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아야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gadug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Claire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7,46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한 물건을 주제로 세.. 
읽어보고 싶네요 
관심있는 책리뷰 감사.. 
곽재식 작가님의 책을.. 
새로운 글
오늘 50 | 전체 11958
2007-01-19 개설

2020-10 의 전체보기
슈퍼펌프드 | 기본 카테고리 2020-10-04 00:00
http://blog.yes24.com/document/131154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슈퍼펌프드

마이크 아이작 저/박세연 역/류현정 감수
인플루엔셜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슈퍼펌프드 : 최고의 열정으로 가득한 상태를 뜻하는 말로 우버 창업자인 캘러닉이 주창한 사훈처럼 통하는 말


한국에서 우버를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데모가 한창 이슈가 되었다. 사실 우버의 장점만 경험했던 나로서는 그 이슈가 밥그릇 챙기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몇년 전 중국에서 나 혼자 밤길을 가야할 일이 생겼다. 밤길에 여자 혼자서 택시를 잡는 부담감은 앱이 대체를 해줬고, 말한마디 없이 목적지로 닿게 하는 우버의 매력을 느끼던 참이었다. 아마도 이 책을 먼저 보았더라면 나는 분명 택시를 잡아탔으리라.


이 책은 실리콘 밸리의 ‘유니콘 신화’인 우버의 민낯을 샅샅이 밝힌 일종의 탐사보도지이다. 현재 기업의 문화는 소비자에게 그대로 이어진다. 기업의 건전한 문화를 소비하는 사용자는 그 기업을 이용함으로써 다른 사용자에게 미칠 선한 영향력까지 생각한다. 직접적으로 선한 행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선한 기업을 도움으로 인해 자신이 사회에 기여를 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들은 기업의 이미지 고취에 무엇보다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창업자에 대한 숭배가 하나의 전통이 된 실리콘밸리에서 이처럼 무슨 짓을 해서라도 싸워 이기기를 원하는 캘러닉의 강한 개성이 우버의 기업 문화로 공고하게 자리 잡았다” <마이크 아이작>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와 스타트업의 극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우버의 자극적인 스캔들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내팽겨쳐진 암울한 그늘을 보여준다. 천재적 CEO의 흥망성쇠와 한 기업의 연대기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문제작, 슈퍼펌프드. 화려한 성공만을 좇는 우리들에게 일종의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누군가 성공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면 잠시 이 책으로 휴식을 취하길 바라본다.


* 우버 : 기업가치 130조 원, 80개국 진출, 고객 1억 명, 세계 2위 스타트업까지, 공유경제라는 혁명적 이념을 제시하며 전 세계 운송 산업의 판도를 바꿔버린 한때 실리콘밸리의 유니콘 기업



#도서협찬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 기본 카테고리 2020-10-02 00:42
http://blog.yes24.com/document/131068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안리나 저
필름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나는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까? 요며칠 나의 뇌를 스쳤던 많은 나의 잘못된 행동들이 나를 꾸짖는다. 아. 나는 또한번 고개를 숙인다. 나는 위선으로 가득찬 인간일 뿐이었다.


어느 날, 예쁜 처자를 만난 적이 있다. 나는 그 처자의 얼굴을 보며 그녀가 어떤 사람인가를 궁금해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녀 팔뚝에 조그맣게 새겨진 영문타투 하나는 그녀를 ‘좀 노는 애’로 규정지어버렸다. 내눈에만 보이는 주홍글씨는 그녀를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지워지지 않았다.


아마 저자도 같은 경험이었으리라. 온몸에 문신을 한 모습을 보고 나같이 멋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혔을테지. 그녀는 그런 시선들을 감당하며 살아간다. 아니, 감당이 아니라 당당하게 살아간다. 그녀는 그녀의 직업과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상처받고 쓰러지는 일은 부지기수이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불완전한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나아가는 저자의 기록. 그 자체이다.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은 그녀를 아프게도, 차유하게도 한다. 사람간의 관계, 엄마로서의 역할, 타투이스트로서 세상에 나서는 일 등, 그녀가 겪는 슬픔, 아픔, 우울 등 늘 상처받는 그녀이지만 그 속에서 사람에게서 치유를 받고 다시 성장해나간다.


이런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괜찮은 내일이 올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녀의 이야기들로 위로를 받는다. 한 인간으로서 그녀를 바라보고 함께 토닥거려주고 싶다. 그래, 인생은 이렇게 성장하며 나아가는 것인가 보다.



?? 책 속에서...
나 역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는 없다. 당연한 것이다. 그보다 나를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도서협찬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 기본 카테고리 2020-10-02 00:05
http://blog.yes24.com/document/131066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돌리 추그 저/홍선영 역
든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얼마 전, 의정부고 학생들의 졸업사진이 큰 이슈가 되었다. 흑인분장을 한 학생들이 관을 들고 퍼포먼스를 한 사진 밑에는 샘 오취리의 SNS 발언과 함께 세간을 들썩이게 했다. 흑인분장을 한 것이 왜 이리 문제가 되는걸까? 개그프로에서 자주 보던 것들이 금기시 될만큼 인종적인 문제였던가를 연일 생각하였다. 이런저런 견해를 들어보았지만 쉬이 납득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문제는 이 책을 보며 쉽게 정리가 되었다. 흑인청소년의 한마디 덕분이었다. 우리가 우스개 소리도 흑인을 일컬어 ‘흑형’이라고 부르는 것은 한국인들에게 ‘조센징’이라 부르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말이다. 충격이었다.


우리는 대체 얼마나 많은 일들을 모른채로 많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일까? 아무렇지 않게 말 한마디로 타인에게 비수를 꽂고, 그것도 모자라 일말의 잘못도 느끼지 못하며, 누군가 그것을 지적하면 의아해하기까지 한다. 난 그저 몰랐다는 한마디면 되니까 별문제 되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는 선한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자로 이런 류의 심리를 다룬다. 앞서 말했던 흑인에 대한 이야기는 여자라서, 남자라서, 혹은 누구누구라서라는 단서를 붙인 사람들의 편견 때문이다.


여자라서 꼼꼼하다, 남자라서 힘이 좋다, 흑인이라서 달리기가 빠르다 등의 말들이 잘못된 줄 모르는 선한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이다. 이것을 ‘온정적 차별’이라 일컫고 그것을 깨닫고 다시금 이런 일들을 벌이지 않도록 한다. 그야말로 상처줄 생각은 없었으나, 비수를 등에 꽂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나 또한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의 편협된 무지 때문에 많은 이들이 상처받았던 일들을, 혹은 내가 모른채 벌어졌던 수많은 상처를 받았던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실어보낸다. 인간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저자의 메세지를 가슴에 새겨 두어야겠다.



#도서협찬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