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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tramp - Crime Of The Century | 음악 이야기 2013-09-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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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upertramp - Crime Of The Century

Supertramp
Universal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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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tramp - Crime Of The Century

 

 

수퍼트램프 (Supertramp) : 196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로저 호지슨 (Roger Hodgson, 보컬, 기타) : 1950년 3월 21일 영국 포츠머스 출생
더기 톰슨 (Dougie Thomson, 베이스) : 1951년 3월 24일 출생
리처드 데이비스 (Richard Davies, 보컬, 키보드) : 1944년 7월 22일 영국 스윈던(Swindon) 출생
존 앤터니 헬리웰 (John Anthony Helliwell, 색소폰) : 1945년 영국 요크셔 출생
밥 벤버그 (Bob C Benberg, 드럼) : 1949년 10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 록(Art Rock), 앨범 록(Album Rock)
공식 웹사이트 : http://supertramp.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fVKSARpSL8o

 

Supertramp - Crime Of The Century (1974)
1. School (5:35) : http://youtu.be/Mis_QEB8JCg
2. Bloody Well Right (4:26) : http://youtu.be/JynwVKXzc9s
3. Hide In Your Shell (6:52) : http://youtu.be/8FGoRe9MMKg
4. Asylum (6:30) : ✔
5. Dreamer (3:19) : http://youtu.be/urMjGAimtRc
6. Rudy (7:07) : http://youtu.be/1QUOfJkvVGg
7. If Everyone Was Listening (4:05) :
8. Crime Of The Century (5:20) : http://youtu.be/fVKSARpSL8o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밥 벤버그 : 드럼, 타악기
로저 호지슨 : 보컬, 기타, 피아노
존 앤터니 헬리웰 : 색소폰, 클라리넷, 보컬
더기 톰슨 : 베이스
리처드 데이비스 : 보컬, 키보드, 하모니카

표지 및 사진 : 폴 웨이크필드(Paul Wakefield)
제작 (Producer) : 켄 스토크(Ken Scott), 수퍼트램프


음악을 듣다 보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정체가 뭐야?>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음반을 만날 때가 있다. 그다지 쓸모는 없지만 음악을 세분화시켜 반드시 특정 갈래 속에 집어 넣고야 말겠다는 쓸데없는 의지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기도 한데 대개의 경우 이런 음악들은 진보적인 성향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에게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 물론 이는 프로그레시브 록이 가진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하달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드는 밴드가 존재하여 기필코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나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혹은 <킹 크림슨(King Crimson)> 같은 밴드들 처럼 들려 주는 음악의 색깔이 확실하다면 좋겠지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말 만들기 좋아하고 분류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새로운 갈래가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영국의 록 밴드 <수퍼트램프>도 바로 그런 조금은 모호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 주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여덟살 때 처음으로 듣게 된 뮤지컬 음반에서 커다란 감명을 받았던 <리처드 데이비스>는 이 일을 계기로 부모님이 소장하고 있던 음반들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러 음반들 가운데 리처드 데이비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음반이 한장 있었는데 미국의 재즈 드러머인 <진 크루파(Gene Krupa)>의 1938년 음반 <Drummin' Man>이 바로 그 음반이었다. 이 음반을 들은 후 부터 수없이 반복 재생해가며 드럼에 마력에 빠져들었던 리처드 데이비스는 결국 드럼 키트(Kit)로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열두살이 되던 해에 드럼 주자로 밴드에 가입하면서 첫번째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 학업과 밴드 활동을 병행하면서 성장한 리처드 데이비스는 몇몇 록 밴드들을 거치며 활동하다 1966년 부터 키보드를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독일에서 활동하던 1960년대 후반에 <스탠리 오거스트 미스게이스(Stanley August Miesegaes)>라는 이름의 네덜란드 부호를 만나게 된다.

 

당시 새로운 밴드 결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었던 리처드 데이비스는 백만장자인 스탠리로 부터 밴드 결성과 활동에 대한 후원 제안을 받은 후 곧바로 멜로디 메이커(Melody Maker)지에 구성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실었으며 이 광고를 보고 찾아 온 이들 중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이들이 바로 <로저 호지슨>을 비롯하여 <리처드 팔머(Richard Palmer, 기타)>와 <키스 베이커(Keith Baker, 타악기)>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출범하게 된 수퍼트램트의 전신 밴드는 구성원과 밴드 이름의 변화를 거친 후 1969년에 영국 웨일스(Wales) 출신의 시인이자 작가인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William Henry Davis, 1871.7.3 ~ 1940.9.26)>의 작품인 <한 방랑자의 자서전 The Autobiography of a Super-Tramp)>에서 따온 이름을 밴드 이름으로 채택하면서 수퍼트램프라는 이름으로 최종적으로 바뀌게 된다.

1970년 7월 14일에 발표된 데뷔 음반인 <Supertramp>를 통해서 가능성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들려 주었던 수퍼트램프는 1971년 6월에 문신한 여성의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을 표지에 등장시킨 두번째 음반 <Indelibly Stamped>를 통해서 좀 더 직선적인 록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리고 1974년 9월에 수퍼트램트의 초기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번째 음반 <Crime Of The Century>가 마침내 발표되었다.

세번쩨 음반을 위해서 무려 마흔 두 곡이나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로저 호지슨과 리처드 데이비스는 그 많은 곡들 가운데서 여덟 곡만을 엄선하여 음반에 수록하였으며 음반의 제목으로는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Crime Of The Century>가 정해졌다. 음반에 수록된 곡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 13위 까지 진출했었던 곡으로 로저 호지신이 들려주는 경쾌한 피아노 연주와 고음역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Dreamer>가 있으며 가슴 먹먹한 하모니카 연주가 도입부에 등장하는 <School>도 꽤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음반을 소개하다 보면 추천 곡을 정해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마련인데 어떤 경우에는 상당히 난감하게 하는 순간이 찾아 오기도 한다.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다 좋아서 막상 추천 곡을 고르려고 하면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바로 그런 순간인데 대단히 인상적인 표지를 가진 수퍼트램프의 세번째 음반 <Crime Of The Century>도 바로 그런 음반들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어떤 음반들의 경우에는 별로 소개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음반도 있긴 하지만...

하여간 너무도 주옥(?) 같은 여덟 곡을 수록하고 있는 이 음반에는 소위 말하는 <명곡>으로 분류되고 있는 곡들도 수록되어 있는데 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Hide In Your Shell>과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리처드 데이비스의 애절한 목소리가 등장하는 타이틀 곡 <Crime Of The Century>가 바로 그 곡들이다. 물론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기타 연주와 키보드 등의 연주는 덤이기도 하다.

더불어 수퍼트램프의 곡 가운데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하여 35위 까지 진출했었던 히트 곡 <Bloody Well Right>는 곡이 시작된 후 50초 동안 피아노 솔로 연주가 등장하는 특이한 곡으로 수퍼트램프의 중후하고 격조 높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수퍼트램프 음악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등장하는 <Asylum>은 완급 조절이 탁월한 멋진 연주를 배경으로 리처드 데이비스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는 곡이다.

즉흥 연주 같은 분위기를 가진 <Rudy>는 수퍼트램프가 재즈적인 연주 방법 까지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If Everyone Was Listening>은 음반이 가진 전체적인 색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경을 가진 곡으로 극적이고 감동적인 연주가 펼쳐지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수퍼트램프가 1974년에 발표한 세번째 음반은 영국의 앨범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하여 4위 까지 진출하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데뷔 음반의 158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단숨에 뛰어 넘어 38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던 음반이기도 하다. <Breakfast in America>로 가는 길이 마침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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