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먹는 여우
http://blog.yes24.com/bos122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책벌레
책과 함께 떠나는 일상의 순례자.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92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서평 이벤트 스크랩
서평단 당첨
나의 리뷰
나의리뷰
나의 메모
나의 메모
태그
페미니스트유토피아 먼저먹이라 인물평전 보통사람의글쓰기 박준이 느림의중요성을깨달은달팽이 만약은없다 남궁인 마리북스 국제교육원
2016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내가추가한친구
최근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노란우산이 인상적이.. 
참 중요한 말인 것 같.. 
네 영혼이 잘됨같이 ..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새로운 글
오늘 10 | 전체 11989
2010-10-21 개설

2016-05 의 전체보기
시는 삶이다. | 나의리뷰 2016-05-14 07:27
http://blog.yes24.com/document/86343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시집살이 詩집살이

김막동,김점순,도귀례,박점례,안기임,양양금,윤금순 등저
북극곰 | 2016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것이 詩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시는 인생 희로애락에 대한 특별한 감흥과 발견을 담아야 하지만, 온갖 상상력과 기교를 가진 전문 문인들에게도 그건 늘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 시집의 시편들은 그걸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생활의 말에 녹여낸다."

이영광 시인의 추천사이다.

 

특별한 기교 없이도 삶을 시로 너무도 잘  바꾸어낸 할머니들, 아니 여인들.

-나는 왜 할머니가 아닌 여인이라고 칭하고 싶을까 그 삶이 내 엄마의 삶이고 내 엄마의 설움이고 나의 미래이며  내 인생, 아니 우리 모두의 인생이기 때문일까?-

하고 싶고 하고 싶고 또 뱉어내고 싶던 이야기들.

그러나 누구하나 귀담아 들어주지 않던 절절한 하소연들. 허공을 향해 부르짖어 보지만 훨훨- 날아가 버리고 마는 소중한 우리의 드라마들..

그래서 입속에 읊조리며 혼자서 읊조리며 그렇게 살아온 여인들의 노래.

이제 온  천지에  단장을 하고 나섰다

 

 

                                                

 

 

"베를 놨다가 급하게 시집오느라  그 베를 못 짜고 두루마기를 얻어 입고 온 신랑은

영장도  없는디 밤에  자다가 군대로 끌려가 버리고"((16p 17p)

"뚝배기 한 사발 장 얻을라고 남의 집 길쌈하는 불 옆에서 솔질하다가 보면 불머리가 나고 팔뚝은 대왈같이 부어버린"(23p) 김막동 여사.

그럭저럭 살만하니 가버린 남편.

그런 그의 삶속의 자신은" 손도 발도 없어 도망도 못가는 눈사람"(22p) 같았다고 회상한다.

                                                    ***

열아홉에 신랑 얼굴도 못 보고 시집온 김점순 여사

그는" 살아 라면 산 것이다 하고 벌로 살았다."(33p)고 말 한다.

시아버지 무섭고 신랑은  노름만 하러다니고.

 설을 쇠고 봄이 오면 일할 것을 생각하면 눈 더미에 눌린 것처럼 힘들던 겨울(43p).

그래서 그녀는 눈이 오는 모습도 "시아버지 시어머니 어려와서 사뿐사뿐 걸어오는"(44p)것으로 생각 되었을 것이다..

                                                    ***

"메주 쑤고 나면 무시 캐야제 무시케고 나면 싱건지 담고, 싱건지 담고 나면 배추 캐야제, 배추 캐고 나면 김장 해야제."(55p)

릴레이로 이어지는 농사일의 고달픔을 읊는 도귀례 여사.

그래서 그의 마음은" 벌거지가  파먹고 껍데기만 남은 콩과 같다"(65p)고  했을까?

                                                    ***

"젖 떨어진 동생에게 준 흰 밥이 그렇게 먹고 싶던"(81p) 박점례 여사.

그래서 밤새 온 눈이 쌀이라면 좋겠다고 노래한다.

"세상을 태어나 세상답게 살지도 못하고  이제 몸도 안 따라 주니 마음이 슬프고 서럽다"(74p).

"이제 혼자서 새끼들을 기다리는 추석.

새끼들은 오면 반갑고 가면 허전하여 그의 눈에는 달도 텅텅 비어 브렀다"(78p)고 말 한다.

                                                    ***

열 살 차이나는 신랑은 바람둥이.

"시어머니 시동생 거두고 농사짓고 나무하고 아이 키우고 누에 치고...

"속상할 때 마다 날마다 산으로 가서 해 나른 나뭇단이 설움만큼 높게도  쟁여졌는데"(88p)

밤 10시가 넘도록 안 들어오는 남편 찾아가 바람피우는 현장에 방문을 열고, "이 호랭이 물어갈 것들!"하고 소리 지르고는  왈칵 겁이 나서 꼬랑지 내리고 왔는데 사나흘 지나 돌아온 남편이 재봉침 빼다지를 뽑아 때려서 어깨가 시퍼렇게 멍들도록 맞고(89p),

일 못한다고  시어머니한태 쫓겨나서 큰집에 가서  쌀 반 되 서숙 반 되 얻어 와서 세 새끼들하고 삼일을 밥해 먹은게 서방이 들어 왔다고-(91p)

그래서 나방이 되면 큰일 날 새라 고치를 팔러 가면서 "번데기는 나방이 되고 플텐디"(100p)하고 생각하는 안기임여사. 그 나방이 되고픈 고치는 바로 안기임 자신이었으리라.

                                                   ***

각시 데려다 놓고 먹을 것이 없은께 신랑은 7년을 머슴살이 하고 시어머니하고 둘이 산 세월

"인자 몸이 마음대로 안된께 마음이 쎄하다 저 사람은 저렇게 빤듯이 걸어가니 좋겠다. 나는 언제 저 사람처럼 잘 걸어 갈끄나".(114p) 한탄이 절로 나온다.

"인자는 머리 맞대고 장만해서 먹고 아무 탈 없이 갔은께 추석 잘 보낸거제"118p).

그리 소박하게 남편과  서로 서투른 솜씨로 리모컨을 작동하며  "요걸 눌러야 한단께 삐러니 불 들어오네 언자 됐는갑네"(128p). 옥신각신하는  양양금 부부가 바로 나를 보는 듯 했다.

                                                   ***

친정에서 일꾼 들이고 살던 사람이  몸뚱이만 달랑 가지고 장가온 신랑을 만나 고생한 이야기

서툰 일에 도둑 품앗이. "그래도 선산이 거기 있어 여시고개 넘어 불맷 동산 산밭을 이루고"(138p) 살아온 서러운 세월

그래서 "사박사박 내리는 눈이 잘 살았다. 잘 견뎠다".(140p) 하고 쓰다듬어 주는 듯 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소원은 "병원 생활도 싫고 요양 병원도 싫고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 부르시면 가고 싶은것"(136p).이 윤금순 여사의 이야기이다

                                                  ***

열아홉에 시집가서 서방님은 군대 가고 시어머니, 할머니, 시누, 시아제하고 쑥을 산더미 처럼해서 먹은 세월이  지긋지긋한 조남순 여사.

시 할매는 "한소리 또 하고 한소리 또 하며 쇠 담뱃대를 저녁마다 땅땅땅 밤새도록 때리며' 흥 인자도 멀었다. 나만이로 할라믄 아직도 멀었다'"149p). 한다. 그 소리가  뇌성만큼이나 무서웠으리라. 그래서" 고양이만기로 가만히 앉어 있었다"(160p)고  말한다.

이제는" 회관에 나가서 밥해먹고 화투치고 놀다 집에 와서 텔레비젼 보고 자식한태 전화 오믄 받고.."(154p)

그래서 이젠 천국 같은 삶일까?

                                                  ***

"머리 낭자 안 한 큰 애기는 잡아 간데서 물 짠 집에 시집갔더니 시아바이, 시아제, 다 없고 과부만 모여서 부끄러워 빨래터 가는 길이 십리나 되는 듯(170p) 했던 최영자 여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가 정감지수와  공감지수를 더욱 올려 주는 9명 곡성 여인들의 이야기.

지금은 천국에 계신 내 엄마의 이야기를 나는 그렇게 들어 주지 못했다.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나는 건성건성 그렇게 들었던 것이 지금  내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할 줄이야.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스크랩] 반응하지 않는 연습 | 서평 이벤트 스크랩 2016-05-10 17:22
http://blog.yes24.com/document/86237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위즈덤하우스

나를 피곤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는 연습




 





우리 인생에는 선순환보다는 악순환이 나타나기 쉽다. 


상대의 불쾌한 행동에 대한 사소한 항의, 내 안에서 일어난 걱정과 염려에 대한 방어적인 행동들은 대체로 더 안 좋은 관계, 더 불만스러운 상황으로 우리를 이끈다. 


책은 이 모든 악순환의 원인이 우리의 ‘반응’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과거에 매달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불필요한 감정들이 내 인생의 발목을 잡도록 ‘잘못된 반응’을 하고 있다.


나를 둘러싼 피곤하고 불필요한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과 절망적인 관계에서 벗어나는 해답을 준다. 


이를 통해 홀가분한 하루를 보내는 인생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 마치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 감정의 주인으로서 힘든 감정을 버텨내게 하는 책이다.

‧ 늘 별것도 아닌 일로 스스로 상처를 내고 난도질을 했던 나였는데, 책을 읽고 내 마음과 마주할 용기를 먹게 됐다.

‧ 상처가 되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겼다.

‧ 어떤 문제든 자신을 탓하기만 했던 사람들에게 위로는 물론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 삶이 고단하게 여겨지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목차


프롤로그-모든 괴로움은 마음의 반응에서 시작된다


1장 반응하기 전에 우선, 이해한다

고민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라져버리는 것

문제의 이유에 주목한다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읽는다


2장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 연습

쓸데없는 판단이 고민을 키운다

지나친 긍정도 괴로움의 원인이 된다

무심코 판단하는 습관에서 벗어난다

어떤 순간에도 나를 부정하지 않는다

판단을 멈추는 순간 자신감도 높아진다


3장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버리는 연습

감정적인 대처로 손해 보지 않기

불편한 사람과 수월하게 관계 맺는 법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감정의 원칙


4장 타인의 시선에서 홀가분해지는 연습

다른 사람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거슬리는 상대방과는 거리를 둔다

비교에서 벗어나 나의 일에 집중한다 


5장 경쟁이라는 가짜 현실에서 벗어나는 연습

경쟁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은 양자택일이 아니다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다섯 가지 장애’에 주의한다

‘내가 졌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6장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다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의지처를 만든다

내일은 더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감 

내 인생을 믿을 용기 



저자

구사나기 류슌草薙 龍瞬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다가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치르고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다. 공부로 자부심을 채우는 이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끝없는 경쟁으로 자신을 내모는 사람들을 보며 속세의 허무함을 깨달았다. 이후 올바른 삶의 태도를 찾고자 승려가 된 그는, 인도를 거쳐 미얀마 국립 불교대학교 및 태국 사원에서 수행했다.


그가 얻은 큰 깨달음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모든 고민의 근저에는 ‘마음의 반응’이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마음은, 불안, 압박, 분노 등 ‘고민의 시작이 되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그는 일과 사랑, 인간관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문제를 ‘붓다의 말’을 통해 깊이 있게 해석하며, 고민의 씨앗이 되는 쓸데없는 감정에서 벗어나 청정한 마음으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지혜를 전달한다. 저서로는 《모든 고민에 반응하지 않는 생활》,《괜찮아, 부처도 가족 때문에 고민했어》 등이 있다.


서평이벤트 

1. 이벤트 기간: 2016.5.9 ~ 5.12 / 당첨자 발표 : 5. 13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 블로그, 온라인서점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아이디는 다르지만 주소가 같은 중복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이로인해 최종 인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시집살이』 서평단 발표 | 서평단 당첨 2016-05-10 09:52
http://blog.yes24.com/document/86227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시집살이 詩집살이

김막동,김점순,도귀례,박점례,안기임,양양금,윤금순 등저
북극곰 | 2016년 04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시집살이』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ID(abc순)

bo**221

co**ting

dr**io

en**ndhi

fl**asnt

ge**hin77

go**ong

ki**8345

le**9050

 

sh**e012


--


*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800자 이하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다음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책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포털 블로그에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책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 리뷰 작성시 아래 문구를 리뷰 맨 마지막에 첨가해 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멋지고 현대적인 할머니 되기 | 나의리뷰 2016-05-07 21:25
http://blog.yes24.com/document/86177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초보 할머니 자습서

카롤린 코티노 저/문소영 역
뮤진트리 | 2016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부당한 일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걸 아이가 알게 됐을 때. 사랑하는 할머니의 품에서 무조건적인 애정과 보호와 편안함을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248p)

 

결론부터 적어봤다.

할머니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겠다.

그러기 위해서 딸, 며느리의 임신을 알기시작 하면서 부터  둘째 손주가 태어나기까지 준비해야하는 모든 정보를 센스 있게 제공 해 나간다.

 

아직 젊고 여전히 활기 넘치는 당신

그러나 분홍 별빛처럼 쏟아져온 소식.

...

그러나 결코 고리타분하지 않은, 멋지고 현대적인 할머니가 되어야 함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두 세대를 뛰어넘는 녹록치 않은 사명을 숙지 함 으로써 할머니로서의 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서두에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는/지금은으로 나누어서 급속도로 달라진 시대를 바라보게 하고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임신에서부터 달라지는 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역할 입장 차이.

그리고 이름 짓는 법, 출산 준비물. 아이와 놀아 주는 법, 장난감 고르기, 별자리로 보는 아기 성격까지

마치 엄마가 되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섬세하게 준비케 하고 있다.

또 많은 할머니들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간간히 note 코너도 마련해 두어서 스스로 체크하며 메모할 수 있는, 그야말로 할머니 자습서가 되고 있다.

할머니는 커가는 아이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걸 절대 잊지 말라고 당부하며

어느새 유모차에 앉아서도 테블릿 pc를 사용하고 dvd에 능숙한 손주들에 대한 대책.

,,..."하며 끊임없이 질문하는 아이들에게 대꾸 하기.

아이의 질병문제에 대한 상식.

저쪽 할머니와의 관계,

 

 

또 이혼율이 55%인 현실에서 부부의 사랑이 식은 경우.

세계화의 폐해로 외국으로 나가는 자식들과의 관계까지.

정말 할머니가 될 모든 준비에 대해 이 책에서는 언급한다.

그러나 할머니의 역할을 위해서 스스로를 압박하지 말라고 당부 하는 몇가지도 있다.

 

*좋지 않은 몇 가지 예*

- 퇴직을 앞당긴다.

- 전원생활을 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한다

- 열심히 다니던 그림 교실이나 영상 편집 강좌를 그만둔다.

- 개인적 충만감을 느끼던 봉사활동을 접는다.(39p)

 

당신의 기동성은 젊은 부부가 요청했을 때만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며 중요한 여행 계획을 임신부의 출산 예정일에 맞춰 변경할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의 희생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41p)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치유하는 글쓰기 | 나의리뷰 2016-05-06 20:21
http://blog.yes24.com/document/861627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치유하는 글쓰기

박미라 저
한겨레출판 | 200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자는 여러 단체에서 "치유하는 글쓰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신통합치유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너나없이 상처를 갖고 아파하며 살아 가고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이야기에서 보듯이 사람은 누구나 발설의 욕구가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지루해할까봐 , 또는  비난받거나 손가락질하게 당하게 될까봐,

나의 말이, 그런 말을 한 내가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로 발설을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판도라의 상자는 열려야 했고 인간의 고통도 발설되어야 한다(27p)고 작가는 말한다.

인간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말과 글, 그리고 몸짓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재앙이아닌 축복이며

 만약 판도라가 겁에 질려 상자를 닫아버리지 않았다면 그 상자의 마지막 메시지인 희망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희망)은 상자에서 쏟아져 나오는 추한 것을을 끄집어내어 지켜 보면서 빛과 그림자를 통합해냈을때 비로소 인간이 느끼게 되는 감정이다.

 

그러나  발설이 강력한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발설 강박증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 

우리는 비밀을 지킬 자유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발설이   수치심을 느끼게 될때도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은밀한 일부라고 할 수 있는 내 고백이 아무곳에서나 굴러다닌다고 생각하면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과 모욕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만의 글쓰기는 비밀을 지킴과 동시에 발설의 욕구도 충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

물론 나의 글을 공개함으로써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가 위로가 되어 줄수도 있을것이지만

어떤방법을  선택하든 우리는  글쓰기로써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부르짖은 이발사의  발설 욕구, 즉 나의 발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것이다.

그럴때  비로소 나의 내면을 똑 바로 바라보며 치유와 희망을 경험 할 것이다.

 

나의 글쓰기 시작 역시 이와 같은 이유이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한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