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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독서일지 | 디어 에번 핸슨 2019-10-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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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 독서 습관 참여


1) 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7:00 ~ 8:00

147 ~ 229쪽


2) 읽은 도서명과 URL

디어 에번 핸슨

디어 에번 핸슨

밸 에미치,스티븐 레번슨,벤지 파섹,저스틴 폴 공저/이은선 역
현대문학 | 2019년 05월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비비언 마이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영감이 떠오른 에번. 앨레나와 재러드와 함께 '코너 프로젝트'를 기획합니다. 코너가 모두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고 봉사 활동과 지역 사회 이벤트를 벌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코너 프로젝트 발족식에 '코너의 단짝 친구'로 소개 받아 단상에 오른 에번. 덜덜 떨면서 준비해온 추모사를 읽다가 원고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회장은 어술렁거립니다. 코너의 영혼 또한 그곳에 와 있었어요. 자신의 단짝 친구가 나온다는 말에 돌아서려다 말지만 그가 생각했던 그 사람이 아니었어요. 바닥에 떨어진 원고를 주우려고 무릎을 꿇은 에번의 울 것 같은 얼굴을 바라보는 코너. 저 표정을 알아. 코너에게도 너무 익숙한 감정이었죠.


"누구나 세상을 떠나면 그렇게 되지 않나? 죽은 사람과의 나빳던 추억을 떠올릴 필요가 없잖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데. 완벽한 모습으로 말이야." 

225쪽. 


코너가 보고 싶어하는 그 친구가 누구일까 정말 궁금해지는 가운데 에번의 편지에서 시작된 일들은 점점 커져가네요. 만약 생전에 생판 모르던 남들이 자신의 추모식에 와서 거짓으로 꾸며낸 추억을 회상하면서 자신을 추모한다면 대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저라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4) 기타 하고 싶은 말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꼭 보고 싶은 뮤지컬이 두 개 있는데 <해밀턴>과 <디어 에번 핸슨>이에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OST라도 들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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