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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달루시아 | 기본 카테고리 2017-02-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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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안달루시아

전기순 저
풀빛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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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행을 한번쯤은 꿈꾸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행책인가 하면서도 뭔가 몽환적인 소설책인가 하면서도 또 무언가를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여행책은 그곳에서 찍은 사진과 그리고 그 사진에서 치~이즈 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의 주인공들이 빼곡한 사진이 있던 그런 책을 생각했었습니다만 이 책은 단순히 그런 책이 아니라 그 여행지에서 자신이 느낀 감정을 오롯이 담은 그런 책이었습니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의 남부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께 여쭈고 싶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여행을 하시는지. 저같은 경우는 여행을 하면서 그 문화재를 보고 그 나라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로 여행을 합니다만 사실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끔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자신이 여행을 하면서 그 여행지에서 느낀 감정을 조금의 가감없이 표현을 하면서도 그 여정 속에서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의 저자는 스페인에 관하여 강의를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스페인을 철학적으로 풀이한 책이라. 이 책에서 스페인을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스페인의 지역 곳곳마다 그 지역이 왜 그렇게 되었으며 그리고 지형에 따른 마을구조와 그 구조를 가지고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상당히 많이 수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일생을 통해서 우리가 욕심을 과하게 부린다면 그 최후가 결코 좋지 않음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알만소르와 왕국의 그림자에서는 궁전필경사로 일을 하다 왕실도서관장으로 올라갔으며 결국은 왕국의 독재자가 되었던 알만소르는 결국 자신은 원인도 모를 병으로 죽었고 그 아들은 권력투쟁으로 왕국이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글쎄요 세계사는 이 책에서 언급했다시피 불한당의 역사라고는 합니다만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엘리트들의 다툼에서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넘겨지는 현실과 그 당시의 세태를 보면서 과연 역사는 반복되는구나를 생각도 했었습니다.

이 책은 단지 안달루시아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안달루시아에서 느끼는 인간의 모든 감정을 배합하여 만들어낸 책이었습니다. 혹시 사진만 즐비하고 글은 조금있던 여행책에 물린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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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트롱 | 기본 카테고리 2017-02-0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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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라이징 스트롱

브레네 브라운 저/이영아 역
이마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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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이모티콘을 자주 본 듯합니다. "OTL" 단순하게 본다면 오, 티, 엘 입니다만 이 모습을 보아하니 실패를 맞고 절망하는 사람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절망하는 이모티콘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You raise me up" 이라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떤 시련에서도 자신을 굳건하게 일으켜 세워주는 그 누군가에 대한 노래입니다. 감을 잡으셨겠지만 이 책은 바로 좌절을 딛고 자신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는 지침서와도 같은 책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시련에 담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은 온연히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어떻게든 그런 시련을 버텨야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런 의무를 어떻게든 수행할 수 있게끔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사실 이 책에서도 감정을 추스르는 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책 같았다면 그저 겉도는 형식처럼 무조건 버텨라! 라거나 아니면 우리가 그 상황에서 버티면 얻을 수 있는 것들 이라는 식으로 우리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즐비하게 늘여놓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책에서는 그런 즐비한 문구대신 그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을 단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었으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것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인지하기를 통해서 이 상황의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질문하기를 통해서 그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자신과 대화를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이야기와 싸우기를 통해 그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종합하여 정말 이 문제가 내가 해결할 수 있는지와 그리고 이 문제를 통해서 문제의 해결주체가 자신임을 인지하고 어떻게든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때까지 이야기했던 그 내용을 종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으며 마지막으로 그런 문제점이 해결되었다면 다시끔 강인하게 일어서기를 통해 자신을 최대한 일으켜세울 수 있는 몸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3포세대 5포세대 N포세대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이 절대 우스운소리는 아닐겁니다. 우리에게 포기하기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강인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지게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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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2-0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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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퇴사하겠습니다

이나가키 에미코 저/김미형 역
엘리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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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은 퇴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아니 모든 직장인이 퇴사를 한번쯤은 꿈꾸고 있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직장상사가 괴롭게 한다거나 아니면 일이 괴롭게한다거나 이런 이유가 아니라 정말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비전이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것에서 오는 회의감으로 인해서 퇴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르게 조금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보는 중 직장상사도 때마침 일찍 나왔습니다. 그때 했던 말이 뇌리에 박혀 아직 까지 생각나는 말이 있는데 바로 "어 자네 일찍 출근했네? 나도 오늘 일찍 일어났는데 집에서 할 일이 없어서 일찍 나왔어."

누가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내가 아무런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이 회사의 노예가 된다면이라고 생각하니 상당히 끔찍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뒤돌아서면 그 뒤에서 바로 그 사람을 무시하거나 욕하는 문화(?)도 제가 회의감을 들게하는 데 가장 큰 요소인 듯 했습니다. 그런 사항들은 종합해서 이 책을 보다보니 정말 제가 퇴사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상당히 많이 하게끔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자체는 좋을 수도 있으며 나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본문 일부 발췌)

사실 제가 퇴사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주체임은 확실합니다만 사실 그러면서도 내심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퇴사를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절대 일이 전부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도 아닙니다. 사무실에 제가 없어도 일은 잘 돌아갑니다. 자신이 그 회사의 부속품이 될 이유 또한 전혀 없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회사의 부속품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갔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집에 돌아오는 삶을 반복하고 계신 분께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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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비터블 | 기본 카테고리 2017-0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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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케빈 켈리 저/이한음 역
청림출판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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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세돌 9단이라는 사건으로 한번에 알 수 있는 AI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충격은 이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세상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그런 변화에 적응할 수 없다면 도태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이런 변화에 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설에는 "드론"이 경찰의 업무를 보조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저 우리가 단순하게 생각했었던 드론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까지 도맡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율주행을 하면서 인간의 일을 보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신하는 것까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이런 일이 점점 많아짐에 따른 준비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최근 드론비행 금지구역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만 조금씩 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 규정이 없어 드론이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된다니느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변화를 제대로 준비하는 국가와 준비하지 않은 국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면서 지금은 미약한 격차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후에는 그 격차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4 차 혁명에 대비를 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예전 제2 차 혁명이라고 할 수 있었던 산업혁명에서 적응하지 못한 인간은 "러다이트 운동"이라는 저항책을 쓰면서 기계의 도입에 적극적으로 반대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계는 인간의 영역을 잠식하여 이제는 기계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기계는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 정보혁명에 있어서도 그런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은 하지 못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시류를 거스를 수 없다면 관심을 가지고 뒤처지지 말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류를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말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런 것이 정보의 시대에서는 좋은 정보도 있지만 정보의 그레샴법칙이라고 하여 좋지 않은 정보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미래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잠깐 눈을 깜빡이면 현재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부디 제대로 된 대처로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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