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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 기본 카테고리 2017-03-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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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선대인 저/오종철 기획
다산북스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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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호구들을 계몽시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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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닐때 국어, 영어, 수학은 죽어라고 공부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중요한 경제는 배운 기억이 전혀 없다.  고등학교 학생주임 선생님이 상업 선생님이셨는데, 수표에 쓰는 숫자는 가로획을 그냥 그어서 쓰는 한자는 위변조의 위험이 있어 전혀 다른 한자를 쓴다고 가르켜 주셨는데 중간 기말고사에 주관식으로 출제한다고 하셔서 죽어라고 외웠던 기억밖에 없다.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들은 경제를 잘 모른다.  저자는 그들을 경제 호구라고 부른다.  그들을 위한 쉬운 경제한 서적이다.  환율과 금리가 오르고 내리고, 양적완화와 보호무역이 뭔지, 아파트의 거품이 뭔지 알게 된다.  이 정도는 알고 있다고 하시는 분들을 과감하게 이 책은 덮어주길 바란다.  깊이 있는 경제학의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는다.  (장하준 교수가 쓴 경제학 서적을 참고 하는게 좋을듯)

 

  물론 현재 우리가 뉴스에서 많이 보는 영구의 브렉시트나 일본의 아베노믹스 등의 사건들을 경제학적 개념에서 풀어나가는 것은 조금 더 객관적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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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 습관을 가지고 싶어서.. | 기본 카테고리 2017-03-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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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등의 대화습관

오수향 저
책들의정원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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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 습관을 가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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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친한 사이일 수록 말을 막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편하다는 이유로 별 생각없이 툭툭 내 뱉는 말은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좀 덜 친한 사람들에겐 우리의 본래 인격을 감추기 위해 우리는 가면을 쓰고 피상적인 대화만 반복할 뿐이다.  둘 다 그리 바람직한 대화는 아닌것 같다.  너무 편해서 상대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내 속 마음을 가감 없이 툭 내뱉는 것이나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상대가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조심스럽게 꺼내놓는 것이나 1등 대화 습관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또한 번 나는 이 책의 제목에 낚이게 되었다.  ㅋㅋ 

 

  저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성우 경력에 각종 기업체에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담당하고 본인 말로는 가수였다는데 본인 대표곡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을 보면 내가 기억 못하는 것은 내 잘못은 아닌것 같다.  물론 가수가 앨범 흥행에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것이 전적으로 가수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재석, 김구라, 김성주 등의 소위 말 잘하는 연애인들 이야기도 있고, 말을 잘 못해서 겪게 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의 실패담도 잘 나와있다.  자기 계발 서적이 다 그렇듯 이런 사례도 있고 저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잘 기술해 두었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만 있다고 해서 내 자신이 근본적으로 바뀌지는 않을 테니.. 이 책을 읽을 작정이라면 큰 기대는 접어 두길 바란다.  읽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은 아니다.  그래도 모르는 것 보다는 이런거라도 알면 말하기 전에 적어도 한번 정도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기대는 약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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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의 매력으로 빠져봅시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3-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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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Trolls: The Junior Novelization

Random House
Random House Books for Young Readers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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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스머프가 떠오르는 스토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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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은 북유럽 신화와 스칸디나비아, 스코틀랜드 전설속에 등장하는 상상속의 괴물이다.  흉측하고 물리쳐야 하는 덩치 큰 상대로 주로 묘사되지만 지역에 따라서 인간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난쟁이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트롤들은 개구쟁이 스머프가 떠오를 정도로 괴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등장한다.  춤추고, 서로 껴안아 주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행복한 그들에게도 버건(Bergen) 이라는 천적이 등장한다.  스머프의 가가멜을 연상시킨다.  흉측한 괴물 녀석들에겐 유일하게 행복한 순간이 있는데  바로 트롤을 잡아먹을 때이다.

 

  스토리의 전개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스토리이고 갈등-위기-절정-결말의 구조를 띄고 있다.  솔직히 뻔한 스토리라서 큰 반전도 없고 특이한 철학도 없다.  다만 쉬운 스토리북이 지겨운 아이들이 글밥도 조금 있고 어휘수준도 있는 그것도 영화로 나왔던 스토리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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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도 떠나는 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17-03-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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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Rio 2: The Junior Novel

Christa Roberts
Harperfestival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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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뻔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조류관련 표현도 새롭게 익힐 수 있었고 나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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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속편 또한 제작 되었다면 1편이 꽤나 흥행했다는 뜻일텐데..  여하튼 쓸데없는 소리는 접고  ^^  영화 소설화 작품은 항상 언급하지만 일반적인 주니어 소설 보다는 어휘가 약간은 어려울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선 초등 저학년 수준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이 책에 있는 모든 전문 어휘들을 다 숙지 하고 읽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대충의 의미 파악은 하고 넘길테니 크게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심지어 고등학생들 조차도 이런 유형의 책을 빌려주면 다들 어렵다고 죽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서 습관이 잘 형성 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의외로 수능 영어의 어휘는 그리 광범위한 편이 아니다.  구글 빅데이터에 등록 되어 있는 영어 어휘가 100만개를 넘어 가는데 수능 시험에 나오는 어휘는 많이 봤자 3만개이다.  물론 영어는 다양한 국가에서 20억 집단 지성이 사용하는 언어라서 예외적인 경우이지만, 불어나 독일어의 단어수가 20~30만개 정도이니 역시나 수능 영어만 죽어라고 공부한 친구들에겐 정작 주니어 소설에 나오는 어휘들도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휘를 충분히 알지 못하더라도 영어권 초등학생들 또한 이런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 처럼 우리 아이들도 수능에 나오는 기본 어휘만 알아도 나머지 전문 용어들은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지도 모른다.  다만 기본적인 영어의 문법 개념이 결여된 채 단순 연계교재 풀이만으로 아는 단어를 바탕으로 전체 문장의 뜻을 끼워 맞추는 식의 학습을 해온 아이들에겐 본인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머릿속이 까맣게 변하는것은 놀랄일도 아닌것이다. 

 

  문학성과 작품성이 있는 책이 아니라 책 내용에 대한 언급은 덧붙일 말이 별로 없다.  다만 아마존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새(조류)가 주인공인 이야기라서 관련된 기본어휘와 전문 어휘들도 익히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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