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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00%페이백][대여] 같이 걸어도 나 혼자 | 도서 한줄평 2018-12-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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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주체는 결국 나! 같이 걸어도, 함께여도 결국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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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도 나 혼자 | 도서 리뷰 2018-12-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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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페이백][대여]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데라치 하루나 저
다산책방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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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주체는 결국 나! 같이 걸어도, 함께여도 결국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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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소개글에서 마음을 건드는 문구들에 끌려 구매하게 된 책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작품이 아니다보니 묘하게 다가오는 문체에서 오는 걸림돌은 살짝은 있었다. 이상하게 일본 작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보다 보니 열 뻗히는 부분이 있었다. 뭐 그런 직장에, 그런 상사가 있는지... 여자라서, 혼자라서, 어느 정도 연령이 있어서... 등등의 사유로 쉽게 보는 저렴한 인간이라니!ㅡㅡ

그 외의 설정들은 어느 정도는 공감도 가고, 감탄도 하게 되는 부분도 역시 많았다. 특히나 시어머니! 너무나 멋진 분이셨다.^^ 그 쿨한 마인드라니... 아들이랑 헤어져도 친구는 될 수 있다는 시어머니! 멋지십니다~^^

섬에서의 상황은 말 그대로 어이없음이었다. 힘들면 도망부터 가는 남자라니... 게다가 시즈는 또 뭔지...ㅡㅡ

그래도 그렇게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여러 표현들은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


"세상이 강요하는 '보통 여자'의 굴레를 쓴 채 어른이 되었고 직업도, 가족도 없이 나이들어간다. 삶이 버겁고 힘들어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곁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벌써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고, 돈도 별로 없는 우리.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기분전환이다."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당신이 나를 감정해 줄 필요 없어요.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는 내가 정하니까."


소개글에서 정세랑의 추천사처럼 "사회가 강요하는 틀에서 살짝 벗어나 걷는 두 여성의 연대에, 서로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필수 조건이 아니다." 서로의 삶에 깊게 개입하지 않고도 가능한 연대. 유미코와 카에데는 그것이 가능한 일임을, 그것이 어떠한 프레임도 씌우지 않고 개인을 개인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그로 인해 그들은 오랫동안 묵혀왔던 말들을 꺼낼 용기를 비로소 갖게 된다. 나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당신의 말과 시선은 차별이고 혐오라고, 이대로 괜찮다고, 우리는 우리로서 충분하다고.


모두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문구들이었다. 모든 것의 주체는 결국 나! 같이 걸어도, 함께여도 결국은 나!누구도 나 고유의 영역을 재단해서도, 침범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친분으로, 때로는 관심으로 때로는 호기심과 정, 순리라는 미명아래 행해지는 수많은 강압들... 이런 인식들은 얼마가 지나야 사회에 온전히 자리를 잡게될지... 우리나라에 그런 시기가 오긴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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