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에 들어간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1학년 교과연계된 과학동화를 보게 되어 너무 반갑더라구요.
봄에 관련된 동화로 한슬이와 친구들이 봄에 관련된 내용들을 배우면서 그리고 여러주변 인물들과 함께 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에
관련된 동식물에 관련된 정보들도 볼수 있어 좋더라구요.
봄꽃에 관한 이야기부터 나오는데.. 봄꽃을 한창 접했던 아이라 금방 호기심을 보이면서 재밌게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동물, 식물, 곤충에 대한 구분과, 생물, 무생물에 대한 구분들도 알수 있어서 좋더라구요.꽃,식물,동물들의 대해
실제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중간마다, 동시들이 있어서 초등학교 들어가 동시를 배우게 되는데.. 계절에 맞는 재밌는 동시들을 접할수 있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과학에 나오는 암술,수술, 감이 홍시,곶감이 되는 것들도 이야기로 알수 있어서 첫 과학 상식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았어요.
가을에 단풍이 드는 나무, 단풍이 들지 않는 나무의 구분도 좋았고 겨울에 짚으로 나무 밑동을 둘러주는 이유도 알수 있고,
나무들의 겨울잠에 대해서도 이야기와 함께 재밌게 알아볼수 있어서 과학동화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책이였네요.
1~2학년 교과에 나오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사계절의 변화와 동식물의 구분등의 과학지식들을
같은 또래가 나오는 재밌는 동화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실사 사진과 함께 배울수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아이도 그냥 조금 긴 창작책 처럼 읽어서
부담없이 지식을 받아들일수 있는 과학 동화였습니다.
과학책들을 많이 안 읽었던 우리 아이같은 아이들은 정말 큰 도움이 되어서 반복적으로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