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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Never Say Die! | 음악 이야기 2012-06-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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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Black Sabbath - Never Say Die! (2009 Issue UK Remastered)


Universal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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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Never Say Die!

블랙 사바스 (Black Sabbath) : 1968년 영국 버밍엄(Birmingham) 애스톤(Aston)에서 결성

오지 오스본 (Ozzy Osbourne, 보컬) : 1948년 12월 3일 영국 버밍엄 애스톤 출생
토니 아이오미 (Tony Iommi, 기타) : 1948년 2월 19일 영국 버밍엄 핸즈워스(Handsworth) 출생
기저 버틀러 (Geezer Butler, 베이스) : 1949년 7월 17일 영국 버밍엄 애스톤 출생
빌 워드 (Bill Ward, 드럼) : 1948년 5월 5일 영국 버밍엄 애스톤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탈(Heavy Metal), 앨범 록(Album Rock)
관련 웹 사이트 : http://www.black-sabbath.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j44ndTFaYP8

Black Sabbath - Never Say Die! (1978)
1. Never Say Die (3:50) : http://youtu.be/4aBYlll6NqI
2. Johnny Blade (6:27) : http://youtu.be/j44ndTFaYP8
3. Junior's Eyes (6:42) : http://youtu.be/HxBUuuOjycA
4. Hard Road (6:05) : http://youtu.be/EYrq1UGFL-w
5. Shock Wave (5:15) : http://youtu.be/kFxj5mybMCo
6. Air Dance (5:16) : http://youtu.be/dkzY71DTb44 ✔
7. Over to You (5:22) : http://youtu.be/UnIt8ZPlywI
8. Break Out (2:35) : http://youtu.be/Px0rCijR9OQ
9. Swinging the Chain (4:07) : http://youtu.be/snmaK49zFYI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오지 오스본 : 보컬
토니 아이오미 : 기타, 백보컬(A Hard Road)
기저 버틀러 : 베이스, 백보컬(A Hard Road)
빌 워드 : 드럼, 리드 보컬(Swinging the Chain), 백보컬(A Hard Road)

돈 에어리 (Don Airey) : 키보드
존 엘스타 (John Elstar) : 하모니카
윌 말론 (Will Malone) : 금관 악기 편곡(Brass Arrangements)

표지 : 힙그노시스(Hipgnosis)
제작 (Producer) : 블랙 사바스


우리나라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명곡 'She's Gone'이 수록된 음반 'Technical Ecstasy'를 1976년 9월에 발표했었던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는 이전에 발표했던 음반과 달리 가벼워진 헤비메탈 음악으로 열혈 팬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블랙 사바스 특유의 장중함과 암울함이 사라져 버린 대신 좋게 말하면 경쾌해진 헤비메탈 음악에 팬들은 블랙 사바스의 음악이 표류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실망감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결국 블랙 사바스의 변화된 모습을 드러 내었던 음반 'Technical Ecstasy'는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게 된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했던가? 블랙 사바스의 일곱번째 음반 'Technical Ecstasy'는 최종적으로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 13위에 올랐고 미국의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51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편 음반의 부진과 맞물리면서 블랙 사바스 구성원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오지 오스본'은 새해인 1977년이 밝아 오자 슬그머니 미국으로 이주할 뜻을 지인들의 입을 통해 밝히면서 블랙 사바스와의 결별을 예감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는 당장 실행될 수 없는 문제였다. 블랙 사바스의 순회 공연 일정이 3월 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밴드와의 결별을 준비하기 시작한 오지 오스본은 블랙 사바스의 영국 순회 공연과 유럽 순회 공연에 합류하여 성공적인 공연 일정을 소화한 후 1977년 11월에 그동안 미뤄왔던 블랙 사바스에서의 탈퇴를 공식 선언하게 된다.

오지 오스본의 충격적인 탈퇴 선언이 있었던 이 즈음은 블랙 사바스는 여덟번째 음반을 위해 사전 예행 연습에 들어가 있던 시기였었다. 결국 오지 오스본이 탈퇴 선언을 하고 밴드에서 이탈하자 블랙 사바스는 서둘러 새로운 보컬 주자를 영입하는 것으로 오지 오스본의 공백을 대신하게 된다. 새로 블랙 사바스의 마이크를 쥐게 된 인물은 록 밴드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과 블루스 록 밴드 '사보이 브라운(Savoy Brown)' 출신의 '데이브 워커(Dave Walker)'였다.

1977년 10월 부터 블랙 사바스에 합류하여 신곡 작업에 참여한 데이브 워커는 'Junior's Eyes'의 초기 버전에서 보컬을 담당함으로써 블랙 사바스의 일원이 되었다. BBC 방송국의 쇼 프로그램에 블랙 사바스의 일원으로 출연한 데이브 워커는 텔레비전에서 'Junior's Eyes'를 노래하기도 하였었는데 이는 데이브 워커의 유일한 블랙 사바스 작품이 되고 말았다. 떠났던 오지 오스본이 1978년 1월에 블랙 사바스로 다시 돌아 왔기 때문이었다.

한차례 탈퇴 소동 후 돌아온 오지 오스본은 곧바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새 음반의 녹음 작업에 합류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5개월간을 녹음실에서 보내게 된다. 길고 지루한 시간이 지나 완성된 새 음반은 'Never Say Die!'라는 제목으로 1978년 9월에 힙그노시스가 담당한 인상적인 표지와 함께 발매가 되었다. 하지만 새 음반을 기다렸던 팬들은 'Technical Ecstasy'에서 보다 더욱 가벼워진 듯한 음악으로 채워진 음반을 들고 다시 한번 당혹감을 느껴야 했다.

타이틀 곡이자 싱글로 발표되어 영국 싱글 차트에서 21위 까지 진출했던 히트 곡 'Never Say Die'에서 부터 그런 당혹감은 시작되고 있는데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가 하드 록 밴드 블랙 사바스로 전향한 듯한 음악을 들려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랙 사바스의 이런 경쾌한 하드 록 음악은 골수 팬들을 당혹스럽게 했을지는 몰라도 가볍게 음악을 듣고 즐기는데 목적이 있는 젊은 팬들에게는 안성마춤인 음악이기도 했다. 영국 싱글 차트에서 4위 까지 진출했던 블랙 사바스의 대표적인 싱글 'Paranoid' 이후 처음으로 싱글 차트에 진입하여 21위 까지 진출하였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스페이스 사운드를 시도하려고 했던 것일까? 객원 키보드 주자 '돈 에어리'의 기묘한 키보드 음향으로 시작하는 'Johnny Blade' 역시 기존의 블랙 사바스 음악과는 궤를 달리하며 활기차고 질주감이 가득한 음악을 들려 주고 있다. 블랙 사바스의 곡 중에서 이 처럼 신나는 곡이 있었던가 싶게 이질적인 곡이기도 하지만 이색적인 동시에 음반에서 가장 뛰어난 곡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뒤 따르는 곡이기도 하다.

데이브 워커가 초기 버전에서 보컬을 담당하기도 했었던 곡인 'Junior's Eyes'는 강렬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하드 록 성향의 곡이며 이어지는 'Hard Road'는 블랙 사바스 음악의 특징인 무겁고 장중한 음악이 재현되고 있는 곡으로 'Johnny Blade'와 함께 음반의 최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여전히 날카로운 오지 오스본의 목소리와 구성원들의 묵직한 연주가 제대로 살아나고 있는 느낌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날카롭게 귀를 자극하는 기타 연주로 충격파(Shock Wave: 초음속 항공기, 폭발, 번개 등에 의해 발생하는 강한 압력파)를 재현하고 있는 곡인 'Shock Wave'는 날카롭게 흐르는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 연주가 특징인 곡이며 이어지는 곡 'Air Dance'는 장막 너머에서 들려오는 듯한 오지 오스본의 목소리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흐르는 곡으로 역시 음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는 하드 록 성향의 곡이다.

가벼운 질주감으로 무장한 'Over to You'는 특이하게도 배경으로 흐르는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며 묵직한 드럼 연주로 시작하는 연주곡 'Break Out'은 금관 악기를 삽입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곡이다. 음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다소 혼란스러운 연주로 시작하는 'Swinging the Chain'으로 이 곡에서는 리드 보컬을 오지 오스본이 아닌 드러머인 '빌 워드'가 담당하고 있는데 오지 오스본이 연상되는 빌 워드의 목소리 외에는 정리가 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듣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돌아온 오지 오스본과 함께 9월에 재결합 공연을 시작으로 블랙 사바스는 세계 순회 공연을 시작하였다.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유럽 공연 그리고 아시아의 일본 까지 넘나 들었던 블랙 사바스의 세계 순회 공연은 미국 뉴멕시코(New Mexico)주 앨버커키(Albuquerque)에서 있었던 1978년 12월 11일의 공연을 끝으로 마감되었다. 이 날의 공연이 블랙 사바스와 오지 오스본이 함께 무대에 올랐던 마지막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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