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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기본 카테고리 2021-08-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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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리사 펠드먼 배럿 저/변지영 역/정재승 감수
더퀘스트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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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의 원리, 즉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언론과 인터넷에서 두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다루는 교양 프로그램들도 인기다. SNS에서는 자신의 성격 유형이 INFJ 라는 등의 MBTI검사 결과를 소재로 한 글들이 크게 늘어났다. 한편 감정을 조절하는 변연계, 포유류의 뇌가 있다거나, 본능을 담당하는 파충류의 뇌가 있다는 등의 흥미로운 이론들도 있다. 내가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이라는 책을 만나게 된 이유도 이러한 트렌드와 무관하지 않다. 저자인 리사 펠드먼 배럿은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 석학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신경과학자이다.


뇌과학 열풍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다른 종들을 제치고 지구상에 문명을 건설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고도로 발달된 두뇌를 소유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성장과 탁월함에 대한 갈망은 지능과 사고의 비밀에 대한 탐구를 하게 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우리 머리에 관한 의외의 사실 8가지를 알려준다.?


1/2강(도입부)부터 충격적이다. <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게 아니다> 흔히 공부를 잘하는 사람을 가리켜 머리가 좋다고 한다. 반대로 좋지 않은 사례이긴 하지만, 경솔하거나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을 비하할 때 뇌가 없냐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그만큼 뇌는 생각의 절대적인 주체다. 저자는 뇌의 본래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p.31) 뇌의 핵심 임무는 이성이 아니다. 감정도 아니다. 상상도 아니다. 창의성이나 공감도 아니다. 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생존을 위해 에너지가 언제 얼마나 필요할지 예측함으로써 가치 있는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해내도록 신체를 제어하는 것, 곧 알로스타시스를 해내는 것이다.?


이대목에서는 얼마전에 읽었던 『운동화 신은 뇌』라는 책이 생각났다. 그 책을 통해, 생존과 활동을 위한 신체 제어가 두뇌의 가장 큰 역할이라는 사실을 알았었다.


두번째 인상깊었던 부분은 뇌는 하나라는 주장이다. 본능 담당인 파충류의 뇌, 감정 담당인 포유류의 뇌(변연계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성적 뇌로 구분된다는게 필자가 알고있던 내용이다. 특히 변연계는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과 관련해서도 많은 책에서 다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우리 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한 건 편의상 한 것이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왜냐하면 뇌는 거미줄처럼 얽힌 네트워크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밖에 흥미로운 사실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사회성에 관한 부분이다. 인간의 뇌는 불완전하게 태어나서 양육에 의해 완성된다든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또한 마음은 하나가 아니며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도를 가진다고 한다.?


몇년을 주기로 크게 유행하는 MBTI 검사에 대해서 저자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을 갖고있었다. 이유는 정형화된 질문을 하고 그 대답을 요약해서 16가지 유형으로 보여줄 뿐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성격이 매우 다양한 건 맞지만 MBTI 검사 또는 유사한 검사들은 특징을 설명하기 위한 모델에 가깝다. 설명할 수 없으니 안한다 에서 그칠 것인지, 대표특징을 정의한데 의미가 있는것인지는 각자가 판단해야 할 영역인것 같다.


후반부에서는 사람의 뇌 속의 사회적 현실에 대해 다룬다. 머릿속으로 가상의 체계를 만들고 다른사람과 공유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건 다섯가지 C라는 능력세트 덕분이라고 추정한다. 5C 는 창의성, 의사소통, 모방, 협력, 그리고 압축이다. 인류의 모든 문물과 제도들이 고안되고 발전한 과정을 5가지 능력으로 설명했다는게 설득력이 있었다.?


번역 전 제목은 Seven and a Half Lessons About The Brain 으로 비교적 단순하다. 그러나 번역서 제목이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이 된 이유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우리의 상식을 유쾌하게 깨뜨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KAIST 정재승 교수가 감수하고 추천하며 쓴 서문을 먼저 정독한 후 책을 본다면 내용 이해에 한층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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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일상과 문장 사이 | 기본 카테고리 2021-08-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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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글로 써보자는 저자의 잔잔하고도 묵직한 목소리가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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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글쓰기로 의미있게 | 기본 카테고리 2021-08-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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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상과 문장 사이

이은대 저
바이북스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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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문장사이>라는 제목 자체가 꼭 질문 같았다. 일상은 무엇인가? 문장과는 어떤 관계인가? 일상과 문장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과 함께 책을 읽어 나갔다.

수필은 작가 개인의 경험을 알고 읽으면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된다. 책날개에 나온 작가 소개를 잠깐 살펴보자. 저자는 [자이언트 북 컨설팅] 대표이자 작가, 강연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북 컨설팅이란, 책을 쓰고자 하는 저자들을 코칭해서 출간을 도와주는 일이다. 2016년에 시작한 이후로 약 44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고 한다. 1년에 약 100명 꼴로 출간을 시킨다는 셈법이다. 컨설팅이라는게 막막해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컨설턴트는 그 막막한 상태를 잘 풀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본인책도 쓰면서 남의 책도 적지않게 출간시키는 저자에게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지 않나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서평 말미에서 하기로 한다.

일상은 무엇인가? 어려울 것 없다. 글자 그대로 날마다 항상 하는 일이 일상이다. 그러면 문장과는 어떤 관계인가?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밝히고 있다. 책 몇권 내고나니 글감이 다 떨어졌다. 독자에게 임팩트를 주기 위해 쥐어짜서 써봤지만 어색하고 만족스럽지 않았다.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으며 특별하지 않은 소재로도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독자들, 그리고 예비작가들에게 깨달은 바를 보여주고 싶어서 책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프롤로그의 제목도 <모든 순간이 문장이다>로 붙여져 있다.

책에는 43개의 글꼭지가 들어있다. 소주제들은 말그대로 일상이다. 가족과 김치 담가먹은 얘기, 포장마차 어묵에 관한 생각, 사무실을 얻고 옮긴 일, 아들과 함께 외식하면서 드는 생각, 아버지 모시고 병원간 이야기 등이다. 여기에다가 저자의 의견과 인생경험, 그리고 철학을 녹여냈다. 글쓰기는 대단한 소재를 풀어내는 게 아니다. 관련없어보이는 것들의 의미를 연결지어 맥락을 부여해도 글이 될수 있다고,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몸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성공스토리로부터 성공비결만 쏙 뽑아먹으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바쁘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일단 해보라는 것이다. 얄팍한 잔머리보다는 우직한 실행이 오래간다는 것이다. 많이 하다보면 나름의 방법을 터득해간다.

대부분의 경우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하는 이유가 우직함이 모자라서 그렇다. 비결 같은건 없다는데 필자도 동의한다. 그런게 있다 하더라도 남의 비결을 내것으로 만드는데는 또다시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마라톤을 해보고 싶으면, 풀코스 뛰는 비결을 찾을게 아니라 일단 동네 한바퀴부터 꾸준히 뛰어봐야 하는 것처럼.

행복이나 성공이 인생의 목표로 했었다. 그렇다면 그 나머지는 들러리에 불과해지는 것일까? 행복과 성공은 대단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결실에 대한 기쁨을 누리는 시간은 몇시간에서 며칠에 불과하다. 일단 내손에 들어오고 나면 그것들은 바로 일상이 되기 때문이다. 당연한게 된다. 그런 점에서 결과만이 아닌 과정 전체가 우리의 인생 전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이 성공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상처를 견디고 치유해야 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하루하루 깨지고 견디며 단단해지는 삶이면 어떤가. 보통의 나날들을 버텨내고 살아낼 수 있는 꾸준함, 그리고 그런 경험을 글로 써보자는 저자의 잔잔하고도 묵직한 목소리를 책 전반에 걸쳐 흠뻑 느낄 수 있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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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왕초보 온라인판매 사관학교 (비대면 시대 따라하면 돈버는) | 기본 카테고리 2021-08-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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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셀러를 위한 모든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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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온라인 판매 사관학교 - 스마트스토어로 부자되는 방법 | 기본 카테고리 2021-08-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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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왕초보 온라인판매 사관학교 (비대면 시대 따라하면 돈버는)

유노연 저
중앙경제평론사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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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근로, 사업, 투자이다. 유노연의 『왕초보 온라인 판매 사관학교』책을 통해서는 사업, 그중에서도 온라인판매 사업을 통해 돈버는 방법을 살펴본다. 저자인 유노연은 필명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유통판매 노하우 연구회>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판매로 자리잡기란 쉬운일은 아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들도 100% 신뢰할수가 없다. 조회수 상승만을 목적으로 한 어그로성 자료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20년 넘게 온라인유통 분야에서 종사하고 5만명이 넘는 네이버카페를 운영하는 저자가 왕초보를 위해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왕초보 셀러가 해야할 사전준비부터 판매 개시, 그리고 중급셀러로 발돋움하기까지의 단계를 자세히 서술했다는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뭘 배워야 하는지, (정식교육) 그리고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필수 프로그램과 사이트까지 종합 서술하였다. 책의 가격이 아깝지 않게 느껴질만한 구성이었다.

왜 사업을 해야하는지, 사업가의 입장에서 서술해본다.

첫째, 근로소득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임금체불같은 상황만 아니라면 회사가 망해도 나는 손해보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리스크는 사장과 주주가 부담한다. 단점은 회사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데 있다. 그리고 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 것 대비 적게 가져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직원이 일으키는 매출 대비 인건비를 적게 지출해야 사업이 굴러가기 때문이다.

둘째, 투자는 불확실하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위와같은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사업을 자신의 목표로 삼을 것이다. 사업 중에서는 온라인판매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이 책과 같은 자료를 참고해서 시작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온라인판매란?
(p.4) 코로나 비대면 시대가 되어 모두 힘들어하지만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가 있다. 바로 온라인판매 기반의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시장이다. 쿠팡, 마켓멀리 등 대부분의 온라인마켓들은 비대면으로 인해 매출이 오히려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왜 온라인판매를 해야 하는가?
(p.5) 코로나가 종식돼도 이런 트렌드는 갑자기 바뀌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쇼핑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새롭게 온라인마켓의 고객으로 진입하였다. 어렵고 불편한 줄 알았던 온라인쇼핑이 매우 편리하고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평생 고객이 되었고, 앞으로도 온라인쇼핑으로 더 많은 소비가 이루어질 것이다.

온라인 판매 사전준비 사항
(p.479) 먼저 초보자는 사업자등록부터 해야 한다. 본인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기가 부담스러우면 가족 이름으로라도 사업다증록을 내야 한다. (중략) 온라인판매에 필요한 통신판매업신고,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사업자 통장, 사업자 카드 등을 만든다. 위탁 판매를 하는 경우는 택배사 계약을 필요 없지만 사입판매를 할 경우는 택배사 계약 또는 편의점 택배를 준비해야 한다. (하략)

초보셀러 시작
(p.481) 상품등록 등 기본기를 익힌 후에는 상품을 선정하고 쇼핑몰에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000, 000 에 상품 등록을 한다. 오픈마켓에 등록한 후에는 0000 소셜커머스에 등록한다. 너무 많아서 관리가 어려우면 몇개만 진행하면 된다. 이 중 스마트스토어, 쿠팡은 고객 트래픽이 가장 많고 매출이 우수하기에 집중해 한다. (하략)

중급셀러로 발돋움
(p.483) 위탁판매를 통해 어느정도 온라인판매의 감을 익히면서 왕초보를 탈출하게 되면, 그때는 00 등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중략) 00 등을 통해 상품 선정의 폭을 넓히고, 000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야 한다.

중앙경제평론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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