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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wind - Hall Of The Mountain Grill | 음악 이야기 2015-06-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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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wind - Hall Of The Mountain Grill

 

 

호크윈드 (Hawkwind) : 1969년 영국 래드브로크그로브(Ladbroke Grove)에서 결성

데이브 브록 (Dave Brock, 기타) : 1941년 8월 20일 영국 아이즐워스(Isleworth) 출생
닉 터너 (Nik Turner, 플루트) : 1940년 8월 26일 영국 옥스퍼드(Oxford) 출생
레미 (Lemmy, 베이스) : 1945년 12월 24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Stoke-on-Trent) 출생
사이먼 하우스 (Simon House, 멜로트론) : 1948년 8월 29일 영국 노팅엄(Nottingham) 출생
델 데트마 (Del Dettmar, 키보드) : 1947년 4월 20일 영국 손튼히스(Thornton Heath) 출생
사이먼 킹 (Simon King, 드럼) : 1950년 영국 옥스퍼드(Oxford) 출생

갈래 : 스페이스 록(Space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 록(Art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hawkwind.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HawkwindHQ?fref=nf

 

Hawkwind - Hall Of The Mountain Grill (1974)
1. The Psychedelic Warlords (Disappear in Smoke) (7:21) : ✔
2. Wind of Change (4:36) : ✔
3. D-Rider (6:14) :
4. Web Weaver (3:09) :
5. You'd Better Believe It (7:14) : ✔
6. Hall of the Mountain Grill (2:23) : ✔
7. Lost Johnny (3:28) : ✔
8. Goat Willow (1:37) :
9. Paradox (5:25) :
Bonus Tracks
10. You'd Better Believe It (Single Version Edit) (3:22) :
11. The Psychedelic Warlords (Disappear in Smoke) (Single Version) (3:57) :
12. Paradox (Remix Single Edit) (4:04) :
13. It's So Easy (5:20)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데이브 브록 : 기타, 12현 기타, 신시사이저, 오르간, 하모니카, 보컬
닉 터너 : 색소폰, 오보에, 플루트, 보컬
레미 : 베이스, 보컬, 기타
사이먼 하우스 : 신시사이저, 멜로트론, 바이올린
델 데트마 : 키보드, 신시사이저, 칼림바(kalimba)
사이먼 킹 : 드럼, 타악기

표지 : 바니 버블스(Barney Bubbles, 앞면), 데이빗 하디(David Hardy, 뒷면)
사진 : 필 프랭스(Phil Franks)
제작 (Producer) : 호크윈드
발매일 : 1974년 9월 6일

 

생각해보면 변화가 너무 심하여 미래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현대 사회를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이 요즘 처럼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 닿았던 적도 없는 것 같다. 음악을 다루는 블로그에서 공포의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이야기를 시시콜콜 해볼까 하는 생각 까지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인터넷 뉴스 꼭지에 2015년 6월 3일자 오늘 아침에 올라온 한 신문사의 기사를 보면 수도권에서 머물던 메르스가 설마하던 우려 그대로 수도권을 벗어나 이제는 대전에서도 그 종적을 드러냈다고 한다.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던 메르스 감염 환자가 대전에서도 두 명 발생한 것이다. 더구나 큰 문제는 이들이 세계적으로는 유래가 없는 첫 번째 3차 감염자들이라는데 있다. 대형 사고 발생시 마다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국가 기관의 행태를 지켜 보다 못해 어이없어 하는 심정으로 '이제는 살아 남는게 미션이다'는 우스갯소리가 횡행하는 작금의 현실을 돌아볼 때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이한 대처로 일관하던 보건당국의 말을 믿은 사람들만 바보가 된 것이다.

하긴 메르스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바로 그날 질병관리본부 검역관들 140명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때문에 치르지 못했던  워크샵과 체육대회를 강행하느라 국민의 건강 따위는 돌볼 여력이 없었을 것이다. 더구나 보건복지부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낙타고기 섭취를 피하라'는 황당한 홍보물을 돌리기도 했었다. 도대체 낙타는 무슨 죄냐? 거기다가 '3차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는 없다'고 장담하기까지 했다.

어? 그런데 결과는? 감염자의 수는 빛의 속도로 늘어났고 더불어 대전에서 3차 감염자까지 발생했다. 이쯤되면 <무능의 소치>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그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더불어 내일도 무사히 살아 있음에 더욱 감사하라는 보건당국의 배려(?)를 생각해보면 비록 불시착후 버려지긴 했지만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호크윈드>의 1974년 음반 <Hall Of The Mountain Grill>의 표지에 등장하는 크랩(Crab)호의 승무원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불시착후 버려지긴 했지만 우주선의 승무원들이 머물던 숙소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일부 승무원은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과 강을 카메라에 담기 까지 했으니 말이다. 막연한 상상 속의 공간인 우주를 데뷔 시절 부터 끊임없이 탐구했던 호크윈드는 1972년 11월 24일에 발표했던 세 번째 음반 <Doremi Fasol Latido> 이후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1973년에 가입한 사이먼 하우스의 영향으로 이전 까지 다소 둔탁하고 거칠었던 우주비행에서 좀더 편안하고 유연한 우주비행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1974년 9월 6일에 발표된 네 번째 음반 <Hall Of The Mountain Grill>에서 바로 적용되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진정한 스페이스 록 밴드로써의 모습을 갖춘 것이다. 그리고 이는 호크윈드 최고의 명반 <Warrior on the Edge of Time>을 위한 초계비행이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였던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Grieg)>의 <페르 귄트(Peer Gynt)> 제1모음곡 중에서 제4곡인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와 1970년대 초반에 밴드의 구성원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런던의 카페 이름인 <The Mountain Grill>을 합쳐서 제목으로 정한 호크윈드의 네 번째 음반 <Hall Of The Mountain Grill>의 수록 곡들을 들어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첫 번째 곡으로 자리한 호크윈드의 고전이자 스페이스 록의 고전이기도 한 <The Psychedelic Warlords (Disappear in Smoke)>에서 부터 밴드는 반복되는 선율 속에서 이전보다 더욱 안정감 있고 환각적인 스페이스 록의 세계를 펼쳐 놓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Wind of Change>의 아름다움과 긴 여운을 남기는 타이틀 곡 <Hall of the Mountain Grill>읙 간결함, 그리고 사이키델릭 음악의 특징에 충실한 <You'd Better Believe It>과 <Lost Johnny> 등의 곡들을 통해서도 호크윈드는  환각적인 면을 적절히 강조하며 안정감 있는 스페이스 록을 들려 주고 있다. 명반 <Warrior on the Edge of Time>의 출발이 바로 이 음반에서 부터 비롯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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