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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번째 주인공 -'늘봄처럼'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17-08-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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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 입니다. 


예스24 대표 블로거를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48번째 주인공은 '늘봄처럼(manyou77)'입니다.


 늘봄처럼  블로그 바로 가기


 인터뷰에 응해주신 '늘봄처럼'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Q. 안녕하세요 늘봄처럼.  릴레이 인터뷰의 48번째 주인공이 되신 것 먼저 축하드립니다.  닉네임을 늘봄처럼라고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이제까지의 릴레이 주자들이 파워블러거에 글도 엄청 잘 쓰신 분들이라 평범 그자체인 저한테 이런 기회가 오다니 신기하고 으쓱거리고 혼자 있다가 피식 웃곤 했습니다. 행복한 일주일을 만들어주신 자스민님과 예스24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이 이후에도 오늘을 곱씹으며 즐거워할 거라 믿어요. 

 

  예전 아이디가 지적마녀였는데 제가 워낙 버럭도 잘하고 욱하는 성질이 있어 가르치는 아이들이 마녀라고 부르곤 했는데  

  조금더 지적인 마녀가 되어보자는 의미에서 그리 지었건만 파란흙님 아이가 지적질을 잘해서 지적 마녀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긍정적인 어감의 닉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때 생각난 것이 대학 때 들었던 문익환 목사님의 이야기였어요.  문익환 목사님 호가 늦봄이잖아요. 늦은 나이에 통일에 대한 꿈을 갖고 통일 운동을 시작하셨다고해서 ...

  문익환 목사님이 부인에게 지어주신 호가 늘봄이래요.  자신이 어떤 결정을 하던지 지지해주고 따뜻하게 품어주신 소중한 분이라구요.

  봄이라는 따뜻함이 사람에게 물들면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안 좋은 기운들이 가라앉지 않을까하는 지향에서 그리 지었던 것 같아요. 

  그쯤 제가 첫 아이를 임신했기에 아이에게 봄처럼 따뜻한 존재가 되고 싶기도 했구요.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바람같은 것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는 다르게 여전히 마녀라는 소리를 듣고 버럭과 잔소리를 매일 매일 아이들에게 시전하는 봄과는 다소 거리가 먼 엄마지만 제 지향은 그렇습니다. 

 



Q. 예스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메일을 받고서 제가 쓴 글을 살펴보니 처음 글을 올린 것이 2003년 1월이네요. 제가 사는 곳에 서점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 터라 인터넷 서점을 일찍 접했습니다. 겨우겨우 서평도서를 채우는 것이 전부였는데 열심히 하게 된 것은 자스민님처럼 어린이독서도우미 활동을 하면서부터입니다. 당시에 어린이독서도우미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에 올려진 글들을 보며 깜짝 놀랐어요.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하는 활동들이 올라올 때마다 요즘 엄마들은 대단하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저도 빨리 아이가 생겨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시도해보고 싶었어요. 우리 딸이 세상에 나기도 전이라 이곳에서의 활동으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졌던 기억이나요.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당시에 봤던 글들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매번 그 분들처럼 하지는 못했지만 저의 버럭과 잔소리에 아이들이 지쳐하면 가끔씩 이곳에서 배운 활동들을 하며 착한 엄마 코스프레를 펼치곤 합니다. 덕분에 남들은 제가 진짜 좋은 엄마인 줄 아는 오해를 하지요. 

 

Q.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예스 24는 저에게 인터넷 고향같은 곳이예요. 제가 하는 모든 인터넷 활동의 시발점이었고 이곳에서 사람들이 알려주는 정보로 책에 대한 다른 경로를 알게되었고 무엇보다 고향사람들처럼 그저 만나기만 해도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곳입니다. 어린이독서도우미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많은 분들이 제게는 고향분들 같았어요. 오랫동안 쉬다가 돌아와 댓글을 남기면 반갑게 맞아주셨거든요. 매번 제 블로그 찾아와 댓글 남겨주시는 자스민님도 계시고 제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책 선물을 보내주신 술패랭이님, 우리 아이가 아프다는 글을 보시고 기차에서 읽으라며 책을 보내주신 출판사 인간사랑님을 보며 제가 오히려 봄같은 따스함을 느꼈어요.  제가 주는 것보다 받은 것이 많은 곳입니다. 

 더불어 꾸준한 서평단 활동 덕분에 편독하던 습관도 많이 고쳤고 비루한 솜씨지만 초창기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서평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글은 쓰고 또 쓰면 먼지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차곡차곡 쌓여 실력이 드러나는 법이라던 누군가의 조언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해주었어요.. 진짜 글 잘쓰는 다른 분들과 비교할 순 없지만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쓰게 된다면 그 분들같은 글을 언젠가 저도 쓸 수 있게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를 갖게 되었습니다.

 

 

Q.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제 생의 대부분을 영암이라는 지역에서 보냈고 지금도 이곳에서 살고있어요. 어린 시절에는 벗어나고 싶었던 답답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이곳에서 사는 삶이 나쁘지 않아요. 치열한 경쟁구도도 없고 눈만 돌리면 볼 수 있는 푸른 풍경이 펼쳐져있지요. 그 중에서도 전 제가 다니고 있는 성당과 성당 옆 도서관을 좋아합니다.

 한참을 성당을 다니지 않고 지냈는데 우리 딸이 아팠을 당시 성당 식구들이 정말 많은 기도를 해줬어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순간 그분들의 기도가 힘이 되었고 덕분에 씩씩하게 그 시간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성당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해서 고민이 있거나 하면 혼자 앉아 있곤 했는데... 이제는 따스함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아합니다. 특히 봄이되면 성모상이 있는 곳에 벚꽃이 피고 수선화가 계단을 따라 우아한 자태를 뽑냅니다. 어릴 때 봄만 되면 이곳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곤 했는데 이젠 우리 딸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조릅니다. 같은 장소에서 내 딸들이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맘 한 구석이 간질간질 해지더라구요. 

 

  영암공공도서관.....문화생활이란 것이 거의 없는 시골인데 도서관이 있어 나름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었어요. 학교를 다닐 때는 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공부를 했고 등나무 아래에서 앉아 수다를 떨었고 고민을 이야기 했지요. 당시는 영암에 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도집(학교, 도서관, 집 밖에 모르는 아이를 일컫는 말)이었어요. 공부밖에 몰라서가 아니라 이곳외의 학생들이 갈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요. 아이 엄마가 된 지금 저는 이 도서관에서 부모교육을 받았고 유화그림도 접하고 자수도 배우고 제가 지금 푹 빠져있는 그림책도 배웠습니다.  문화 생활의 갈증을 이곳에서 채우고 있어요. 사서선생님들도 엄청 친절하고 문의사항도 잘 받아주고 무엇보다 조그만 곳인지라 이벤트 당첨확율도 엄청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최근 새롭게 생긴 관심 분야가 있다면?


   그림책

  요즘 그림책을 배우고 있어요. 그림책 교육지도사를 따고 그림책 놀이지도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린이독서도우미를 하며 알았던 때보다 한층 발전한 우리나라 그림책을 보면 감개무량해요. <커졌다>,<수박수영장>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그림책에서부터 <엄마에게> <춘희는 아기란다>와 같은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그림책이 담을 수 있는 장르도 다양해지고 그림책이 품은 연령대도 다양해졌어요. 더 많은 그림책을 보고 느끼고 즐기고 싶어졌어요.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강좌도 듣고 싶고 그렇게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풀어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어요.

 

 

Q. 시간을 3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지난 3년은 우리 가족에게 굉장히 많은 일들이 일어난 시기입니다. 딱 그맘 때 우리 둘째가 소아암의 일종인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어느날 아이가 허리를 굽히지 못하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밤마다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여기저기 병원을 떠돌다 허리에서 종양이 발견되었고 서울로 올라가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저하고 둘째는 위에서 생활하고 큰 아이와 아빠는 아래에서 생활했어요.  큰 애가 학교에 들어가 적응하기도 전에 이런 일이 터져버려서 엄마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고 그 시기를 거쳤어요. 일년 반 후에 둘째가 재발했을 때도 마찬가지고요. 그때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당시 큰 아이의 상실감이 컸더라구요. 부정적인 감정도 마음 속 깊이 뿌리 박혀버린 것도 같구요. 심하진 않지만 이른 사춘기를 맞는 중입니다. 만약 시간을 3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우리 큰 딸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떠드는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어요. 이제 우리에게 수다라는 것이 사라지고 시키고 반항하고 따지는 행위가 자리잡았거든요. 슬퍼요. 아이도 나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지금, 더 늦기 전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싶네요. 

 



Q. 최근 본 책이나 좋아하시는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원작가의 슬픈 열대 :  줄거리도 글을 끌어가는 문장의 힘도 좋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 고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조르바 할배의 독특한 분위기에 푹 빠졌었요. 

넬레노이하우스의 여우가 잠든 숲 : 넬레 여사를 알게된 첫번째 책이예요. 이 책 한 권으로 그녀의 팬이되었어요. 

프레드릭 배크만의 브릿마리 여기있다 : 오베라는 남자를 그리 재미있게 읽지 못해 책에 대한 기대가 하나도 없이 읽었어요. 그래서였을까요? 엄청 재미있게 읽었어요.  브릿마리 할머니의 매력에 빠져 그날 바로 과탄산수소를 잔뜩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빨강머리앤도 추천하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빨강머리앤을 엄청 좋아했어요. 티비에서 해주던 빨강머리앤 만화에서부터 시작된 앤에 대한 사랑은 서점을 갈 때마다 그린게이블즈의 앤 이후 이야기가 있는지 기웃거리게 만들었고 빨강머리앤 전집을 발견했을 땐 백조였음에도 바로 결재를 했어요. 그리고 이제까지 총 세 번을 읽었습니다. 샀을 때와 두 아이를 임신했을 때 태교를 겸해서 읽었지요. 읽어보시면 아실거예요. 결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라는 것을요. 


 


Q.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그리고 좋아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넬레 노이하우스 좋아합니다. 단 한 권의 책만으로도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질 거라고 자신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에 작가의 애정이 묻어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매력을 가진 작가예요. 스토리를 끌어가는 힘도 대단합니다. 자극적인 묘사가 없어도 심장이 쫄깃거리고결국은 그날 밤을 꼬박 샜답니다.  잠이 많아져 날을 새가서 책을 읽은지가 꽤 지났는데 정말 오랜만에 밤샘독서를 하게 만든 대단한 작가입니다.

 

  우리나라 작가 중에선 정유정 작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녀가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세상에 내놓았을 때부터 팬입니다. 그녀의 책만큼은 꼭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작하는 작가가 아닌지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요. 제가 새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목이 길어지는 몇 안되는 작가 중 하나입니다. 국문과나 문창과를 나와야 글을 잘 쓸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애정작가입니다. 

 

  웹소설 작가 플아다도 좋아합니다. 다른 웹소설 작가들의 글처럼 가볍기만 하지 않아서 좋아해요.  로맨스 소설이 그렇듯 뻔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남주나 여주의 특징을 뒤바꿔보기도 하고 등장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필력이 대단해요. 특히나 슬픈 장면을 그릴 때 이분 글의 포텐이 터지는데....글을 읽고 있으면 마음 한 구석이 아랫부분이 일렁이는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Q.  슬슬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앞으로 예스블로그를 어떻게 가꿔 나가실지 알려주세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생각만큼 실천하지 못한 일이 영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거예요. 한 때는 벗어나고 싶었던 장소지만 지금은 저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이뤄지고 있는 장소인 만큼 영암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영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등등이요. 이름하야 영암 알리미같은....

 

Q.  (“자스민”님 추가 질문) 늘봄처럼님께 다음 질문도 드립니다.

 

늘봄처럼 님

늘봄처럼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일상 한 주 소개해주신다면요. 그리고 소원을 세 가지만 정할 수 있다면 뭘 바라고 싶으신가요?^^

 

 요즘은 하루 하루가 언제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립니다. 지난 주는 특히 돌봄교실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주여서 더욱 바빴어요. 1주에 한 번 돌봄교실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방학 동안에는 한 주에 몰아서 했거든요. 오전에는 알바를 하고 오후에는 아이들 학원 픽업 기사노릇을 하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사이 사이 이런저런 모임들도 참여하고요. 엄마들끼리 1주에 한 번 영어동화읽기 모임,  2주에 한 번 그림책 동아리 모임, 1주에 한 번 동네독서모임이 있습니다. 우리 딸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품앗이 수업이 주 1회, 아이들 영어 듣기 모임 주 3회(이것은 방학 때만 반짝 하는거예요. 30분 듣고 1시간 반을 노는 .... 그 옆에서 엄마들끼리 수다타임)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엄청 많네요. 그래서그런지 요즘 통 책을 못읽고 있어요. 쌓였던 서평책들도 마감 닥쳐서 부랴부랴 ....

 

 소원 세가지

  우선 가장 큰 소원은 우리 둘째 아이의 건강이예요. 앞으로는 재발없이 잘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지요. 치료 때문에 3년째 수영장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얼른 완쾌판정을 받고 온 가족이 함께 워터파크에 가고 싶습니다. 

  두번째 소원은 큰 아이에게 친구같은 엄마가 되는 것이예요. 나중에 친구문제가 터졌을때도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문제해결을 함께 해주지는 못하지만 고민을 말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사춘기를 맞을 우리 딸에게 항상 응원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네요. 

  세번째 소원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기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과 맺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더 깊은 교감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친구들과도 이웃들과도 인터넷에서 알게된 사람들까지 혹 어떤 일로 인해 그 사람과 사이가 틀어져도 또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갈 블로거를 지목해주시고, 그 블로거에게 궁금한 점도 말씀해 주세요.


술패랭이님

 제가 어린이 독서 도우미 3기를 할 때쯤 큰 아이를 임신했고 한 번의 유산 경험이 있던터라 이후 일정을 함께 하지 못했어요. 미안한 마음 한 가득이었던 그때 집으로 택배가 왔어요. 술패랭이님이 태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장가책과 시디, 몇 권의 육아서를 보내주셨어요. 그때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오프모임때도 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그런 선물까지 받으니 행복했지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술패랭이님 블로그를 보면 늘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사춘기를 잘 넘기신 듯 보여요. 이제 막 그 시기를 시작하는 후배에게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더불어 제가 자스민님께 받았던 세 가지 소원도 궁금합니다. 지금 술패랭이님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늘봄처럼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 인터뷰이로 지목되신 술패랭이님께서는 

참여 여부를 쪽지로 알려주시면 자세한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0^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읽고 8월 21일까지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중 추첨하여 10명에게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 추천도서 읽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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