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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1 개설

2016-03 의 전체보기
[릴레이인터뷰] 11번째 주인공 - '하늘나리'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16-03-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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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 입니다.

 

예스24 대표 블로거를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11번째 주인공은 '하늘나리(oblove95)'님 입니다.

 

⇒ 하늘나리님 블로그 바로 가기 






 

Q. 안녕하세요 하늘나리 님. 릴레이 인터뷰의 11번째 주인공이 되신 것 먼저 축하드립니다.

닉네임을하늘나리라고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007년부터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입니다. 물론 중간에 2년 넘게 쉰 기간도 있었습니다. 닉네임을 한번 바꿔보기도 했었는데 다시 처음의 '하늘나리'로 돌아왔지요. 리뷰어 클럽의 서평도서를 신청하느라 블로그를 개설하고 닉네임을 만들어야 했는데 워낙 하늘빛을 좋아해서인지 우선 떠오르는 것들이 죄다 하늘보기, 하늘바람, 하늘바다, 하늘...이더라고요. 그 당시 아이 책을 고르느라 동화책들을 읽고 있었는데 마침 그 때 읽던 책이 이금이 작가님의 <너도 하늘말나리야>였어요. 내용 중에 '다른 나리꽃 종류들은 꽃은 화려하지만 땅을 보고 피는데 하늘말나리는 하늘을 향해서 핀대요. 어쩐지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모양 같아요.'라는 글이 나오는데 바로 이거다 싶었죠. 이 녀석도 하늘 어딘가에 무척이나 그리운 이가 살고 있나 봅니다. 한낱 풀꽃인데 제 깊숙한 속내마저 하늘을 향해 열어두고도 꽤나 고고하고 당당하답니다. 이 닉네임 덕분에 블로그 친구 님께 이금이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선물 받은 적도 있답니다.


Q. 예스블로그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책은 모름지기 서점에서 직접 보고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은 현실의 벽 앞에서 무너졌지요. 책을 대폭 할인해 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얘길 듣고도 지금의 보이스피싱을 대하듯 분명 사기일거라 믿지 않았었답니다. 물론 아주 오래 전 케케묵은 얘기랍니다. 속는 셈치고 첫 주문을 넣었고 그렇게 거래를 하던 곳이 '와우북'이었어요. 2002년 와우북이 YES24와 합병하면서 자연스레 이곳으로 넘어왔답니다. 처음엔 책 주문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고 나니 자연스레 아이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세계명작동화, 전래동화, 위인전, 말고는 특별할 게 없었던 저의 어린 시절에서는 조언을 얻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나름 평생을 책을 끼고 살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린이 책에 대해서는 작가 한 명 책 한 권을 모르고 있더라고요. YES24를 몇 날 뒤지고 다녔더니 어린이 독서 클럽이나 리뷰어 클럽 같은 곳에서 전문가도 울고 갈 정도로 방대한 자료를 갖고 계신 분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30%, 50% 할인이 아니라 신간도서를 그냥 넙죽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그렇게 시작은 리뷰어 클럽을 통해서 받은 <언젠가 너도 (엘리슨 맥기 글, 피터 레이놀즈 그림/문학동네어린이)>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Q.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결혼 후 3년 동안 저에게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몰아치던 시기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하듯 결혼이 단순히 나의 소재지 변경만은 아니잖아요. 그 시기에서 나를 건져 올릴 즈음에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주위에선 저를 꼼꼼하고 여성스럽고 모성애가 강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를 위해 흔한 육아일기조차 남겨둔 게 없더라고요. 서평도서가 우연처럼 이곳으로 이끌었지만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돌 지난 무렵부터 아들의 성장 이야기와 책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게 된 역사를 고스란히 블로그에 담게 되었답니다. 2년 넘게 쉬다가 이번에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게 된 이유도 이곳을 쓸쓸하게 지키고 있을 아이의 기록들이 눈에 밟혀서가 가장 큰 이유랍니다. 아무튼 아이와 아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엄마라는 이름표를 뗀 나의 책 이야기로 확장되었습니다. 책 읽고 마음에 와 닿는 글귀들을 수첩에 메모해 두던 버릇을 블로그로 옮겨왔지요. 같은 책을 읽은 이웃님들과 깊이 공감하고, 낯선 책을 소개받기도 하지요. 매력적인 블로거를 만나면 평소 관심조차 없었던 분야의 책도 챙겨 읽게 됩니다. 그러면서 저의 편협함이 경계를 조금씩 허물어뜨리게 됐답니다. 편향된 독서뿐만 아니라 관계맺기에서도 말이죠.     


Q.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육류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외식도 즐기는 편이 아닌데 빵이나 칼국수, 수제비 같은 음식들은 맛있는 곳을 정해놓고 다닙니다. 대하나 대게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에 챙겨먹는 정도 말고는 대체로 집밥을 좋아합니다. 밥 지을 때 얹어 먹는 콩류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데 특히 완두콩을 좋아합니다. 완두콩 수확시기에 꼬투리째 커다란 채소 망에 담아 파는 것을 사서 아들에게 콩까는 임무를 준답니다. 초록색 알갱이가 예쁘다고 먼저 하겠다고 나서는 통에 그날은 여기저기 초록콩들이 튀어 다니지요. 지퍼백 여러 개에 나눠 담아서 냉동칸에 넣어두고 몇 달을 행복하게 밥을 지어 먹습니다. 친정엄마도 완두콩을 까서 주시고 여동생도 시댁에서 올라오는 완두콩을 넘겨줄 정도로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친정엄마의 코다리조림은 정말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코다리를 어느 정도까지 꾸덕꾸덕 말려야 하는지도 맛을 좌우한다고 하시는데 다른 요리는 엄마의 레시피라도 배워뒀지만 이것만큼은 그냥 엄마에게서 받아 먹습니다. 소울 푸드라 해야 할까요? 완두콩밥과 코다리조림.


Q. 최근 새롭게 생긴 관심 분야가 있다면?


편협한 독서를 하다 보니 취약한 분야가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그 차이를 메우려고 작정하고 애써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마음이 흐르는 대로 읽습니다. 책을 잘 읽기 위해서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다가 다른 책으로 다리를 놓아 읽고 다시 돌아와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면 그렇게 합니다. 최근에는 인문학 고전에 친근하게 다가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쯤 민음사에서 출간된 '민음 생각 시리즈'를 읽었는데 꽤 매력적이었어요. 기원전에 살았던 키케로가 얼마나 신념에 넘치고 열정적인 사람이었는지, 18세기 볼테르가 위트 넘치는 매력적인 사람이었는지 알게 됐어요. 인간 근본인 내면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크게 진화하지 않은 모양이란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Q. 시간을 3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후회와 미련으로 점철된 인생이라서..^^ 하지만 또 그것을 양분 삼아 살아간답니다. 3년 전이면 저는 블로그를 쉬고 있을 때군요. 엄마가 암 진단을 받으신 후 병원 모시고 가는 게 가장 중요하고 두려웠던 일상이었어요. 병원 예약일 전날은 잠들기가 힘들었고 어쩌다 잠들어도 새벽녘에 벌떡 일어나 마음을 괴롭히던 시절이었답니다. 안정이 되면 엄마 모시고 여행을 자주 다니리라 마음먹었었는데 그때도 지금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달력엔 엄마의 병원 스케줄이 서너 달 앞까지 적혀있고, 진료과목도 늘고 있지만 올해는, 다가올 봄부터는 엄마 모시고 좋은 곳 구경 다녀야겠습니다.


Q. 최근 본 책이나 좋아하시는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책 추천은 늘 어렵습니다. 우선 책 읽기 좋아하는 속 깊은 아이나 어른들에게 권하는 그림책과 이야기책을 적어봅니다.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쓸쓸함과 외로움을 따스한 수채화풍 그림이 감싸는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를 먼저 꼽아봅니다. 콜린 톰슨의 환상적인 일러스트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영원히 사는 법>에서 '전쟁과 편육', '로미오와 줄자', '채털리 부인의 사냥'을 만나는 재미는 어른들에게도 환상일 겁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결핍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아이가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 세상 아이들이 모두 미르, 바우, 소희처럼만 자라준다면 어른들의 사회적 역할은 최소화될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쁜 아이들이랍니다. <하늘을 나는 교실>에는 멋진 어른들이 등장하지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을 떠올리게 되는 유스투스 선생님은 아이들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하지요. 우리나라에도 멋진 선생님이 있죠. 입은 거칠어도 아이들은 진국으로 챙기는<완득이>의 똥주 선생. 김려령의 작품들을 죄다 찾아 읽게 만든 건 순전히 똥주 선생님 때문이랍니다. <돼지가 한마리도 죽지 않던 날>은 열세 살 로버트가 어른이 된 날이에요. 그 잔잔한 슬픔이 내 것처럼 아파서 한참을 울었던 책입니다. 여기까지는 아들과 함께 읽었던 그림책과 이야기책에 대한 추천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천이라기엔 뒷감당이 안 될 것 같고 그냥 제가 여러 번 읽기 좋아하는 책 몇 권 소개할까 합니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한국문학은 김현에 의해 축복받았다고 하는데 저의 책읽기는 김현에게 많은 부분을 신세지고 있어요. 김현의 <행복한 책읽기>를 처음 만난 건 1993년이었어요. 일기에 적힌 책들 대부분은 그때 당시 나에게 너무나 생소했지요. 하지만 이 책을 만난 이후 나의 독서 방향이 달라졌답니다. 기형도()부터 황지우()까지 많은 시인들의 시집을 읽게 됐고 움베르토 에코, 밀란 쿤데라를 알게 된 것도 김현 덕분이었어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장미의 이름>을 시작으로 두 작가의 작품은 죄다 찾아 읽기 시작했지요.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며 화내는 방법>은 신문 칼럼 모음집인데 저는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구판으로 읽었어요. 그의 지성과 함께 유머가 폭발하는 유쾌한 책이랍니다움베르토 에코, 밀란 쿤데라와 더불어 전작을 하고 있는 작가가 더 있어요. 폴 오스터에요. 초기작인 <달의 궁전>을 비교적 최근작인 <선셋 파크>과 비교하면서 읽어보셔도 괜찮을 거예요.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은 책과 관련된 사람들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네 명의 화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문학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적 열등감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보고자 꺼내 읽는 <미학 오디세이>, 그림에 대한 교양을 훔쳐보기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찾아서 읽었다가 오히려 글맛에 반해버린 손철주의 <꽃 피는 삶에 홀리다>, 딸이 태어나서 결혼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전몽각 교수의 <윤미네집> 을 조심스레 소개합니다. 최근에 읽은 좋았던 책은 <작가란 무엇인가1>, <김화영의 번역수첩> 정도가 생각납니다.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심도 있는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골라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작가란 무엇인가>1,2,3권 중 저는 1권을 골랐습니다. 프랑스문학을 좋아하신다면 <김화영의 번역수첩>에서 반가운 글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작품에서는 김화영 교수의 역자후기가 더 좋았던 적도 있었거든요.


Q.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그리고 좋아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많은 작가들이 떠오르지만 폴 오스터와 움베르토 에코를 꼽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은 연로하시거나 타계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젊은 피 수혈도 필요한데 말입니다. 지난달 에코의 부고기사를 보고 한동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의 책들을 꺼내 뒤적거려 보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보기도 했고요.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에코는 인터뷰에서 본인의 본업은 학자이고 소설은 주말이나 여가에 쓰는 부업 같은 거라고 말했어요. 정작 저는 에코의 소설과 에세이 정도만 읽었는데 감히 그를 좋아하는 작가로 꼽았답니다. 그의 번뜩이는 지성은 소설과 에세이에서도 저에게 고도의 집중력과 더 많은 독서량으로 풍부한 텍스트로 장전하기를 요구합니다. 이제 에코 없는 세상에서 그가 남긴 지성의 보고에도 접근해보려 합니다. 에코 마니아 컬렉션 중 몇 권을 지금 옆에 놓고 있답니다. 폴 오스터는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합니다. 그가 말하는 현실은 너무나 극으로 치닫고 처절해서 오히려 환상인듯 믿고 싶게 만들지요, 그가 그려낸 환상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라 현실이라 착각하게 만들구요. 인간 삶의 내면을 근본적인 부분까지 집요하게 파고 들어가서 바닥까지 끌어내리지요. 그리고 절대 화려한 해피엔딩은 없어요. 그를 처음 끌어내렸던 바로 그 길 위로 그저 다시 세워둘 뿐이죠. 우리네 삶이 그러하듯이요. "나는 문학을 두 종류로 나눈다. 내가 썼더라면 하고 바라는 책과 내가 쓴 책이다."라는 나보코프의 말을 인용하면서 에코에게 인터뷰를 했다고 해요. 에코가 '내가 썼더라면 하고 바라는 책'으로 커트 보니것, 돈 드릴로, 필립 로스, 폴 오스터를 꼽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두 작가가 만나는 것을 저는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네요. 이런 재미로 책을 읽습니다.^^


Q. 슬슬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예스블로그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오래 쉬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제가 적응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예전보다 서평이벤트는 확실하게 많이 늘었고, 블로그에 활기는 좀 줄어든 느낌을 받습니다. 저처럼 존재감이 미미한 블로거도 이렇게 예스24 대표 블로거 릴레이 이벤트에 감히 참여할 수 있었던 것처럼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깊이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 Q. (march님의 추가 질문) 아들과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뭔지 궁금해요.


어머니를 일찍 여읜 피천득 선생은 평생을 두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지요. 엄마 같은 애인을 갖고 싶었고, 엄마 같은 아내를 얻고 싶었으나 이젠 딸 서영이가 아빠의 엄마 같은 여성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저에게도 비슷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나의 아들이 그렇게 자라줬으면 하는... 지금처럼 애교 있고 자상하고 멋진 모습으로 자라서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와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러 다녔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습니다. '내가 늙고 서영이가 크면 눈 내리는 서울 거리를 같이 걷고 싶다'는 피천득 선생님의 바람은 이뤄졌겠지요? 비 오면 빗소리 들으며, 눈 오면 하염없이 맞으면서 아들과 가끔씩 데이트 하며 늙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서는 얼른 그 꿈에서 깨어나라고 하지만요.^^


Q.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갈 블로거를 지목해주시고, 그 블로거에게 궁금한 점도 말씀해 주세요.


'은이후니'님 입니다. 아들이 뉴질랜드 사시는 시인 아저씨라 부른답니다. ()라는 병을 앓고 있어서 행복하시다는 분입니다. 위로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으로도 위로를 건네시는 따스한 분이라 제가 많이 좋아하는 분입니다. 은이후니님의 시집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이 될까요? 물론 기다리는 걸 잊어버리고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하늘나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 인터뷰이로 지목되신 '은이후니'님께서는

참여 여부를 쪽지로 알려주시면 자세한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읽고 3 21일까지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중 추첨하여 10명에게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 추천도서 읽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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