재'라는 루시아 벌린.
''그동안 루시아 벌린을 몰랐다 해도 괜찮다.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잔잔한 물결처럼 반짝이는 유머와 멜랑콜리, 살아 숨 쉬는 듯한 묘사와 우아한 구성이 단편소설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라는 '김연수' 작가의 추천에 기대를 많이 했다.

책이 무척 두껍다. 640여 페이지에 43편의 단편들이 담겨있다. 처음엔 단순히 단편소설이려니 했는데 읽다보니 살짝 이상했다. 같은 인물이 반복해서 나오고 서사도 연결이 되었다. 나중에 보니 자서전에 가까운 소설이었다.

루이스 벌린은 알래스카에서 태어나 서부 탄광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칠레에서 10대시절을 보내고 멕시코시티에서 살다 다시 미국으로 와 고등학교 교사, 전화교환수, 청소부, 간호보조원 등의 일을 했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알코올 중독, 싱글맘으로 네 아들을 키우며 평생 '척추옆굽음증'이란 지병을 앓으면서 글을 썼다. 평생 모두 76편의 단편을 썼는데 파란만장한 자기 삶의 순간들을 짧은 단편들로 남겼다.

픽션이 아니라 작가 인생이구나 라는 느낌이 점점 들자 이야기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프리타갈로와 비견되기도 한 이유를 알 것 같았고 쓰라리거나 아픈 이야기도 애수에 젖어 있고 유머가 곳곳에 섞여 있었다.

너무 방대한 양의 이야기에 살짝 치인 느낌도 있었지만, 콜로라도 대학에 초청강사로 갔다가 그 대학 교수가 될 만큼 대단한 루시아 벌린의 입심이 느껴졌던 책이었다. 젊었을 때부터 다 늙은 시점의 이야기까지 평생의 이야기를 단편으로 읽는 건 처음이다. 단편인듯 장편같은 세련된 자서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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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공간 | 기본 카테고리 2021-02-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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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진심의 공간

김현진 저
자음과모음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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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친님의 책소개로 읽게 된 책이다. 요즘 집안에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이 책도 집의 공간 구석구석을 조명하는 책인가 했는데 읽어보니 공간에 대한 인문학 책이었다. 건축학적 접근보다 공간 그 자체의 의미와 우리 삶에 얽혀있는 집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적인 글이다.

문고리는 삶을 주도하고 일상을 영위하는 문제이며, 땅에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60%)인 건폐율은 도시 전체의 공기와 빛의 통로가 되어주고 사람들의 안전과 독립심을 지켜주기 위함이며, 삶과 죽음을 대문 안팎으로 비유하고, 스무번의 만남을 갖게 한 스무개의 탁자도 소개하고, 부모님이 위중하면 안방으로 거처를 옮기는 '천거정침'이란 말도 알게 됐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칼릴 지브란, 장 그르니에, 발터 베냐민, 알베르토 망구엘, 존 버거 등의 글들도 곳곳에서 공간의 의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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