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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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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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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사람은 참 좋은데..." 과연 정말 진심이었을까? 착함이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를 만만하게 보이거나 막대해도 된다는식의 논리로 주변에 이야기 되는 것은 아닐까? 저사람은 이해해 주겠지? 저사람은 신경쓰지마! 물론 착함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지만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서로간의 다툼이나 의견충돌을 피하려 귀찮음에 착함을 선택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친 배려와 양보가 자신을 착함이란 울타리에 가두고 지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세상의 그 누구보다 자신은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하고 소중히 여겨야 함은 다시금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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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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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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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키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상처와 아픔은 흔하다는 표현이 이상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치고 마주칠 인생의 한 순간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들과의 추억을 되뇌이며 상처가 되어 아파하기도하고 우연인듯 필연같이 찾아온 또 다른 사람들을 통해 치유받고 성장해 나갑니다. 가끔 인생에 상처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상처라는 계단을 극복하고 한계단 오르는 일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처음 접했는데 문장이 짧고 간결한 점이나 일상을 조용하고 담담하게 그려가는 표현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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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끝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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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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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청소는 귀찮고 내일로 미루고 싶은 일이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깨끗이 청소된 방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 땀을 흘려준 사랑이 담긴 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청소를 단순히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이해하였지만 삶과 닮은 면이 많음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청소의 의미가 같지는 않겠지만 이 책을 통해 청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과거의 부족했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청소를 통해 묵은 때를 벗고 자신을 찾아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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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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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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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학력이 높다거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꼭 지혜롭거나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님을 경험을 통해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직내에서 지혜롭게 사고하고 빠르고 옳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이 책은 먼저 잘못된 판단을 하게하는 착각과 편견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판단과 선택을 하게하는 지혜를 다섯가지의 기둥으로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지혜를 필요로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제시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도와줍니다. 갑자기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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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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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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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누군가를 외향적거나 내성적이라고 평가를 하고 서로들 간의 울타리에 가두거나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라는 무리를 만들고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줄로 착각하고 외부의 존재들을 자신들만의 잣대로 평가하고 단정짓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세상에는 다양한 감정과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들이 존재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잃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감정과 성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사회의 공동체에서 적응하고 어울려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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