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YES 블로그 이야기
http://blog.yes24.com/yesblog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예스블로그
YES24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문화 오피니언 리더인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또 응원합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예스블로그 소식
알려드립니다.
읽을거리
블로그 이벤트
공식! 이벤트
└당첨자 발표&서평URL
번개! 이벤트
지목!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추천도서 읽기
블로그 이용 안내
댓글알리미 비글
애드온2
파워문화블로그
태그
엄마의서재육아책엄마의책읽기서평 비통한자들을위한정치학 봄에함께읽고픈시 스티븐호킹박사추모리뷰대회 먼북으로가는좁은길리뷰대회 무엇이되지않더라도 예스24베리굿즈 파워블로거 파워문화블로그 예스24
2020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최근 댓글
산바람님의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를 ..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리뷰에 추천과 .. 
산바람님 블로그에 추천과 댓글을 남겼.. 
이주의 우수 리뷰에 선정되신 모든 분.. 
모든 리뷰가 좋지만 <먼길로 돌.. 
오늘 2326 | 전체 18811679
2006-10-21 개설

2020-11 의 전체보기
[릴레이 인터뷰] 84번째 주인공 - '엄마는독서중'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20-11-24 15:06
http://blog.yes24.com/document/133695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찾아온 YES BLOG 릴레이인터뷰 :) 

 

84번째 주인공은 '엄마는독서중' 님 입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엄마는독서중'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엄마는독서중님의 인터뷰를 읽어주시고 

댓글로 감상평과 엄마는독서중님께 전하는 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최대 100 분께 YES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12/22 일)

 
 
 

Q. 안녕하세요. 엄마는 독서중님 :) 닉네임을 엄마는독서중 이라고 짓게 된 계기와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2013년 첫째 아이를 덜컥 갖고 난 뒤 '태교'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클래식을 듣는 엄마', '동화책을 읽어주는 엄마', '뱃속 아가에게 이야기하는 엄마' 등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때 처음 보게 되었지요. '난 아이를 위해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까?' , '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독서는 시작되었지요. 

 

 첫째 아이가 4살되던 해  '조기교육', '영재교육' 관련 책에 푹 빠져 아이에게 이것 저것 많이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6살되던 봄에 그 아이에게 부작용이 나타났었습니다. 처음엔 1시간마다 화장실 가던것이 30분,10분, 5분으로 차츰 줄더니, 돌아서자마자 쉬가 마렵다고 하더군요. 여러 병원을 찾아갔지만 만난 의사선생님들 마다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숨 쉴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 나이가 지긋하신 한 약사분이 묻더군요. 아이가 혹시 너무 감당하기 힘든걸 하지 않느냐고. 그제서야 책보고 어설프게 따라하던 제 교육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후 아이 자존감에 관련된 책을 보기시작했고, 저의 행동을 바꾸니 아이의 알 수 없는 병은 사라졌습니다.

 

 어설프게 책을 보고 따라한 부작용은 있었지만 결국 답은 책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되도록이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책만 봤던 탓일까요? 어느날 둘째가 "엄마는 우리가 좋아? 책이 좋아?" 라고 묻더군요. "엄마는 너희들을 잘키우기 위해 책을 읽는거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스24블로그의 닉네임을 지을 때 그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엄마는독서중'이라고 지었답니다. ^^;;

 

블로그의 시작은 단연 처음으로 서평단을 신청하고 리뷰를 쓰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혼자 책을 읽고 노트에 정리하는 정적인 독서를 했으나, 블로그를 시작하며 책에 대한 리뷰를 쓰고 그 글로 인해 소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동적인 독서가 더 좋고 재밌더군요. 그때부터 예스24블로그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Q. 엄마는독서중 님께 가장 좋았던 책 3~5권,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픈 책 3~5권을 뽑아주세요! (기간을 정해서 정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예) 2020년에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

 

 

코로나 19가 유행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전 세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였지요. 아이들과 집에서 투닥거리며 그 어느때보다 힘들었던 2020년, 저에게 힘이 되어준 책 3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엄마만 찾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이정현 지음)

 

엄마만 찾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이정현 저
이지퍼블리싱 | 2020년 06월

 

- 이 책은 '아이의 자존감'은 물론 '엄마의 자존감'도 챙길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1학년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EBS방송과 학습꾸러미를 할 때였는데, 갑자기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와 학교숙제는 그날 그날 다 해야한다는 나의 신념이 부딪히면서 전쟁 아닌 전쟁이 선포되었지요.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했지만, 결국 아이가 있어 이렇게 힘들 수도 있다는 '자기 아이의 존재감에 대한 감사'라는 '자존감'의 또 다른 의미를 저자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온통 집중되어있던 내 신경을 단 10분이라도 오로지 나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깨닫고선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지요.

 

 

2. 언젠가 유럽 (조성관 글/그림)

 

언젠가 유럽

조성관 저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06월

 

- 남편과 전 둘 다 여행을 좋아해서 아이를 갖기전,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갖고나서 저는 집순이가 되었고, 신랑은 해외출장으로 유럽에 몇 번 갔다왔지요. 아이가 어린 이유로 혼자 가라고 했지만 부러웠습니다. 남편은 미안해하며 2020년이 되면 10년차라 회사에서 3주간 휴가를 준다고 같이 유럽에 가자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한 해에 코로나19가 터져버렸지요. 가도 2주 격리, 갔다와도 2주격리...결국 해외여행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 요즘 랜선여행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는데요, 방구석에서 랜선을 타고 가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언젠가 유럽》을 읽고 그 효과를 경험했지요. 이 책엔 6개의 나라가 소개되어있는데요, 특히 두 지면에 꽉 찬 프랑스의 '생제르맹데프레 광장'의 사진을 보면 내가 꼭 그 광장 위의 길을 걷고 있는것 같고, '센강'을 보면 높은 건물에서 직접 내려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워낙 방대한 사진들이 있어 구석구석 해설사가 따라다니며 설명해주는 것 같이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듣고 구경하며 이 책을 여행하며 봤다고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 태도 수업 (한재우 지음)

 

태도 수업

한재우 저
다산초당 | 2020년 09월

 

-코로나사태가 지속되고, 힘듦이 지속될 때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기 위해선, 내 마음챙김이 우선이였습니다. 견뎌야했고, 치유해야했고, 이겨내야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닥치는 데로 읽어내려갔지만, 같은 위기가 오면 매번 감정이 앞섰고, 또 다짐해야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어느 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생겼습니다. 예스블로그님이 저의 마음을 아셨을까요? 블로그 이벤트로 이 책이 나왔는데, 정말 운명이라 느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위기속의 기회를 볼 줄 알아야 하며, 두려움을 회피하는 대신 두려움의 실체를 파악해 그 순간에 온전히 대해야 한다'는 등의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 12가지 태도를 설명하며, 지금의 위기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습니다. '위기가 삶을 흔들어놓더라도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 이 문장은 앞으로 제가 '지금 이순간' 을 헤쳐나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된 글입니다. 저처럼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거나 힘드신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Q.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이 있으신가요? 알려주세요!

 

-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를 콕 집어 말할 순 없으나, 좀비 영화 , 액션/ SF / 판타지 등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합니다. 잔인한 장면때문에 아이와 같이 볼 수 없어서, 설겆이 할때 블루투스 끼고 혼자 즐겨 본답니다. ㅎ 사실 하루중에 이 시간이 제일 기다려져요. ㅎ

 

- 특별히 좋아하는 음악은 좀 특이 할 수 있는데, 국악을 좋아해요. 둘째가 막 태어났을 때, 첫째때와는 다르더군요. 아이 한 명이 더 생기면 2배로 힘들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0배는 더 힘들더군요. 아이 하나였을 땐, 아무일도 아니였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너무 힘들어 천장을 향해 몇 번이나 목놓아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디오에서 거문고 소리가 나오더군요. 응어리 졌던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참 이상하더군요. 그 이후 힘들때면 책을 읽으며 위로를 받지만, 가끔 음악이 듣고 싶을 때면, '대취타'나 거문고, 가야금, 해금, 대금소리를 자주 즐겨 찾습니다. 다만 제 전공은 서양음악이라는게 함정입니다. ㅎ

 

Q. 특별히 좋아하는 공간이나 장소나 여행지, 음식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 특별히 좋아하는 공간은 집과 가까운 배다리 도서관을 좋아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책을 보지 못했지만, 거기서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땐 바로 앞에 있는 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할 수 있어 좋아요.

 

- 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면 어디든 좋아합니다. 음식 역시 가리지 않는데요, 특히, 그 지역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좋아한답니다. 예를 들면, 절에가면 막걸리와 파전, 해수욕장가면 조개구이나 회, 갯벌에 가면 바지락 칼국수, 전주가면 비빔밥, 횡성가면 한우(?)는 아직 안먹어봤네요. ㅋ 금전적으로 부담이...^^;;

 

 

Q. 엄마는 독서중님의 앞으로의 독서 계획(또는 공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 책을 읽고 블로그를 하며 감히 꾸지도 못할 큰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아직 초보 독서가이기에 어쩌면, '10년 혹은 20년뒤에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지 있을까?' 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잘 읽는 것인지, 서평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글은 어떻게 쓰는 것인지'가 요즘 제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책과 글쓰기 에 관련된 독서를 꾸준히 하려합니다. 언젠가 이루어질 제 꿈을 위해서요. ^^

 
 
 

엄마는독서중님의 인터뷰를 읽어주시고 

댓글로 감상평과 엄마는독서중님께 전하는 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최대 100 분께 YES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12/22 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5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6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예스24 트위터
예스24 페이스북
모바일 예스블로그
채널예스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