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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심장에 가까운 말 | 스치듯이 2015-11-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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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닮은 언어를 한조각 걸러내 시를 잦는 일.온갖 줄순물을 거르고 순수를 드러내는 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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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무중력 화요일 | 스치듯이 2015-11-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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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없는 곳에 가득찬 음을 듣는것은 어떤가.이어지지않을 것을 잇느라 고달픈 삶이라 ㅡ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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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아, 입이 없는 것들 | 스치듯이 2015-11-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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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바라지않는 희생에 답이없음을 ,자연에서 물어내는 시인의 노력이 아픈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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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Rain | 어떤 날 2015-11-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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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중력 화요일

김재근 저
창비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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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한 미루나무가 춤추는 횡단보도
얼굴과 얼굴이 마주쳐요
비에 젖은 눈알들은 기우뚱하거나 무거워 보여요

비바람에 얼굴들이 날아가요
나는 엄마의 얼굴을 가방에 구겨넣고 바다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죠
사람들은 참새처럼 짹짹 떨고 엄마는 잔소리꾼

얘야,

지퍼 좀 잠가라 비에 젖은 날 누가 사겠니

젖은 머리카락 휘어지는 해변에서 물살은 자라나고 나는
부표처럼 출렁이며 떠 있어요

서로의 혀를 물고 해변의 연인들은 다정히 비를 맞아요
설탕물처럼 얼굴이 다 녹아 서로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
을때 엄마의 검은 얼굴도 몰래 바다에 버렸어요
바다로 떨어지는 비는 영영 가라앉질 않아요 부옇게 떠
다니는 끝없는 혼령 같아요

끝없는

비,
비,
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p.60 /61 ㅡ

이른 비 내리는 날의 여름 어느 자락인가ㅡ 싶다.
며칠을 우중에 있자니
마지막 행의 저 끝없다는 비 에서
사무침을 듣는다.
어떤 마음이면 엄마를 가방에 담고 잠그고 이내
바다에 내다 버릴까.
얼마나 외로운 심정이면 그런가..
그 기꺼운 잔소리들을 외면하는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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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엎드려 있는 시간 | 외딴 방에서 2015-11-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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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옆에서 종일 단조음의 왈츠를 뚱땅 거린다.
듣기 좋은 음악이다.
손이 빨라져서 점점 알아듣기 힘든 지경까지 잘도 올라간다.
나는 음을 즐기는 그 정도가 딱 좋다.
둘다 같은 곡으로 맞춰놓고 까르륵 하다..
성질 내는 두통 때문에 노는 아이 옆에서 바짝 엎드려 오늘 하루를
그냥 날 로 보낸다.
공친다 ㅡ라는 말 ㅡ
아..땅으로 깊이 가라앉았음 좋겠다 .
편두통 약은 ..너무 매스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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