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키치의 책다락
http://blog.yes24.com/jwcury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키치
읽고 씁니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7·16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26,56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공감
독서습관
읽고싶어요
나의 리뷰
리뷰
우수리뷰
19' 파워문화블로그 16기
14' 파워문화블로그 7기
14' 리뷰어클럽
13' 리뷰어클럽
태그
임진아 마리암마지디 나의페르시아어수업 자매이야기 동생과사이좋게지내는법 투자의미래 4차산업혁명과투자의미래 생일사전 인생의일요일들 4차산업
2017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최근 댓글
좋은 책 소개 감사합.. 
아 저도 비슷하게 읽.. 
사실 책을살생각은 1.. 
구매버튼 클릭하러 왔.. 
리뷰 잘 봤습니다. 
오늘 57 | 전체 470612
2007-07-17 개설

2017-11 의 전체보기
아버지가 아니라 내 이름을 걸고 『메이저 세컨드 8권』 | 리뷰 2017-11-22 11:11
http://blog.yes24.com/document/999852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만화]메이저(MAJOR) 2nd 8

미츠다 타쿠야 글,그림
대원 | 201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메이저 세컨드>는 전설의 야구 만화 <메이저>의 후속편에 해당한다. <메이저>의 주인공 시게노 고로가 일본 야구를 평정하고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도 승승장구했으니 더 나올 이야기가 없을 것 같은데, 작가는 여기서 다른 수를 꺼내들었다. 그것은 바로 시게노 고로의 아들 시게노 다이고의 성장을 그리는 것이다 ㅎㅎㅎㅎ 


일본 야구를 넘어 미국 메이저 리그까지 평정한 최고의 야구 선수 시게노 고로의 아들 시게노 다이고. 조건만 보면 다이고는 시게노 고로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어야 마땅하다. 맨땅에 헤딩하듯 야구를 시작한 아버지와 달리 다이고는 아버지의 후광과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야구를 시작했으니 고충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다이고는 나름대로 고충이 있다. 운동선수는 선천적으로 운동에 타고난 체격과 천부적인 운동 신경을 갖춰야 하는데, 다이고는 체격이 아버지만큼 뛰어나지도 않고 천부적인 운동 신경도 아직 발현되지 않았다. 여기에 유명인 2세라는 낙인까지 더해져 뭘 해도 남들보다 더 큰 기대를 받고 더 큰 실망을 하니 다이고는 죽을 지경이다.


그런 다이고에게 용기와 위안을 준 존재가 사토 히카루다. 히카루는 시게노 고로의 라이벌이자 절친인 사토 토시야의 아들, 즉 다이고와 마찬가지로 유명인 2세다. 다이고는 야구를 피하다가 히카루의 제안으로 야구를 다시 시작하게 되고, 히카루와 함께 열심히 연습하여 리틀 야구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8권은 지난 7권에 이어 리틀 야구 대회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리틀 야구 대회에는 시게노 고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마유무라 켄'의 아들 '마유무라 와타루'와 딸 '마유무라 미치루' 남매도 출전한 상태다. 이 중에서 미치루는 초등학생인데도 시속 120km 강속구를 던질 정도로 실력이 대단하다. 


지난 7권에서 안경이 망가지는 바람에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선취점을 허용한 히카루는 기적처럼 다른 안경을 구해 쓰고 컨디션을 회복한다. 하지만 상대 팀은 이미 히카루의 피칭을 속속들이 분석한 상태이고, 히카루 또한 상대 팀의 페이스에 말려 원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상대 팀의 4번 타자 마유무라 와타루를 맞이한 히카루와 다이고 - 배터리인 두 사람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히카루의 피칭을 간파하려는 미츠루와 자신의 전략을 간파당하고 싶지 않은 히카루의 심리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히카루는 감독에게 자신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다른 선수를 올리라고 부탁한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였던 히카루가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건 처음이라서 낯설었다. 히카루도 위기에 몰리면 약해지는구나. 


사실 이 만화를 볼 때마다 초등학생 선수들이 이 정도의 경기를 펼치는 건 만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 정도의 경기를 펼치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마음 자세로 야구를 대하는 초등학생 선수들은 충분히 있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아버지와 자신의 명예가 걸린 일이라면. 이번 8권은 히카루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지만, 


다음 9권에서는 주인공 다이고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이고는 언제쯤 아버지라는 벽을 넘고 자신만의 야구를 하게 될까. 다음 9권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겠지만 그 과정을 계속 지켜보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