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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7:50
234페이지~243페이지
3)읽은 책에 대한 감상
이웃은 내 복을 일구는 밭이다.
사람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시간적,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다고 해서 혼자는 아닙니다. 각자 개별적인 환경에 있다하더라도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서로 의지하고 기대고 받쳐주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말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말하듯이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어야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점점 만족도 고마움도 못 느끼는 소비문화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모두를 위하고 모두는 한사람을 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살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자신의 고뇌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살은 자신의 목숨을 손으로 끊는 자위행위이자 자기를 해치는 행위입니다. 세상은 내가 있으므로 존재하고 내가 없으면 나의 세상도 사라집니다. 따라서 나에게는 나를 주인공으로 살게 하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고 그렇게 살아야 내 자리와 둘레가 참다워 집니다.
4)하고 싶은 말
혼자만의 집착과 고뇌가 한없이 나약한 인간으로 만들고 결국은 스스로 포기하는 삶마저 이르게 됩니다. 인간은 혼자살 수는 없기에 주위를 둘러보고 나의 가족과 사회와 더불어 역경을 헤처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삶에 주인공은 자신이지만 함께하지 못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5)'예스 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