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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박은영 | 에세이 2014-01-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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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해

박은영 저
브레인스토어(BRAINstore)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사랑이 가득했던 그때 그 느낌을 다시금 느끼게해준 사랑스런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너무도 사랑스런 표정으로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누가봐도 사랑에 빠진 모습이다.

핑그빛으로 가득한데 거기에 하트까지 더해지니 표지만봐도 사랑스런 모습 그 자체다.

언제나 들어도 가슴설레는 말 '사랑해'

이 한마디말은 그 어떤 백마디 말이 필요없다.

마음속 가득 차오른 그 마음을 그대로 전할수없을땐 그냥 '사랑해' 이 말뿐이면된다.

 

우리 아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기차 ㄱㄴㄷ'의 저자 박은영님의 신간이 나왔다.

아들동화책을 읽어줄때마다 내용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그림도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하니 안 읽어볼수가없다.

표지부터 '난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서 많이 힘들고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추억하며 살아가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희망이 결국은 이루어지고 다시 사랑하며 산다는 내용이다.

어찌보면 단순하게 보일지 모르는 줄거리지만 바로 우리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사랑의 종착역을 결국 결혼으로 본다.

결혼할 상대를 만나기 전까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랑을하고 이별을하고 다시 사랑을하며 결국은 결혼이라는 종착역에 이르게된다.

마지막에 다다른 순간 이 사람을 만나려고 너무도 빙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혼하고 나서는 연애때처럼의 사랑의 감정이 발산되지는 않는것 같다.

연애때의 사랑이라는 감정과 결혼하고 나서의 감정은 분명 다른것 같다.

연애할때의 사랑이란 어떤 두근거림과 설렘 기대감이 컸던것 같다.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것만 같았다.

처음 만나서 손잡고 키스하는 그 모든 순간순간이 세포하나하나가 살아나는것 같고 전에도 분명 사랑을했지만 지금의 사랑은 처음인것처럼 모든게 새롭고 신비롭게 느껴졌다.

헤어짐이 온 순간은 세상 모든게 끝난것 같고 누군가가 가슴을 후벼파는듯 아푸고 아렸다.

지나가는 모든것들이 나 다의 추억이되고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었던것들이 나를 더 아프게했다.

흘러나오는 노래가사는 전부 내 얘기같고 그 노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곤했다.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무뎌지고 상처도 나아져갔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기다리며 꿈꾼다.

그렇게 일상이 자연스러워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자리가 익숙해질 무렵 문뜩 추억이 나를 깨우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한다.

그러고 자연스럽게 우리는 다시 만나고 다시 사랑을하게되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면 검은머리 파뿌리될때까지 사랑한다고 맹세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이 시작되며 사랑이라는 감정은 연애때의 그것과는 달랐다.

설렘이 있긴하지만 풋풋하고 두근거림보다는 안정적이고 평온함에서오는 설렘이다.

같은 하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래를 생각하는 여유로움이 다가온다.

혼자보다는 둘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나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생각하게된다.

결혼하고 나서도 지속되는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유효기간을 금새 다 해버리기도하지만

서로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기위해선 사랑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랑질것 같으면 다시 충전해서 사랑을 유지시켜야한다.

 

언제나 들어도 설레는 '사랑해'

지금 내가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기도하다.

언제부터인가 사랑해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고 어색해지기 시작했다.

우리에게도 사랑의 충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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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롭게 | 에세이 2014-01-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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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날마다 새롭게

일여 저
예담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한해 목표를 세울수있는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날마다 새롭게' 이보다 더 한 목표가 있을까 싶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해를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계획과 목표들을 세웠다.

작심삼일인 목표로 끝나버린것도 있겠지만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희망으로 다시금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새해 목표로 이보다 더 한 목표가 있을까 싶은 말이 책으로 나왔다.

' 날마다 새롭게'...

하루하루를 날마다 새롭게 살아간다면 우리네 삶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질것이고, 하루를 허투루보내지 않게 될것같다.

법정스님이 입적하셔서 이제는 그 큰 울림을 직접 들을수는 없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아 다시금 그 깊은 뜻을 곱씹을 수 있다.

길상사의 모습과 살아생전의 법정 스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법정스님의 가르침과 길상사의 맑고 향기로운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진공양집이다.

 

우리에게 '무소유'라는 책의 저자로도 잘 알려지신 법정스님.

자본주의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으로 울림을 전해주셨다.

인간이 태어날때 빈손으로 왔듯이 빈손으로 돌아가는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그 많은 욕심이 무엇이기에 손에서 놓지 못해 아둥바둥하며 살아간다.

베풀고 나누는 손길에서 그 향기가 멀리 멀리 퍼져나가는 것인데 손에 쥐고 놓지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사람에겐 고약한 냄새가 분명 날것입니다.

더불어 베풀어 살면 반드시 그 보답이 나에게 돌아와 내가 더 행복하고 감사할뿐인데 우리는 그것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것은 아무리 억지로 맞추려고해도 되지 않는것처럼 서로가 만나 이루어지는 그 인연에 감사하며 존중해야합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읽고 틀림이아닌 다름으로 이해한다면 그 인연 또한 깊은 관계가됩니다.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나지만 종교간의 대립이라는것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간의 화합이 얼마나 힘들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데 타종교를 순순한 그 뜻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기준이 아닌 그 종교안에서 그 믿음을 지키고 도리를 지키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종교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보면 법정스님이 다른종교인들과 허물없이 지내신점은 종교인들이 배워야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색안경을 쓰고 볼 일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 종교를 이해한다면 나와 다르다는 생각뿐이고 그 깊이를 이해할수 있지 무조건 타종교라는 배타심은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불교를 잘 알지못하는 기독교인이지만 나는 스님들이 쓴 책을 읽으때면 그 어떤때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따스해진다.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잠시나마 기다림이 무엇인지 자아가 무엇인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가는 시간이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겠지만 그 시간을 쓰는 사람들은 제각각이다.

누구에게는 긴 시간이고 누구에게는 너무도 부족한 시간이겠지만 하루를 보내는 모두에게 하루하루가 날마다날마다 새로웠으면 좋겠다.

내 마음이 맑고 내 정신이 향기로 가득해서 보다 멀리멀리 인간다운 향기가 퍼져나가서 좀 더 나은 세상이 왔으면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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