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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생각 끼적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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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너니까 | 도서 리뷰 2018-12-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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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너라서, 너니까

향기바람이 저
로담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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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처럼 외우고 싶어진다. 카스트로폴로스, 늘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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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나를 왜 좋아해요?' 라는 우문에 '너라서, 너니까.' 라는 현답이 돌아왔다. 예뻐서 혹은 잘생겨서, 성격이 좋아서 등등의 이유를 댈 수도 있겠지만 정답은 그 사람이라서가 아닐까?!^^

누나를 잃고 그 겨울 벤치에서 슬픔을 삭히던 건휘에게 건네준 캔커피 두 캔이 이런 인연으로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당사자들은 끝끝내 이 사실을 알지 못하겠지만... 

차이나는 집안의 반대, 불치병 등등 신파적 요소가 곳곳에 버티고 있지만 그리 불쾌한 느낌은 아니다. 

처음 다정이 헤어진지 6년도 더 되는 남자에게 왜 아직 아픔을 가져야 하는지 고구마 백개를 먹은 것 같았는데, 다정과 세준의 어린 시절을 함께 되돌아보니 이해가 갔다.ㅠㅠ 세준이 다정의 손을 놓았을 때 다정은 어린 시절의 행복을 몽땅 부정당한 느낌이었을테니... 

다정은 건휘를 만나 이제 행복해졌는데, 세준의 결말은 어찌나 슬프고 아프던지...ㅠㅠ 자식을 세상에 내어놓고 어른이 될 때까지 키우는 부모지만 욕심을 버려야 할 순간이 반드시 온다. 자식을 위한답시고 하는 행동, 말 한마디가 그들의 마음을, 심지어 목숨마저 놓게 만들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 

주문처럼 외우고 싶어진다. 카스트로폴로스, 늘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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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허그 미 타이트(Hug Me Tight) 1권 | 도서 한줄평 2018-12-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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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작가님은 강한 게 특징인데 이번은 강한 게 있긴 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맹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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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 미 타이트(Hug Me Tight) 1권 | 도서 리뷰 2018-12-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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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허그 미 타이트(Hug Me Tight) 1권

피오렌티 저
마롱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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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랭이님은 강한 게 특징인데 이번 작품은 강한 게 있긴 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하다. 맹탕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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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작가님의 작품은 몇 개 읽진 않았지만 첫 작품 [이블아이즈]가 워낙 강하게 다가와 일단 사고 보게 된다. 이넘의 수집병... 일단 읽고 사야 하지만 워낙 사는 속도가 빨라 이미 따라갈 수 없기에...;;;;;;

거기에 이번 키워드도 계략남, 집착남이 들어있기에 덮어놓고 구매! 그러나... 이번은 뭔가 예상을 벗어났다... 표랭이님은 강한 게 특징인데 이번 작품은 강한 게 있긴 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하다. 맹탕 같다.ㅠㅠ 살짝 기운을 보이긴 했는데 뭔가 나오다 흐지부지 된 느낌이랄까... 아직 초반이라 그런걸까...?

도대체 혜람인 떠나기 전에 왜 태흠이랑 싸운 걸까? 여기도 뭔가 계략이 숨어있는걸까? 분명 태흠인 좋아한다는 티도 안 냈는데... 친구가 옆에서 설레발 쳐서 태흠인 그냥 닥치고 있었는데...;;;;

그렇게 헤어졌다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그들 혜람-세현-태흠. 아직은 그냥 각자에 대해 이것저것 주변 이야기를 풀어놓는 게 대부분이라 뭔가 메인 스토리라 할 만한 게 없다. 그냥 냄새만 살짝씩 풍겨주는 정도? 

일단 냄새는 나긴 하니 다음 권으로 얼른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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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대여] 미묘한 사이 | 도서 한줄평 2018-12-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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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숨긴 채 자꾸 만나게 되는 관계는 참 아프고 힘든데, 잘 버텨냈고 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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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사이 | 도서 리뷰 2018-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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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미묘한 사이

임시우 저
마야(권순남)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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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숨긴 채 자꾸 만나게 되는 관계는 참 아프고 힘든데, 잘 버텨냈고 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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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모든 일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오래된 짝사랑도 마찬가지. 

고백했을 때 거절당해 이 사람을 잃게 될 슬픔보다 이 사람 옆에 다른 여자가 서 있는 걸 상상하니 더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제안한 부담되지 않는 담백한 연애. 

그런데 속마음은 전혀 담백하지가 않다. 마음을 좀 더 쏟아보려고 해도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까봐, 그래서 헤어지게 될까봐 두려워 움츠리는 상황이 반복된다. 초콜릿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아이는 그 맛을 모르니 달라고 떼를 쓰지 않지만, 한번이라도 그 맛을 본 아이는 그 달콤함을 절대 잊을 수 없는 것처럼 비록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담백한 연애라도 이미 푹 빠져버려 놓기가 싫다. 

오해가 쌓여 파국을 맞기 직전에 터져나온 고백이 이 미묘한 관계를 확실한 관계로 바꿔놓았다. 지안은 이 구역, 아니 이 지구의 미친년이라고 푸념했지만 거기에 자기도 미친놈이라고 맞장구쳐주는 주익. 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 한쌍인가!ㅋㅋㅋ 

어정쩡하고 지지부진한 관계 진전에는 질투만한 좋은 약이 없다. 알고 보면 이 커플에게는 질투할 요소가 1g 도 없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잘되었으니 나쁘지 않잖아?ㅋㅋ 

마음을 숨긴 채 자꾸 만나게 되는 관계는 참 아프고 힘든데, 잘 버텨냈고 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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