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라고 하면 동산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이정도는 어린 아이도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정도의 정보입니다. 그렇지만 부동산이 어떻게 우리 경제활동에 적용되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크게 없는 듯합니다. 부동산을 단지 투자가 아니라 대부분이 말하는 "투기"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는 않는가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떤 시점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인내심"입니다. 투기라는 것은 철저한 분석과 이론적 근거가 없이 단지 충동적으로 단시간 효과를 노리고 뛰어드는 것을 최대한 피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투자의 정석"을 제대로 습득한 후 자신은 바위와 같이 인내심을 가지고 고집스럽게 그 길을 걸어갈 것을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투자라는 것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지 금액의 투자가 아닌 지속가능성이 있는 투자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단지 물고기를 잡아주는 책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혹자는 투자를 배우기 위해서 한달에 몇 백만 원씩 수업료를 지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모든 예외적인 상황까지 잡아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조금의 돈으로 제대로 된 교과서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모든 것은 이 글을 보시는 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