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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김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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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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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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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도 마뇽님 신작이 연이어 나오네요...마침 할인행사도 해줘서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이 작품도 마뇽님 글 답게 발상이 참 독특하네요...
저승사자 커플의 탄생과 연애사를 유쾌하고 술술 잘 읽히게 풀어내셨는데 중단편 정도의 길이라서 주말에 한권 가볍게 보기가 좋습니다. 만일에 분량이 길었다면
섬세한 감정선과 다양한 사건을 나열하느라 무게감 있는 소설이 될 수도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요....
판타지 현대물 동서양의 시대물까지 다양한 이념의 세계를 넘나드는 마뇽님께 다시 한번 감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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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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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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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은작가님 신작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전작인 낙원의 오후를 재밌게 본터라 기대가 많았어요...
사실 선과 연의 둘 사이의 에피소드가 책에서 많아 다뤄지지 않아서선이 연에 가지는 감정이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그리고 준일과 준일이 아버지의 대화를 읽을 때 선에게 내면적 강함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결말까지 읽으니 선 스스로에 의해서 성숙해지거나 달라진 내면적 강함을 보여준 것이라기 보다는
결국 준일이에 의해서 상황이나 준일이와의 관계가 매듭지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그것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준일이 캐릭터가 매력적이였어요!
글도 잘 읽히고 선 이라는 캐릭터도 안쓰럽기도 하고 매력적이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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