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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주인공 -'gypsy'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16-11-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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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 입니다. 


예스24 대표 블로거를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28번째 주인공은 'gypsy(gypsylak)'님입니다.


 gypsy 블로그 바로 가기


 인터뷰에 응해주신 'gypsy'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Q. 안녕하세요 gypsy님 릴레이 인터뷰의 28번째 주인공이 되신 것 먼저 축하드립니다

  닉네임을 ‘gypsy’라고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먼저 28번째 릴레이 인터뷰어로 지목되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왕자오라버니 만수무강 하시길

(헬 조선의 가난한 직장인이라 인터뷰 하면 주신다는 포인트에 눈이 확! 멀었습니다. 최대한 성심을 다하려 노력하겠습니다.하악!하악!)

원래 오랫동안 사용했던 닉네임은 Gypsy樂이었습니다.

한 동안 이곳 블로그에 뜸했던 터라 돌아 오면서 새로운 각오쯤으로 바꿧다고 하면 좋겠으나 그런 이유는 아니구요. gypsy樂이라는 별명을 쓸때도 블로그 이웃들은 저를 집시라고 부르시더라구요. 돌아 오면서 예전 이웃들이 저를 불렀던 이름으로 다시 불리우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樂을 버렸습니다. 樂을 버렸어도 전 여전히 늘 즐겁게 살려고 셀프 브레인 워쉬 중입니다. 레드썬~   

 

!Gypsy라는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려야 겠네요

저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습니다. 집시처럼 말입니다. 영혼이 자유롭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유로운 생각과 너그러운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까짓거 그럴 수 있지 뭐~ 정도의 마음가짐? 제겐 독서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꾸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셈입니다. 근데 사실 저는 여전히 실수투성이로 편견과 오만함에 사로 잡힌 편협한 영혼임을 늘 확인하며 살고 있습니다. 겸손떠는게 아니라 이게 진짜 저라는 사실이 부끄럽게 생각 될 때가 참 많습니다. 인생사 질척질척 ... ...

 


Q. 예스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2007.08.03 제 블로그 개설일로 나오네요. 세상에 십년이 다 되어 갑니다. 시작한 계기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한 세월이라 할만 하지 않나요? 그리고 뭐 거창한 이유 따위가 있을 리도 없고.

몇 가지 이유가 생각이 나긴 하네요.

 처음으로 서점이 아닌 인터넷공간에서 책을 사기 시작하면서 책 아래 달려 있는 서평을 보고 책을 샀는데 '속았다'라는 격렬한 배신감이 들면서 '장난해?' 라는 반항심에 나도 써주마 하는 오만방자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감정이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인터넷 서점 초창기에는 미리보기 기능이 없었고 책 소개도 지금 처럼 체계적이지 못 했기 때문에 타인의 서평이 책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컷습니다. 그리고 싸이월드라는 미니 홈피가 온 대한민국 젊은이들 사이에 대 유행처럼 번질 때 어느 순간 싸이월드가 심드렁 해졋고, 예스24로 이사 오면서 그 곳에 썻던 글들을 이 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제 기억에, 당시에 싸이월드에 책 서평을 쓸 때 책 검색기가 Yes24와 연동이 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Yes24와 조우했던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금방 서비스가 종료가 되더군요. 예스24 블로그 서비스 시작이 그 즈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7년 처음 제가 썻던 리뷰를 다시 보니 주로 책 속에서 좋았던 구절을 옮겨 적거나 2003년 즈음에 싸이월드에 썻던 독후감 들을 옮겨 온 흔적이 보이네요. 조금 창피 하면서도 지금의 내가 더욱 좋아 지게 만드는 글들을 보니 기분이 ... 저 많이 늙어진거 같습니다.   

 


Q.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당연히 책 좋아 하는 사람들 사이를 유영하는 기분에 확! 취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독서하는 행위를 취미라고 생각하지 않고 [독서=생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책을 생활 가까이에 두는 사람들을 이토록 많이 은밀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란 말입니까.

 (쓰고나니 변태 관음증 환자처럼 들리네요... ... ... 아닙니다...혹시 그런가? ) 

 짬짬이 이 곳 저 곳 들르다 보면 어느새 오롯이 글만으로 마음에 확 끌리는 사람을 간혹 만날 때가 있습니다. 책 아래에 붙어있는 서평을 읽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기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왕자오라버니, 껌정드레스님, 베토벤님 처럼 지금까지 왕래하는 지인들을 만난 것도 무척이나 즐거운 일인 듯 하구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오롯이 드러내는 글맛이 느껴지는 글을 쓰는 사람들과 이웃이 되고 댓글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그 안에서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기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 곳도 결국 사람이 있는 곳이다 보니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마련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Yes24에서의 블로그 구경이란 상당히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으니 네이버나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따위의 여타의 SNS와도 분명히 그 색깔이 다른 것도 분명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젠 쌓인 글들이 제법 양이 많아 어디 이사가는 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사실은 귀찮아 진거 일겁니다. 말하고 나니 전 요즘 너무나 미지근 하게 살 고 있는 듯 하네요. 생각해 보면 이 또한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 원래 이리 단순한 사람 입니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Q.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바다색 줄무늬 식탁보가 깔린 식탁, 완전 푹신한 토퍼와 온수매트가 깔린 다양한 싸이즈의 쿠션과 베게 그리고 봉제인형이 마구 널려 있는 높이가 낮은 넓은 침대

 아주 두꺼운 책을 읽을 때는 식탁위에 독서대를 펼치고 몇 가지 주전부리를 널려 둔 채 마라톤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습니다.(두꺼운 책 일수록 지속적인 당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젠틀매드니스, 주석달린 씨리즈, 사피엔스, 인간이 상상한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 따위의 책들은 읽다보면 당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면서, 눈은 활자위를 훑고 있는데, 정신이 안드로 메다로 가출하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과일이라도 까먹으면서 책을 봅니다. 400페이지 전 후의 책 혹은 이북 리더기인 크레마로 책을 읽을 때는 폭신하고 따뜻한 온수 매트 위에서 뒹굴거리면서 책 읽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한 손으로 책을 들고 보다가 비몽사몽 간에 책이 손에서 미끄러 떨어질 때! 얼굴에 가격되는 충격의 양을 가늠하여 책을 식탁에서 볼 것인가 침대에서 볼 것인가를 신중하게 결정 합니다.    

 


Q. 최근 새롭게 생긴 관심 분야가 있다면?

   올 해 3월 부터 지인의 추천으로 지역 독서토론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한 활동 중에 제가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 입니다

 예스 블로그를 하면서 이웃에게 '간서치'라는 단어를 배웠습니다지나치게 책을 읽는 데만 열중하거나 책만 읽어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네이버에 친철하게 설명이 나옵니다. 예스에서 블로그를 하기 전에 전 세상사와 인간관계 심지어 싸움과 연애도 책으로 배웠습니다. 껌정드레스언니의 말에 의하면, 너무 일찍 책을 읽기 시작하면 그것이 잘못 된 역사관이자 사상인지 모른 채 물들어 편협한 인간으로 나이 먹어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완전 공감합니다. 입력만 있고, 출력이 없는 인간이란 얼마나 질척거리는 인생을 살게 되는지 저는 여러모로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울 순 있으나 그 또한 저인지라 굳이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그리고 혼자라면 절대 읽지 못 했을 책들을 권유받아 읽고, 나 또한 타인에게 다시 권유하고,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사고가 유연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경험을 오롯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와 지역 독서토론회를 나가고 있는데, 블로그에서의 경험이 지역 독서토론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잘난 척을 곁들이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한 기쁨이란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나 이만큼 컷소 라고 자랑하고픈 마음! 블로그에 짬짬이 글을 쓴 덕분인지 나름 유려한 발제문을 써서 나쁜지 않은 칭찬을 듣고 나름 특색있고 알찬 저만의 방식으로 스스로 만족했던 토론을 이끌기도 했고 말입니다. !! 그리고 지금은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서 기억에 남는 것들을 기록도 하고 있습니다.

 토론회 내에서 고령자 집단에 속해 있다는게 아주 슬픈 현실이지만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고령자 집단에 속해 있으나 사명감 따위 당연히 없습니다. 시원하게 일갈하고 겸허하게 삐지면서 충고를 듣기도 하고 , 완전 심하게 혼나기도 하고, 그 와중에 의중이 통하는 사람들을 꼬득여 내어 대충 1달에 한 번 고전 영화를 보는 소모임도 만들어 즐거운 2016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모임 덕분에 껌정드레스 작가님을 모임에 초빙하게 되어 수 년 만에 다시 만난 건 실로 엄청난 기쁨이었습니다.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두 국화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Q. 시간을 3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전 지금의 제가 좋습니다. 굳이 시간을 되돌리고픈 생각도 없고 굳이 시간을 되돌린다 한 들 제 행동들과 판단이 달라질거 같지도 않습니다. 실수를 되풀이 하면서도 반 발자국씩이라도 전진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는 게 저는 참 좋습니다.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채운 나를 뒤로한 채 흰 눈이 푹푹 나릴테고 흰 당나귀는 어디에선가 오늘밤이 좋아 응앙응앙 울겁니다. 가끔식 소맥 한 잔씩을 걸치면서 뒤 돌아 보지 말고 앞으로 가렵니다

 


Q. 최근 본 책이나 좋아하시는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책을 여기 저기 좀 너저분 하게 널려 두고 보는 편입니다. 화장실을 제외하곤 이 곳 저 곳에 책이 널려 있는데, 식탁, 신발장 위, 침대 위 아래 옆, 화장대, 창문아래, 책장엔 서고 눕고 겹겹이... 싱크대 근처엔 이밥차가 제멋대로...!!! 그때 그때 그날의 기분에 따라 손에 걸리는 대로 닥치는 대로 읽는 편에 가깝습니다. 문어발식 독서라는 표현을 예전에 이웃들 간에 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쓰윽 둘러봐도 당췌 어느 책 하나 버릴 수 없으니 그 중에 간택하여 소개 한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이네요. 그래도 이 아픈 마음을 다잡고 골라 본다면... ... 울적할 때 마다 꺼내 읽는 양주동의 「문주반생기」는 글맛이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쉬이 읽히되 그 문장이 삶의 묵직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모자람이 없습니다. 서평을 허파가 헐떡거리게 잼있다고 썼네요. 요즘엔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을 잼있게 읽고 있습니다. 마법적 리얼리즘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책입니다. 한 인생을 깊게 파다보면 그 깊이에 비례하는 만큼 넓은 세상을 품게 된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조지 R.R 마틴의 「피버드림」도 잼있게 읽었습니다. 증기선인 피버드림과 흡혈귀의 만남이 각 캐릭터의 촘촘한 역사와 맞물려 확 빨아 당기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저의 책의 취향을 알게 되었는데 비문학 보단 문학을 사랑하고 캐릭터성이 살아 있는 이야기보다는 촘촘한 서사가 살아 있는 이야기를 좋아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Q.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그리고 좋아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광증이 나도록 더웠 던 올 여름 정유정 작가를 만났습니다「종의기원」7년의 밤」28 까지 내리 세 권을 읽으며 정유정 작가에게 홀랑 반해 버렸습니다. 이유는 하나 입니다. 잼있으니까! 또 다른 작가는 「캐비닛」,「설계자들」 과 올 해 나온 「뜨거운 피」 의 작가 김언수. 이 분도 이유는 하나! 잼있으니까. 이 두 작가가 특히나 좋은 이유는 그간 제가 가졌던 한국 문학은 궁상 스럽고 재미 없다는 편견을 일거에 깨부수어 준 작가 들이기 때문입니다. 슬라보예 지젝을 빼 놓을 수 없겠네요. 「새로운 계급 투쟁」으로 처음 만났는데 그 뒤로 이 분의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단 하나 였습니다. 이 사람 위험하다! 그런데 치명적으로 매력적이다

 

  

Q. 슬슬 마무리를 해야겠네요앞으로 예스블로그를 어떻게 가꿔 나가실지 알려주세요.

  읽는 거에 비해 쓰는 글의 양이 적습니다. 점점 더 적어 지는 거 같습니다. 정말 미지근 하게 살고 있는 듯 합니다. 근데 지금이 나쁘지 않아 좀 더 부지런해 지겠다 따위의 약속은 못 하겠습니다. 내키는 대로 읽고 내키는 대로 쓰고. 내키는 대로 독서 토론회 나가서 내키는 대로 떠들고. 그리고 돌아와 좋으면 또 내키는 대로 쓸겁니다. 이름처럼 자유롭게 Gypsy니까

 

 

Q. (행복한왕자님 추가 질문집시님께 다음 질문도 드립니다.

  앞으론 예전처럼 블로그를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집시님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집시님께서 생각하시는 한국 문단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왕자오라버니! 광증이 나시었소? 이 무슨 질문이 이러 하온 게요? 나 한국 문학 제대로 읽지도 않는 인간임을 알면서 일부러 이런 거라는 거 다 알고 있소! 나 꼭 복수 할 겁니다충격과 공포 이며흥치뿡이오! 정말이지 이 질문을 보는 순간 당황스러움에 마시던 발포비타민제를 녹인 음료를 입에서 뿜으며 외쳤습니다이건 모략이다! 

 

  며칠을 고민하다 겨우 몇 줄 적어 봅니다. 지역 독서토론회 때 설계자들로 토론을 진행 하면서 왜 이 책을 가져 왔냐는 물음에 한국엔 이런 책도 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모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한국 문학에 대한 편견이 지지리 궁상맞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모임에서 설계자들과 7년의 밤을 올려두고 이야기 하면서 나왔던 의견 또한 그 동안 사람들이 한국 문학을 멀리 했던 이유는 지지리 궁상맞고 불편하며 슬픔과 비애의 강요라는 편견때문이었는데 그렇지 않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게 상당히 고무적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였습니다. 오롯이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데 감정적 강요가 한국 문학에 있어 불편하다가 제 생각 이었는데 요즘 그것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새삼 발견하고 있는 요즘 무척 즐거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천명관의 「고래」 로 토론을 했을 때는 기존의 한국 문학에서 보지 못 했던 강력한 여성 캐릭터인 금복이와 춘희를 두고 여러 해석들을 하면서 마치 변사가 이야기를 읊는 듯 한 한국적 서술 방식이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음에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금복이에 대적할 만한 여자 캐릭터로 토지의 최서희 정도를 뽑았었습니다. 또한 토지는 여자 작가의 책인데 반해 고래는 남자 작가가 썻다는 점에 서도 상당히 놀라기도 했습니다. 천명관을 이 책으로 천변()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한국문학이 어쩌구 저쩌구 해결방법을 이러쿵 저러쿵 말 할 수 있는 깜냥이 되지 않으니 기존의 제가 가진 한국 문학에 대한 편견을 깨준 책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리 글을 마무리 합니다. 머리에 쥐가 날거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갈 블로거를 지목해주시고그 블로거에게 궁금한 점도 말씀해 주세요.

   껌정드레스님을 추천 합니다. 초창기 블로그 시절 부터 이런 저런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많은 정을 쌓았습니다. 여전히 제겐 제 독서 이력의 길라잡이 같은 분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생활을 하다 작가로 까지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부럽고 질투했으며 언젠가 나도 꼭! 글을 쓰고 말겠다는 투지를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분이기도 합니다.    

 

  역사 에세이를 쓰십니다. 역사 이야기를 읽으며 봐왔던 이 사람에게선 이런 점을 저 사람에게서는 이런 점을 하면서 요모조모를 끌어 모은 이런 캐릭터가 이로이로한 역사의 면면들을 그러모아 만든 요런 서사를 가진 이야기를 듣고 싶다 하는 조합을 만들어 주세요. 영웅도 좋고 악역도 좋아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gypsy'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 인터뷰이로 지목되신 '껌정드레스'님께서는 

참여 여부를 쪽지로 알려주시면 자세한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0^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읽고 11월 14일까지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중 추첨하여 10명에게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 추천도서 읽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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