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품 검색
 | 예술하는 습관 메이슨 커리 저/이미정 역
걷는나무 | 2020년 01월 |
2)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22:45~23:15
180페이지~187페이지
3)읽은 책에 대한 감상
메리 올스턴크래프트 의분을 기동력으로
영국의 작가이자 여권신장론자 울스턴크래프트는 항상 글을 빨리 써서 대부분의 작품들을 비슷한 시간내에 완성했는데 그 때문에 작품의 질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남편 윌리엄 굿윈은 울스턴크래프트가 6주만에 완성한 300쪽 분량의 여성의 권리옹호가 균일하지 못하고 방법과 배열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두드러진 작품이라 비평했지만 대담성과 의분은 산문의 그러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았습니다. 삶이란 인내하는 노동에 불과하며 커다란 돌을 계속 언덕으로 굴려 올리는 것이 삶이라 말했습니다.
나탈리아 긴츠부르그 기분이 글쓰기에 미치는 영향
마음 상태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글을 쓰는 법을 배우고 더욱 많이 느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생에 초연해 진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생을 지배할 준비 태세가 좀 더 잘 갖춰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힐러리 맨틀 오래 생각하고 빨리 쓰는 작가
맨틀은 다른 작가들에게도 글이 막혀 안 나올 때는 책상에서 벗어나라고 충고 합니다. 글을 쓰면 행복해 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이란 본래 불안정한 것이고 영원한 안정을 누린다면 그건 삶이 끝났다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4)하고 싶은 말
글을 빨리 쓰는 것이 문제가 되거나 마음의 상태에 따라 글이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자신만의 글을 완성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실력있고 인정 받는 작가들도 막히는 순간이 오고 그런 불안정한 순간이 삶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5)'예스 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